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영상만으론 PES2020 쪽이 더 마음에 듭니다.

[미미큐]

피파20 이랑 번갈아 가며 여러 동영상 시청 했는데,

데모 유출 동영상으론 PES2020 이 조금 더 공들인 느낌이 있네요.

피파는 세대 교체 전이라 작품이라 그런지 이번엔 정말 별 차이 없어 보입니다 ㅠ

(이건 PES도 마찬가지긴 한데 ㅎㅎ)

얼티 모드 과금 유도 쪽만 고민에 고민을 하는 듯 ㅠ

루머에 한글해설 까지 추가 되면 PES 이번 작은 꽤 마음에 들거 같습니다.  

[타협불가법칙]

인게임화면은 괜찮긴한데 표정의 부자연스러움은 여전히 아쉽네요. 자연스러운 표정변화는 피파보다 많이 쳐지는거같음.
페이스모델링 체형등은 잘 만들어놓고

[미미큐]

확실히 페이스 애니메이션은 피파쪽이 압도하죠
미소 짓는거나 인상쓰는거나 자연스러움
여전히 pes는 입벌리는 순간 모델링 깨지네요.

[차도남~]

[차도남~]

모델링 자체가 넘사라 생각하는데 표정 때문에 피파가 한수위라고 생각하신다니 진심이시라면 존중하겠습니다

[미미큐]

모델링은 피파쪽이 나은 선수가 있고 pes가 나은 선수가 있어서 어느쪽이 더 낫다고 하기 힘듭니다. 동양인은 pes가 잘 뽑더군요. 근데 얼굴 애니메이션은 피파가 확실히 낫습니다.
이건 볼때마다 생각하는 부분이라 ~

[gachjin]

피파쪽이 나은 모델링이 있나?
동양인이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피파는 대충 누군지 알아보는 정도고
위닝은 똑같이 뽑을려고 하는 느낌이라..
스샷이라도 첨부해줬으면 좋겠네요.

[데니아]

서양도 위닝이 승

[데니아]

[성소]

매년 위닝 영상이나 데모 나올 때 게시판 보면 항상 이번 위닝은 잘 뽑혔네요 괜찮네요 이번에는 위닝으로...라는 글들 많이 올라왔죠
피파도 이번 작품은 한글화라 좋긴 한데 전작이랑 별 차이 없는듯하고...
결론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위닝이나 피파나 발매되고 뚜껑 까봐야 ...

[윤씨]

해마다 보는게 이번위닝 이번피파
역대급이네요 vs 별차이없네요

[미미큐]

역대급은 모르겠고, 피파는 17이후 18,19 두 작품 거의 날로 먹은건 맞습니다. 위닝은 게임성이 매작품 좀 들쑥 날쑥한데 2019는 사기 코너킥 하나 빼면 괜찮았어요.

[루리웹-123456780]

피파는 17부터 지금까지 똑같음 20도 엔진 바뀌기기전이라 큰 변화 없을듯
그러나 기대되는 한글화

위닝은 15부터 거의 똑같음 잘나오는 패치덕분에 구작을해도 별 이질감이 없음

하지만 한글해설과 바뀌는 마스터리그는 기대하고있습니다

[넌나의 비타민]

마스터리그나 발전했음 하네요

[리오넬 메시]

피파20 트레일러 말고는 나온게 하나도 없지않나요?

[루리웹-123456780]

피파 찰흙인형 모델링 맘에 안듬

[루리웹-241999306]

위닝이 삽질할 때 피파08 의 시뮬지향을 보고 넘어왔는데, 얼티밋에 맛들리고 인기 좀 얻더니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이제 피파 구입하는 것도 관두던가 할인 때 구입하던가 하지 않을까 싶네요.

[냠냠12]

그거 하나 빼곤 뭐 다른거 나은거 없는거 같은데?

[DuskEater]

기본적으로 공 물리가...
위닝은 로빙패스 뿌리면 받는선수 따라서 공이 휘던데...

