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략 파티.
적은 놋부 1기로 브레이크를 총 3개나 걸고 옵니다. 즉 피가 4줄......;;
시작하자 마자 놋부가 방어력 버프를 3중으로 걸고 나오기 때문에 딜을 넣는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럴 때 믿을 만 한것은 역시나 크리티컬이죠....혹은 방어 무시 보구를 가진 에미야 같은 케릭터도 괜찮을 것 같네요.
(잭은 데려가지 않아서 강화 해제가 먹히는지 아닌지는 시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딜이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차지칸이 3칸인 노부가 기습적으로 보구를 날릴 수 있기에 놋부의 보구 차지칸이 두 칸이면 슬슬 긴장 하셔야 합니다.
이번 초고난이도는 브레이크를 깰 수록 점점 난이도가 내려가갑니다.
난이도가 낮아지는 첫번째 이유, 브레이크가 깨질 때마다 방어 강화가 하나씩 해제됩니다.
난이도가 낮아지는 두 번쨰 이유는 브레이크가 깨지면서 놋부의 클래스가 변경된다는 점입니다.
아쳐 - 어새신 - 라이더 - 케스터 순으로 놋부의 클래스가 바뀝니다.
이게 뭔 뜻이냐면...보구를 날리는 턴이 점점 늦춰집니다. 마지막인 케스터는 5차지니까 상황만 좋으면 의외로 상대의 보구가 날라오는 장면을 점점 못 보게 됩니다.
가장 큰 고비는 마지막 페이즈로 브레이크가 깨지면 아군에게 공격력, 방어력이 감소하는 디버프를 겁니다.
이게 배율이 꽤 큰지 상당히 딜이 아프게 박히게 됩니다. 만약 놋부가 크리티컬 스킬을 키고 때린다면 풀피에서도 비명횡사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디버프는 3턴 버프이므로 어떻게든 디버프 유지 턴을 넘기면, 남은 건 그냥 많기만 한 놋부의 피를 깍기만 하는 단순 작업입니다.
(디버프 해제가 먹히는 지는 시험해 보지 않아서 확실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이번 적은 디버프를 잘 먹습니다. 또 디버프를 걸기는 해도 아군의 강화를 해제하지는 않습니다.
이 두가지 떄문에 다른 초고난이도 보다는 쉬운 초고난이도 퀘스트 였습니다.
끝나고 생각해보니 아쳐 클래스일때만 피한다면 80%이벤트 공뻥에 3클래스 상성딜까지 넣을 수 있는 오키타 얼터를 데려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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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던전 다시 들어가봤는데 어새신이 맞네요. 감사합니다! 수정해 둘게요! | 18.06.21 13: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