[잡담] 불판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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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rchive.is/sID4G

빤손서 만났던 외국인 친구가 재미있는 링크를 보내줬습니다.

일찍이 게임내에서 스티커와 벽걸이도 나왔던 그 게임매니악스의 인터뷰 기사입니다만...인터뷰 내용도 가관이고 덧글란 가득한 아크스들의 비통한 외침이 문제가 된 건지 아침에 기사째로 삭제당해서 아카이브 박제만 남았다는군요; 참 니코나마도 그렇고 언론통제에는 철저합니다.

대체 대머리 일당은 어느 방향으로 어디까지 나아가려는 건지..

[Durak]

그래도 밸런스를 앞으로 맞춰볼 생각은 있는 모양이네요.

[PRL412]

"Hr은 트렌드"
"상향해도 히어로보단 약해요"
"이 상황은 상정권내(※마론때도 이 얘기 함)"

글쎄올시다...

[Durak]

가장 문제가 되는게 Hr는 얘가 검도 총도 마법도 해당 전문직보다 잘쓴다는거죠. 아니 검이랑 총만 쓰거나 검이랑 마법만 쓰면 이해를 하겠어요. 셋다 쓰면서 제일쎄면 누가 다른 클래스를 할까요. 참 누가 계획한 클래스인지는 몰라도 ..

파판을 본받아서 적마처럼 애매하게 만들었어야지 ㅋㅋ.

[PRL412]

트렌드랍니다. 약하면 아무도 안 해서 자기들 실적에 뭔가 문제가 생긴다나봐요ㅋㅋㅋㅋ
케모나는 약해서 인기가 없었던 게 아니었는데...

[Durak]

뭐 서모너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존 판스온 컨셉과 너무 동떨어져있죠. 캔디박스의 편집도 그다지 고급스럽거나 세련된 느낌보다는 유아용처럼 만들어놔서 접근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니까요.. 저처럼 히어로가 싫어서 서모너를 만지기 시작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생각보단 할만하네요. 특히 헌터/서모너는 왕바퀴수준이고 파이터/서모너는 용기사컨셉으로 놀기 딱 좋은 구성이구요.

[라이나르]

이미 그러다가 버림 받은 클래스가 2개나 존재하니까요.브버와 바운서라는 실패가 있었고 이미 기존의 클래스성능 안에서는 게임의 퀘스트 설계의 한계가 극명하게(3년전에 나온 구나베가 여전히 최고난이도...) 드러난 이상 히어로를 낸것 자체는 문제될게 없었습니다.
히어로 없이 버스트퀘를 냈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 기존직 성능에 맞춰서 내면 노잼유사방어전 말고는 만들수 없으니까요.
문제는 다른직 죄다 하향시켜 놓고 일을 벌인 것과 다른직업에 대응되는 상위직은 없고 히어로만 툭 던져 주니 문제가 된것이지요.

[赤影刃]

ㅋㅋㅋㅋㅋㅋ

[赤影刃]

솓헌 상향되는 날 다시 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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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고릴라블래스트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