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019 오버워치 리그 팀 미리보기: 보스턴 업라이징

[Naeri]

2019 오버워치 리그 시즌을 준비하며 20개 팀 모두를 미리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팀 정보

팀명: 보스턴 업라이징(Boston Uprising, BOS)

참가시기: 오버워치 리그 참가: 2017년 7월

디비전: 대서양

감독: 크리스 로랑줴

위치: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선수 명단: 보스턴 업라이징 보스턴 명단 보기

※일정

※홈팀 및 원정팀 저지와 기타

팀 소셜 미디어: @BostonUprising   @BostonUprising   BostonUprising

팀 슬로건:#BostonUp

아카데미 팀:업라이징 아카데미

2018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요약

보스턴의 로스터는 본래, 코칭을 통해 팀으로서 승리를 쟁취해 내도록 성장시킬 수 있는 선수들을 모은다는 발상에서 출발했습니다. 여러 국가의 선수들을 아우르는 로스터를 자랑하는 업라이징은 스테이지 1에서 6승 4패의 성적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고, 스테이지 2에서도 다시 6승 4패를 올렸습니다. 스테이지 3에서는 모든 것이 맞아떨어져서, 리그 사상 최초로 10승 무패라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스테이지 3 플레이오프에서 업라이징은 LA 글래디에이터즈를 꺾었지만, 결국은 타이틀 매치에서 뉴욕 엑셀시어에게 패배를 당하고 맙니다. 스테이지 4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아, 첫 5경기를 내리 지고 결국 4승 6패의 성적에 그쳤습니다.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그래도 보스턴은 시즌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을 얻어 세 번째 시드를 받았습니다. 준준결승에서 필라델피아 퓨전을 만난 업라이징은 끝내 승기를 되찾지 못하고, 3선승제인 시리즈에서 2대 1로 탈락했습니다.

※2018 팀 통계 및 리그 순위

결정타	OWL 순위	처치	OWL 순위	사망	OWL 순위	영웅 피해	OWL 순위
34.36	3위	85.77	2위	34.12	8위	35,779.33	1위
받은 피해	OWL 순위	치유	OWL 순위	궁극기 사용	OWL 순위	궁극기 저지	OWL 순위
9,498.73	8위	17,420.41	12위	32.19	2위	3.73	5위
＊모든 통계는 10분 기준입니다

※성공의 열쇠 및 주요 관전 포인트

오버워치 리그 분석가 "Sideshow" Josh Wilkinson이 이번 시즌에 보스턴이 초점을 맞춰야 하는 부분을 짚어 줍니다.

• 이번에도 팬들과 전문가들은 보스턴의 남아 있는 핵심 선수인 "Gamsu" 노영진과 "Note" Lucas Meissner, "Aimgod" 권민석, "Kellex" Kristian Keller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탱커와 서포트는 이미 오래전부터 오버워치 로스터에서 가장 중요했고, 이번 시즌 보스턴이 성공하기 위한 열쇠는 출범 시즌만큼이나 핵심 선수층이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번 시즌에도 이들의 시스템이 잘 돌아가야 합니다.

• 1주 차에는 뉴질랜드 출신 "Colourhex" Kelsey Birse의 출전 정지로 인해 달라진(그리고 약해진) DPS 라인업으로 인해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보스턴이 뉴욕 엑셀시어를 꺾으리라 기대하긴 힘들지만, 2019년 두 번째 경기인 휴스턴 전에서 승리를 확보하면 플레이오프 때에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 보스턴 업라이징의 내부 사정은 외부인으로서는 알기 어렵습니다. 2018년에 괄목할 만한 선수 스카우트 능력을 보여 준 단장 "Huk" Chris Loranger에게 기대를 걸어 본다면, 이번 시즌에도 무명의 인재를 등용하는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할지도 모릅니다. Huk은 DPS 선수인 Colourhex와 "Blase" Jeffrey Tsang을 믿고 영입했는데, 설령 이 두 선수가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다 해도 시즌 중반 영입을 통해 보스턴의 시즌을 구원할 기회는 있습니다. 2경기 출전 정지를 당한 Colourhex 대신 투입할 선수를 시즌 전에 영입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죠.

• 보스턴의 성공을 위한 마지막 열쇠는 근면 성실입니다. 보스턴 업라이징은 LA 발리언트 코치였던 "Gunba" Jordan Graham의 지도하에 2018년에 명성을 떨친 정밀한 돌진 조합을 넘어서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개발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월 14일 목요일 오후 5:30(태평양 표준시)에 뉴욕 엑셀시어와 맞붙는 보스턴 업라이징의 개막전 경기를 놓치지 마세요. 2019 시즌의 전 경기는 overwatchleague.com과 오버워치 리그 앱, 공식 트위치 채널, MLG.com, MLG 앱에서 생방송 및 VOD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icrosoft]

팀당 28경기밖에 안해요? 너무 적은데?

[돼지 저금통]

팀수가 늘어나서 총경기는 늘어나긴했어요

[가나다라마나바]

팀들이 늘어나서 결과적으로는 경기는 많아졌습니다

[Microsoft]

팀수 늘어나서 총경기 늘어난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팀별로 홈앤어웨이 경기를 일정이상 편성해서 팀당 경기를 늘려야합니다.
각 팀당 홈구장을 따로 마련한다는 장기목표가 있다면 더더욱 그래야 하구요.
kbo리그도 팀수 늘어나면서 오히려 팀당 1시즌 경기수가 늘어난것이 좋은 예가 되겠네요.

[돼지 저금통]

2시즌은 최초로 팀수가 늘어나서 일단 저렇게 시도해보고 내년에 또 바꾼다고 하네요

[루리웹-7095522194]

일단 해보고 조율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작년은 너무빡셌다고 하고 이번에
진행해보고 맞춰 가야죠. 이건 다른 리그처럼 지역별로 10개팀정도가 풀리그하는게 아니고
20개팀이나 되는 팀이 하는거라서..

[그레이트존]

작년 번아웃한 선수들도 많고 선수들 대부분이 스케쥴이 살인적이였다고 할 정도였으니 오히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연고지 정착하면 이동시간때문에 한 시즌 40경기는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소프님]

비시즌 기간이 너무 길었음

시즌 좀 여유 있게, 길~~게 하고, 비시즌 기간 좀 줄입시다.

선수들도, 팬들도 서로 윈윈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