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랄를 탁치고 감탄을 금치 못해서 글까지 남깁니다.
저에게는 최신게임인 메탈기어 솔리드V를 이제서야 플레이 합니다.
당연히 먼저 그라운드제로부터 플레이 하는데...
오프닝부터 압도되는 느낌에 ㅆㅂ 소리가 자동으로 튀어나오네요.
특히 감탄했던 부분이 오프닝부분 철조망에 뛰어오르며 짖는 군견의 모션.
잠깐 스쳐지나가는 군견의 모션조차도 너무 리얼하게 표현해 놓은거 보면서
무엇하나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이 없이 디테일이 진짜 장난 아니네요.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무빙을 가진 카메라 워크하며...
왜 코지마 히데오에 열광하는지 다시 한번 느끼네요.
아직 초반이지만 모션,타격감,연출 어느 것 하나 나무랄게 없습니다.
메탈기어1,2,3편(4편은 플레이 못함.) 모두 당시에도 어딘가 영화스럽다는 것에 참 인상깊었는데...
단지 그래픽만 좋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영화 특유의 그 느낌(예를 들면 카메라 워킹)이 있는데... 게임 그래픽이 발전하니 더더욱 그 느낌을 살려주는 듯 하고
영화감독이 꿈이였던 코지마답게 다른 제작자들과는 차별화가 되는 연출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거기에 지금까지 작품들의 게임성까지도 두말하면 잔소리...
몇년 뒤에나 할 게임이지만..
데스스트랜딩 역시 분명히 명작일거라는 믿음에 전혀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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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로 플레이 할거는 아니지만 좋은 게임이 나올거 같기에 너무 기대중입니다. 지금 V 하면서 느낀게 데스스트랜딩과 모션이 완전 빼박이더군요. ㅎㅎ V 때부터 그만큼 캐릭터 모션을 잘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 | 19.07.16 2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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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몰입해서 겜 하고 있네요, | 19.07.16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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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 나와서 날개 단듯합니다. ^^; | 19.07.16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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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술은 볼줄 아는만큼 행복이 늘어나는거니까요 | 19.07.17 14: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