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핵심기술은 모르겠지만
블록체인이란게 보안에서 우수한 기술이라고는 들었어요.
그게 해쉬값인지 뭔지로 단말기에 자료를 분산배치하든 통째로 배치하든 해서 위조나 해킹을 어렵게 하는 기술이라는데 맞나요?
그때문에 자료의 업로드도 기존보다 느리다고 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2차인지 3차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보다 훨씬 빠르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블록체인이 만들어진 이유가 비트코인을 위해서 라고 하더군요.
태생적으로 가상화폐를 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라고 하지만, 이게 꼭 가상화폐와 함께해야 발전하는 기술인가요?
블록체인을 운용하기 위해선 많은 단말기가 필요하고 그 단말기 운용의 비용으로 채굴해서 가상화폐를 얻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거 그냥 그리드 아닌가요?
또 가상화폐를 배제하고 바이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테스트중이라고 하고, 시중 은행중에서도 기술 도입 예정이라는 뉴스도 있고
기술을 잘 모르는 제가 볼땐 가상화폐가 아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 같기도 한데...
그럼 기업이나 국가에서 자료 분산용 단말기를 많이 운용하며 유지 관리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4차산업이 뭔지도 모르는 저에게 알기쉽게 설명해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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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블록체인이 블록체인이 아니라니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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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러니까 채굴이란 건 블록체인의 보안을 유지하는 단말기들이 보안유지의 대가로 받는 거군요. | 18.01.17 2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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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아고게
프라이빗 블록체인이 블록체인이 아니라니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 18.01.17 2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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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아고게
아항 그렇군요. 기업이나 국가의 보안을 위한 기술은 아니었군요. | 18.01.17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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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is
아 블록체인기술이 퍼블릭과 프라이빗으로 나뉘는군요. | 18.01.17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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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 짤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 18.01.17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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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세상의 화폐는 기본적으로 신용화폐라고 하죠. 화폐의 발행인이 가치를 책임지고 보전할 거라고 믿는다는 건데, 비트코인은 그럴 발행인부터가 없죠. 문제는 이제까지 비트코인은 오직 가격이 오른다는 투기 심리만이 가치를 보장해 주었고 그 근거로 '대마불사'를 외치고 있었는데 '대마불사'를 믿고 깝치던 대우를 정부가 박살냈듯이, 이번에도 정부가 손 좀 보겠다니까 줄줄이 박살나는 거 보세요. | 18.01.17 22: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