[케네디언드라이]

요즘은 모르겠는데 위닝은팀패치해야돼잖아요

[비얀코네리]

피에몬테 칼치오는 좀

[좋아죽어욧]

미미큐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또 맨날 보이는 어그로들만 몰려와서 분탕치네요. 무슨 단톡하나--; 어쩜 보이는애들 매번 그대로 보이는지

[$$벤틀리$$]

원래 매년 그랬죠.

트레일러 및 영상공개하면 왕의귀환이니 뭐니하다가

발매하면 판매량 처참..

어찌됐든 잘나오길빕니다

[데니아]

판매량 공개도 안했는데 뭔 처참..설마 또 붕가차트?
위닝으로 돈버는 수익은 현재 역대 최고입니다

[$$벤틀리$$]

몇백만장으로 얼마가 최대인데요?

[데니아]

???

[DDONGKKASI]

뭐 항상 라이센스가 좀 안습이긴하지만
라이센스를 딴 팀들은 워낙 퀄리티가 뛰어나서 저는 항상 위닝도 꼭 사게되더라구요
게다가 이번에 라이센스 딴 팀에 레알,뮌헨,유벤투스가 들어간 것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작 정말 기대중입니다ㅎㅎ

[rumpsugar]

골수 위닝 유저였으나, 13인가 14때부터 피파로 갈아타고, 수년째 피파만 사다가 19년 위닝 꽤 잘나온것 같아서 피파 위닝 두개 다 사봤는데, 위닝은 열게임도 안하고 멀티로 2:2 몇번 하다가 봉인중이네요. 그나마 지인들끼리 같이 하려고 4명이서 동시에 샀는데, (2:2가 위닝이 가능하고 피파는 불가능해서) 산 사람 4명 중에 2:2 서로 몇판 해보고는 위닝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몇년만에 산 19위닝도 발전은 많이 한건 인정하지만, 이미 여러가지로 피파랑은 격차라 심하더라구요.

판매량으로 비교하는건 무리다라고 하는건 솔직히 말도 안되죠. 자유시장체제에서 많이 팔리고 많이 먹히는게 잘만든 물건이고 음식이죠.
당연히 피파가 많이 팔리는건 그만큼 상대적으로 잘 만든 물건이라는 거겠죠. 예전엔 위닝이 당연히 압도했겠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은 비교하는것 조차 무의미한 판매량이죠.

제가 생각하는 위닝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이유는 라이센스, 그래픽, 판매량, 뭐 이런건 둘째치고, 조작할 수 있는 플레이의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만큼 플레이가 가능한지, 단순한 플레이가 아니라 매번 새로운 상황, 새로운 터치, 새로운 플레이가 가능한지 여부인데, 이건 활용하는 키가 피파가 훨씬 많기 때문에 당연히 여러가지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위닝 조작키의 단조로움 VS 피파 조작키 키의 복잡함..
위닝하던 친구에게 피파의 키 조합을 알려주면 뭐가 이렇게 복잡하냐 이 키를 다쓰긴 하냐? 라고 반문을 하는데요. 처음엔 안쓰다가 결국엔 하나하나 다쓰게 되더라구요.
이게 단점이자 장점인데, 위닝은 예나 지금이나 버튼이 같습니다. 그 만큼 안정적이나 새로움이 없죠. 피파는 나올때마다 키 역할이 바뀝니다. 그래서 나올떄마다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받고 어렵다고 느껴지죠.

그러나 피파는 몸싸움키, R스틱을 활용한 치달, 퍼스트 터치등이 있고 패스의 종류만도 일반스루패스, 긴스루패스, 일반 공중스루, 먼공중스루, 일반 숏패스, 강한 숏패스, 일반 공중패스(센터링아님) 강한 공중패스-이것이 R1 버튼과의 조합으로 가능합니다. L2버튼과의 조합 역시 있습니다. L2+R1 조합도 있습니다(라보나킥 등)
사용하는 키가 많아서 그만큼 경우의 수도 다양하고 파고들 요소도 깊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다 떠나서 피파의 플레이할 수 있는 버튼 조합의 다양함으로 인해 위닝의 직관적이며 쉬운 플레이가 더는 재밌지가 않네요.

이상 위닝 골수 였다가 이젠 아쉽지만 피파만 하고 있는 유저의 개인적인 평이였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