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타판까지 다 해봤지만, 이번껀 너무 이질적이라 적응이 안 됐습니다.
일단 세계관부터 덜 매력적이고 야만적인 북유럽신화를 끌어온데다 컷신도 화려함대신 칙칙해서 몰입이 안되더군요.
넷플릭스 드라마 바이킹을 보면 딱 그 분위기인데, 뭔가 고구마 100개는 먹은듯한 답답하고 짜증나게 하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메뉴판부터 열어보면 뭔가 어렵다는 느낌이 들게 불친절하고, 집중이 잘 되지 않습니다.
비슷한 장르인 스파이더맨 메뉴판과 비교해 보면 무슨말인지 아실걸니다.
스토리 전개도 불친절해서 왜 크래토스가 먼 이역땅인 북유럽에서 시작하느지, 왜 와이프는 죽었고, 저 아들늠은 언제 낳는지 어떤 설명도 없이 스스로 알아서 이해하란 식으로 나갑니다.
그렇다고 중간에 컷신으로 설명이 나오느것도 아니라, 맵을 돌아다니면서 랜덤하게 대화식으로 가끔 나오느데 이게 더 화나게 만듭니다.
감독인 코리 발로그가 메기솔5의 방식을 착용한걸로 보이느데(대화가 녹음된 테이프) 허세만 잔뜩 넣은 B급 스크립트 방식입니다.
그나마 코지마는 막판에 시간에 쫓겨 급하게 내느라 그렇게라도 했지만, 코리는 그렇게 냈으면 안됐다고 봅니다.
전투방식도 기존에 알고있던 갓옵워 대신 다크소울을 아주 대놓고 베낀티가 났습니다.
뒤에서 주인공을 쫓아가는 시점이나 뭔가 빈티나고 허전해보이는 주인공 모습, 불친절하고 허접해보이는 아이템 설명란,
어디로 가라는 표시도 없는 불편한 인터페이스까지 다크소울+블러드본을 알차게 우라까이 해서 개인적으론 실망이었습니다.
요즘 개임대세가 서로 좋은건 베끼자는 추세지만, 이건 갓옵워라는 타이틀엔 맞지않는 옷을 입힌 느낌을 지우기 함듭니다.
아무리 산타모니카가 힘들었고 예전같지 않다지만, 분명 이거보단 더 나은 게임을 만들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최다고티를 탔고 회사도 기사회생 해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았지만, 갓옵워만의 느낌은 너무 많이 희석되어 더이상 맘 붙이긴 힘들거 같네요.
이번작은 그래도 막판까지 유툽으로나마 엔딩을 봤지만, 차기작은 아예 구입조차 할진 의문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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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적이고 덜 매력적인 북유럽 신화 - 단순히 개인 의견 화려함 대신 칙칙한 배경 - 분명 1, 2, 3 다 해봤다고 했는데 3편 하데스랑 싸우거나 가이아 안에서 제우스랑 싸울 때 오지게 칙칙한 거 기억을 못하는 건지 아님 해본척 한 건지 메뉴 어렵고 불친절 - 전혀 그렇게 느낀적이 없음 스토리 진행 불친절 - 대체 북유럽 땅에 오고 아내랑 만나고 아들 낳은 이야기까지 다 넣으면 그게 작품임? 영화를 예로 들면 팀버튼은 자신의 의도한 바를 주인공이나 주변인물들의 행동을 통해 숨기는데 그게 작품성을 더 돋보이게 하는 거지 님처럼 이해도 딸린 사람들 이해하라고 구구절절 설명하는게 작품성이 좋은게 아님 어디가라고 표시 없는 인터페이스 - 마녀는 만났는지 궁금하네 한마디로 그냥 논리도 없는 개인 의견 장황하게 싸지른 쓰레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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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상실이네요 애초에 다크소울도 해본적이 없는 인간이네요 안해봤으면 입 다무시기를 ㅎ 소울류의 전투하고는 겉만 유사해보이지 애초에 매커니즘이 전혀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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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23 스타일 그대로 나왔다면 지금같은 평가는 없겠죠. 그리고 유튭으로 보셔서 그런지 그냥 관심이 없으신건지 잘 모르시는 부분이 많은게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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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클리어했다는건 대체 어느 세계의 논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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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두줄이 보이면 그냥 뒤로가라고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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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23 스타일 그대로 나왔다면 지금같은 평가는 없겠죠. 그리고 유튭으로 보셔서 그런지 그냥 관심이 없으신건지 잘 모르시는 부분이 많은게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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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상실이네요 애초에 다크소울도 해본적이 없는 인간이네요 안해봤으면 입 다무시기를 ㅎ 소울류의 전투하고는 겉만 유사해보이지 애초에 매커니즘이 전혀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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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적이고 덜 매력적인 북유럽 신화 - 단순히 개인 의견 화려함 대신 칙칙한 배경 - 분명 1, 2, 3 다 해봤다고 했는데 3편 하데스랑 싸우거나 가이아 안에서 제우스랑 싸울 때 오지게 칙칙한 거 기억을 못하는 건지 아님 해본척 한 건지 메뉴 어렵고 불친절 - 전혀 그렇게 느낀적이 없음 스토리 진행 불친절 - 대체 북유럽 땅에 오고 아내랑 만나고 아들 낳은 이야기까지 다 넣으면 그게 작품임? 영화를 예로 들면 팀버튼은 자신의 의도한 바를 주인공이나 주변인물들의 행동을 통해 숨기는데 그게 작품성을 더 돋보이게 하는 거지 님처럼 이해도 딸린 사람들 이해하라고 구구절절 설명하는게 작품성이 좋은게 아님 어디가라고 표시 없는 인터페이스 - 마녀는 만났는지 궁금하네 한마디로 그냥 논리도 없는 개인 의견 장황하게 싸지른 쓰레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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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토리 진행은 뭔 개 헛소린지 모르겠네 그렇게 따지면 레데리는 아서가 더치만나서 반 더 린드 갱단 들어가는 내용 다 구구절절 서술하고 스파이더맨은 또 삼촌 죽고 '큰 힘엔 큰 책임 따른단다' 이거 보여주라는 소린가? ㅋㅋㅋㅋㅋ | 19.06.25 1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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