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서 떨어진 공상의 뿌리. 공상수
>>>> 공상수는 종자를 뿌린다
지금이라면 그게 바로 『나뭇가지』가 만든 하늘의 막……
지구를 덮은 돔인 걸 알겠으나,
그 당시 인류는 그런 얼빠진 공상을
허용할 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12시간 후,
심판의 날(둠즈 데이)이 찾아왔다.
그건 일방적인 학살이었다.
하늘에서 뻗은 무수한 『나무』는 촉수처럼
지구 전역을 기어다니며,
생명체만을 명확하게, 집요하게 소거해 갔다.
그게 3개월 간 이어지며, 인류를 거의 말살한 후,
『나무』는 하늘로 사라졌고,
이에 교대하듯 세상은 표백되었다.
>>>>> '나무'가 하늘위에서 촉수를 내려 지구상의 인간을 몰살시켰다.
이러한 특성을 보였던 존재는 타입문 역사상 비슷한게 하나 있었습니다.
*2 금성의 울티메이트 원. 총 길이 약 천미터 정도의 동식식물. 하나의 거대한 나무를 등에 박은 물고기 같은 모습이지만, 운해 속에 숨어있었기 때문에 정체를 기록한 자는 없다. 다른 아리스토텔레스들의 침공보다 늦게 도착한 관계로, 지구에 도착한 뒤 오랫동안 운해 속에 있었다. 한동안 부해한 채 있다가, 이상적인 묘안을 탐사, 선정을 완료해 결국 강하를 개시한다. 그 정체는 대지에 뿌리를 박고, 수억의 포자(천사형의 포식단말)을 뿌리는 침략형 환경육생임상식물을 의미한다.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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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 있다가 강하,
대지에 뿌리를 박고,
포자를 뿌리는 '식물'
지금까지 이성의 신의 지구 표백, 공상수, 종자 등의 특징이 "타입 비너스"의 설명에서도 볼수 있는 게 엄청 많습니다.
또 이성의 신의 계획이 처음 보여졌던 1.5부 영령검호7번승부에서 요술사와 도만, 영령검호들이 그들의 흑막을 두고
"사탄, 루치펠" 이라고 언급합니다.
물론 가명이라고는 하지만 의외로 이게 본질을 담은 명칭일수도 있는데
바로 루치펠, 즉 루시퍼.
[라틴어로 Lucifer(루치페르)라고 읽으며 이사야 14장을 출전으로 두고 있다. 의미는 '빛을 발하는 자' 또는 샛별, 즉 금성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루시퍼는 바로 금성을 나타내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금성은 그리고 "비너스"죠.
그리고 만약 종장에서 싸울 이성의 신이 진짜로 타입 비너스라면, 1부의 전개와 대칭구조를 이루기가 좋습니다.
2부 7장의 배경이 남미라는게 밝혀지면서 O.R.T. 즉, 타입 머큐리의 등장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1부 7장에서 처음으로 비스트2 티아마트가 등장하고 그 이후 비스트1 게티아가 최종보스를 했던걸 생각해보면
2부 7장에서 타입 머큐리 ORT가 적으로 등장하고 그 이후 최종보스를 타입 비너스가 한다던가도 충분히 있을법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입 비너스는 등장했었던 angel notes에서 블랙배럴에 당해서 고장난 덕분에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경위를 가지고 있는데
.
시온
네. 영기 갤러해드의 기프트를
재현하기는, 지금 기수에선 불가능하겠죠.
그러므로───
벙커 볼트 기구,
나한테 만지게 좀 해줄래?
당장까진 아니라도,
대서양까지 달아두고 싶은 게 있어.
트리스메기스토스를 개발하느라 멈춰 있던 내 연구.
『천수(天寿)』의 개념무장 말이야.
실제로 지금 2부 3장 인트로에서 마슈에게 블랙배럴 장비 떡밥이 나온 상태죠.
일단은 그냥 추측의 영역이지만 진짜로 그럴싸한 해석을 할만한 요소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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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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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비너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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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이 본격적으로 나오는거 보면.. 이제 시작인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ㅎㅎ 페그오 10년은 더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 19.05.18 1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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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즈 배니싱트루퍼
대령했습니다. | 19.05.18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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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 | 19.05.18 20: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