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국 정부가 발행하는 화폐는 권력인 동시에 의무의 하나로 볼 수 있으니까
국가는 국민을 위해 경제성장과 분배, 그리고 안정을 달성해야 하지
그렇기 때문에 그냥 놔두면 제멋대로 날뛰는 화폐가치와 물가를 잡기 위해 '합법적으로' 시장을 조작해서 화폐가치와 물가를 안정시킨다.
물론 정권에 따라 환율정책같은 게 달라질 수도 있지만....
어쨌든, 이런 법정화폐의 가치는 결국 국가 자체의 신용과 경제력, 정치적 안정도에 따라 결정되고, 그 신용과 경제력, 정치적 안정도 '모두'
국민에 의해서 결정된다.
국민들이 만들어내는 부가 바로 국가의 경제력이 되고, 이러한 부가 국가 경제의 신용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고.... 간접적으로 국민의 선택에 따라 정책의 방향, 정치적 안정성도 대개 결정된다.
그런데, 어디서 굴러먹다가 온지도 모르는 노근본 화폐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몸집을 불린다?
정부 입장에선 골때리지. 엄연히 국민의 피땀과 정부의 노력으로 키우고 안정시킨 국가경제인데, 그 경제를 바탕으로 힘을 가지는 법정화폐인데
이 원화를 빨아들이고 통화시장을 잠식한다? 이건 정부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봐야 돼.
4차산업이든 신기술이든 그 어떤 명분을 대더라도 정부는 애초에 '국민과 국가의 안정을 위해' 이걸 금지할 근본적인 명분이 있다고.
난 정부가 가상화폐를 금지하냐 마느냐가 아니라 언제 금지하느냐를 따져야 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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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온갖 안전 장치가 있는데 24시간에 장마감도 없고, 급등 급락 하는데도 거래가 일시중지 되는 시스템 조차 없는데 그놈의 주식이나 코인이나.. 언제부터 투기가 용납받고, 불로소득에 그렇게 관대해진건지 웃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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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코인따위가 4차산업이라는게 ㅈㄴ 웃긴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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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투기질 한다고 모니터 뚫어져라 보고 있는게 노동이 된겁니까? 좀 있으면 범죄행위로 돈 벌어도 노동해서 돈 번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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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온갖 안전 장치가 있는데 24시간에 장마감도 없고, 급등 급락 하는데도 거래가 일시중지 되는 시스템 조차 없는데 그놈의 주식이나 코인이나.. 언제부터 투기가 용납받고, 불로소득에 그렇게 관대해진건지 웃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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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도입이 안되는 이유는 글로벌 시장이니 그렇조 한국 주식 시장도 나스닥이랑 연동하면 과연 장마감이 있을까요? 일시중지 또한 그렇습니다 불로소득은 개소리구요 무언가 거래하는 시장에 투기 근절은 사실상 불가능 실제 식품도 투기하는데 | 18.01.13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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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행인 A
언제부터 투기질 한다고 모니터 뚫어져라 보고 있는게 노동이 된겁니까? 좀 있으면 범죄행위로 돈 벌어도 노동해서 돈 번게 되겠네요. | 18.01.13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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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노소득은 개소리고 본인 여유자금으로 다 잃어도 된다고 각오하고 들어올 용기 있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는 거고요. 그거 각오하고 들어와서 스트레스 참아가며 벌사람들은 글케 버는거고 아닌 사람들은 안하는거고 | 18.01.13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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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동이라고 한적없습니다만? 노동의 정의를 생각하다면 노동에 안들어가조 범죄 행위가 왜 노동으로 번게 되나요? 범죄는 범죄조 코인이 범죄 행위라고 생각하신다면 아직 아무런 결론도 안나온 상태입니다 | 18.01.13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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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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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 18.01.13 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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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코인따위가 4차산업이라는게 ㅈㄴ 웃긴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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