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칼리귤러 오버도즈 하면 할수록 재미있네요 ㄷㄷ

[테리의철권여고]

무료로 풀려서 아무 기대 안하고 잠깐 뭔 게임인지 돌려만 보자 해서 시작한건데 

벌써 15시간째 하고 있네요 ㅋㅋ 

요즘 에니풍 이라고 해야 하나, 솔직히 제 취향이 아닌지라 케릭터에 대한 애정이 생길거라는 기대는 전혀 안했고 

실제로 케릭터에 대한 애정은 안생기는데 

문제는 게임 자체가 나름 재미있네요 

육성 하는 재미도 있고 

분기도 있는것 같고 

디트로이트에 있던 내가 앞으로 취할 행동에 대한 시뮬레이션 미리 보여주고 행동하는거 

처음에는 불편하고 적응 안되었는데 이게 익숙하니까 꿀잼이네요 

콤보 먹이는 재미도 있고 

아직 초반인것 같은데 레벨 37인데 레벨 50~70 짜리들 잡고 다니고 있습니다 ㄷㄷ 레벨도 금방 오르네요 

몇가지 취향이 아닌 부분은 

퍼소날 스테이터스를 올리는데 각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줘서 올리는게 많은데 

이 고민 들어주는 과정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귀찮네요 

그거 말고는 나쁘지 않네요 

그냥 메인만 쭉 달려야 겠습니다 

이거 엔딩 보고 나서도 서브퀘 만질수 있는거면 좋겠네요 

[찰짐의미학]

일본 psn으로 하신건가요?

[테리의철권여고]

네 일본이라 ㅎ

[블소망해라]

이거 기대치낮추고 하면 은근 할만합니다.일러스트보는 맛도 있구요.근데 이게 무료로 풀렸나요??몇달전에 정가주고샀는데 이런ㅋㅋㅋ

[SunMul Case]

국내는 아니고 일본프슨 무료로 풀렸을겁니다.
국내는 한글판 정발 자체가 늦어서그런지 이거 말고 다른거 줬었어요.

[테리의철권여고]

아 일본 프슨입니다 ㅠ.ㅜ

일러는 솔직히 제 취향이 아니지만 게임 자체가 넘 재미있네요

[AppleMaster]

전투 시스템 자체는 나쁘지 않고, 오히려 타 RPG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함이 있었습니다. 전투가 3턴 정도의 커맨드를 미리 입력해두고, 그걸 시뮬레이션까지 해서 최적의 상황을 확인한 후에 배틀 스타트를 때리는데, 실제로 전투 시작되면 여러가지 요소가 적용되어서 시뮬대로 안흘러간다는데 나름 긴장감이 있더군요.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전투시의 모션이... 특히 주인공의 경우는 대다수의 스킬의 모션이 너무 힘빠질 정도라서 많이 실망했죠. 개인적으로는 일러빨과 스토리로 인해서 결말은 보고 싶어서 끝까지 하긴 했습니다.

[테리의철권여고]

적들의 행동은 예상이 가지만 그게 명중이 될때 시뮬레이션이라 실제로 돌리면 다른 결과가 나오는게 재미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