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tom의 새로운 스마트 컨트랙트 “Nested contract”는 어떤 방식으로 인간적인 약점을 보완하는가?
만족지연(延迟满足)은 일종의 원대한 결실을 위해 기꺼이 즉각적인 만족을 포기하는 선택, 그리고 그 기다림 중 자기통제력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20세기 60년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 월터 미쉘(Walter Mischel)은 마시멜로 실험이라는 유명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실험 중 아이들은 모두 마시멜로라는 동일한 보상을 얻을 수 있었는데, 1개의 마시멜로를 즉각 얻거나, 혹은 일정 시간을 기다려서 2개의 마시멜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험 중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눈앞의 보상에 연연하지 않고 좀 더 인내하고 기다려 더 좋은 보상을 얻었던 아이는 통상적으로 SAT성적, 교육성과 및 신체조건이 더 좋게 나타났으며 더 나은 인생을 살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제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위와 같은 경우가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빈번한 매수, 매도는 오래 보유하고 있는 것 보다 못한 적이 있었으며, 이 같은 빈번한 조작은 인간의 탐욕과 근시안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일들은 아주 재미있는 사례들을 많이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예를들어, 2014년 1월 28일 어떤 남성은 온 가족이 7~8년간 모은 인민폐 48만원을 비트코인 100개 구매하는데 사용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속되는 가격 하락에 결국 인민폐 18만원의 손해를 보고 투자를 그만두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진위는 알 수 없는 재밌는 이야기도 한가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비트코인을 구매한 후 감옥에 수감되었는데 감옥을 출소하고 나와보니 억만장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매일 1번의 거래를 해야만 하는 선택과 거래를 하지 않는다는 두 가지 선택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고 가정한다면 후자 기준으로 3년 계산 시 최소 천 번 이상의 판단을 해야만 합니다. 그 어떤 사람도 천 번의 판단 중에서 한 번도 실수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간적인 약점을 보완하고 장기적인 가치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어떤 플랫폼을 통해 관리 및 보관에 대한 위임을 희망하지만 플랫폼 자체가 큰 리스크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혹은 콜드월렛에 보관하려는 사람도 있지만 콜드월렛 또한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또 어떻게 해야 인간적 약점인 충동거래를 막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하나의 해결 방법입니다.
바이텀 스마트 컨트랙트 “Nested contract”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와 자동 실행되는 특징은 블록체인이 가지는 탈중앙화와 신뢰도 높은 환경을 결합하여 디지털 자산의 위탁관리에 대한 리스크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만약 자산을 회계감사가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에 위탁하고, 개인이 보유한 프라이빗 키로 해제 가능하게 하며, 일정시간이 지나 해제할 수 있는 조건을 설정한다면 이는 매우 안전한 해결방안이 됩니다.
이용자는 자산을 스마트 컨트랙트에 동결시킨 후 일정 블록에 도달해야 조작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용자를 포함한 제3자 또한 본 자산을 함부로 조작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동결된 계약 상에 자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자가 프라이빗 키를 분실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기간동안 자산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해당기능은 기존의 지갑기능과 동일하지만 정해진 조건을 충족시키기 전까지는 출금이 불가능합니다.)
바이텀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소스코드를 공개했으며 소스코드는 그 누구라도 열람이 가능하며 스마트 컨트랙트 계약과정의 유출 및 자산손실을 방지하였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의 소스코드는 아주 간단하며 먼저 계약 조건을 설정한 후 돌려받을 계약주소와 퍼블릭 키를 입력합니다. 그러고 나면 일정량의 자산을 스마트 컨트랙트 안에 동결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동결된 자산을 동결해제 하고싶다면 우선 블록높이를 검증해야 합니다. 만약 블록높이가 조건에 부합하지 않다면 동결해제를 할 수 없으며 이와 반대로 블록높이가 이미 도달했다면 사용자의 서명을 통해 검증한 후 자산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바이텀 스마트 컨트랙트의 확장
바이텀 스마트 컨트랙트 “Nested contract” 의본질은 시간의 자산 동결을 기반으로 하며 이용자가 자산을 동결하는 것은 장기적인 가치투자 이외에도 배당주식을 받는 것으로 이용자의 자산동결에 대한 의의를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이와 비슷한 예로 기업의 스톡옵션을 분배 시 기업은 다수의 팀원이 현금화해 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시간 동안 자금을 동결할 수 있고 팀원들은 추후 더욱 많은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용자의 개인적인 사용 이외에도 기업 또한 해당기술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업은 배당주식을 스마트 컨트랙트에 묶어 정기적인 배당을 지급할 수 있으며 배당주식의 동결해제는 마찬가지로 해당 이용자만 얻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용자는 자신의 자산 이외에도 배당된 추가자산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그 자체로도 보안성을 보장받았지만 추가적으로 얻게 되는 자산들은 더욱 강한 보안성을 확보했습니다.
자동 배분의 스마트 컨트랙트 “Nested contract”
위에서 서술한 방안들은 개인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였습니다. 기업단계에서의 활용은 아직 조작성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바이텀은 복수동결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합니다.
복수동결 스마트 컨트랙트는 실제로는 2가지 스마트 컨트랙트를 포함합니다. 하나는 펀딩이며 하나는 배당입니다. 이용자는 펀딩을 통해 자금을 모은 후 자신의 자산을 동결해 신뢰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자산의 동결로 인한 추가배당을 얻어 자산을 증식할 수 있으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펀딩단계에서 기업은 일정금액의 펀딩협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협약에 배당은 자동으로 포함될 것입니다.) 이 협약은 일정금액의 증빙자산을 포함하며 동결한 증빙자산을 마지막 원금과 수익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용자A는 100BTM을 동결시킨 후 그에 상응하는 100Limit의 증빙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B 또한 900BTM을 동결시킨다면 그에 상응하는 900Limit의 증빙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펀딩단계에서는 일정한 시간 제한을 설정할 수 있는데 설정한 시간이 되면 펀딩을 중지할 수 있으며 한도금액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배당단계에서는 기존에 설정한 블록에 도달했는지 확인해야 하며 만약 도달하지 않았다면 배분할 수 없습니다. 만약 도달했다면 증빙자산에 근거하여 수령받을 수 있으며 증빙비율에 따라 원금 외 배당이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서술한 기능들은 많은 이점들이 존재하는데, 첫번째, 일회성 배당 계약 발표는 기업의 신용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증빙자산은 자유롭게 양도가 가능하고, 고정계좌에 제한 받을 필요가 없으며, 제 3자 주소가 프라이빗 키를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을 해결합니다. (예를 들어, 거래소가 스마트 컨트랙트에 이체 시, 거래소 주소 프라이빗 키는 획득이 불가능합니다.)
중간결론
바이텀이 새로 출시한 스마트 컨트랙트 “Nested contract”는 개인의 장기적인 자산증식을 보장받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으며 기업은 안정적으로 펀딩 받아 기업의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물론 본문에서 소개한 예시가 아니더라도 바이텀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더욱 많은 자산생태계에서 긍정적으로 응용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셨다면, 바이텀 스마트 컨트랙트를 한 번 체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