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 30초까지 원디로 시원하게 2거점까지 밀어버립니다
약 5분이나 버텨야하는 3거점에 라인, 윈스턴이 나옵니다
보통은 저티어에서나 나올 법한, 근본없는 조합으로 까이지만
굳건하게 버티며 3거점을 먹지 못한 채 공격이 끝나게 됩니다
라인, 윈스턴이 잘 먹혔다고 판단했는지 공격에 꺼내듭니다
첫 수비는 라인, 자리야 조합으로 막아보지만 뚫립니다
윈디, 라자도 안 먹혔기에 맞라윈으로 승부를 봅니다만
흐름? 운영법? 실력? 3분 36초를 남기고 크게 지게 됩니다
윈디로 2거점 먹을 때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결과
프로 대회가 아닌 만큼 합이 딱딱 맞을 수는 없고
영웅별 실력차가 존재해 잘하는 것을 꺼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윈디, 라자로도 쉽게 뚫을 수 없었던 라윈 조합
그마 구간에 프로 선수까지 낀 경기였는데
여러분들은 이런 조합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준바 선수가 자리야나 디바를 하지 않아 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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