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의욕 박살 삼연타

[PRL412]

1. 신체험을 명분으로 헛스윙만 계속 날리는 EP4의 업데이트.
케모너, 개더링, 마더(쑻), 하자가 한 두 가지가 아닌 계절긴급과 기간한정 퀘스트(부상시설 제외)
특히 이번 라스베가스는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스탭이 만든 것인지조차 의심스럽네요.

2. 뱃지 교환 샵이 노골적인 인질극. 왜 빠졌는지 모를 얼티돌

3. 스크래치 아이템의 정신나간 인플레이션. 이 기세론 리본코스 나오면 5천만메세타로 시작할 것 같네요.
스크래치를 돌리는 사람이 팍 줄어든 건가요? 아니면 이 현상도 다 전매상의 소행인가요?

 

 

 

15년 12월 말에 시작하고 여태 쭉 느낀 게 "한 두 걸음만 제대로 걸으면 갓겜이 될 것만 같다" 였는데
EP4가 계속 예상을 대각선 밑 방향으로 벗어나주니 이젠 헛웃음도 안 나오려고 하네요...;

 

작년 이맘때 장문의 디스를 날리던 분들이 선지자였던 건지....

[킬소드]

3.은 긁는사람이 줄은겁니다.. 오래한 판창들은 돈을 잘벌어서 -_- 긁을 이유도없고;;

[PRL412]

역시 그런 건가요. 뭔 코스튬이 색불문하고 죄다 천만메세타 부근에서 놀던데 말입니다..;;

[Sivikun]

암만봐도 디렉터가 무능한듯

[PRL412]

EP2때 거하게 말아먹은 사람이랑 동일인물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팀 안에서 어떻게 굴러가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그 외에도 이치타로 ㅈ목질이라던가 현상이 참;;

[RaHu]

예전에는 12인용 보스는 거의 1년 기획으로 만들어서 꽤 괜찮았었는데 EP4에서는 너무 많이 찍어낸 결과 퀄리티가 좀 그렇지요. 그리고 계절긴급류는 딱 정해진 패턴대로 예전부터 사용했던 맵을 재활용하며 구루구루로 도는 방식과 진행방향대로 나가면서 클리어하는 방식 두가지중에 하나로 나옵니다.
게임내 재화의 인플레이션은 운영기간이 길어짐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와 관련된 전문지식이 없이 만들게 되는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이라면 전부 겪게되는 문제이죠. 오랜기간 플레이한 유저의 창고에는 돈이 b단위로 쌓여있는 상황이기에 경제문제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게 뻔하므로 포기하시는게 낫습니다.

[PRL412]

긴급이나 기간한정 한두개 망가지는 것 정도야 허용범위라 쳐도, 어떻게 이렇게 한 분야도 빠짐없이 결함투성이로 낼 수 있는 건가 싶습니다. 게임 내외로 이젠 웃기지도 않네요;

[킬소드]

스크템은 답이없음
1회당 100ac하고 교불화 선택가능강수두면 모를까 ㅡㅁㅡ!

[킬소드]

아니면 200ac그대로 하고 선택가능화
하게 한다면 전체적인가격이 평균화되버릴꺼임
싼물건이없음으로 리사이클뱃지의 희소성이올라가고 초고가물품이사라짐 대신
남캐및캐스트파츠가 대폭상승화되버릴꺼고

이러나저러나 경제는 답이없음 ㅋ

[PRL412]

그나마 값이 미쳐돌아가도 스크템은 교환이 되니 망정이지 SG쪽은 몇 주 전에 뱃지 160갠가 모이도록 레코드캡쳐 안 나와서 그냥 필요도 없는 이노센트클러스터랑 헤드기어로 바꿔먹었네요 =w=; 이후론 그냥 포기한 상태..

[만렙대위아무로]

쿨럭... 레코드 캡쳐만 죽어라 나오고 이노센트 베이스 파란게 안나오는 저같은 경우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