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지컬 위주, 난이도 높은 게임은 꺼려짐
직장 다녀와서 스트레서 받는걸 집에서 쉬면서까지 받고 싶어지지 않고 피지컬도 확실히 떨져서 더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래서 모두가 명작이라는 소울시리즈나 소울라이크는 하나도 안해봤습니다.
2. 전투 위주게임은 처음에 재밋는데 완결까지는 못보는 경우가 많음
어느정도 스토리+전투가 적적히 벨런스 잡혀야 질리지 않음. 주구장창 전투만 해야되고 간간히 스토리 나오는 게임은 몰입도 계속하기도 꺼려지네요
단적으로 그 명작 오브 명작이라고 평가 받는 젤다 야숨, 갓옵워4 둘 다 처음 키고 와 신세계다 개쩐다하고 친구들한테 꼭 사라고 추천까지 했는데
야숨은 가논만 잡으면 끝, 갓옵워4는 중반 정도에서 뭔가 손이 안가네요.
심지어 작년엔 친구랑 갓옵워4 vs 레데리2 누가 고티일지 토론했는데 전 갓옵워4가 더 명작이라고했는데, 막상 엔딩까지 본건 레데리2
3. 볼륨 혜자라는 말이 오히려 구매욕구를 떨어트림
학식, 백수때는 재밋는데 볼륨 창렬이고 풀프라이스다 하면 무조건 걸렀는데
요즘은 엔딩까지 120시간 걸리는 혜자겜이다 하면 오히려 거르게 되네요.
한게임만 붙잡고 한달 내내하기 보다는 스토리 보고 3주안에 다른 게임이나 속편 할 수 있는게 더 즐거워서
그래도 명작이라하면 무조건 하고 사이드도 어지간하면 다 깹니다.
최근에 플레이그 테일 이노센스 엔딩봣는데 예전같았으면 12시간 분량게임을 5만원이나 받아 먹는다고 욕했을텐데 지금은 완전 만족하고 플레이했습니다.
4. 턴제게임에 대한 선호도 급상승
1번의 연장선 상일수도 있겠지만
진득하게 생각하고 다음수 정할수 있고, 하다가 무슨일 생기면 딴짓해도 몰입이 덜 끊키는 턴제 게임이 요즘 재밋더라구요
문명,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2, fm19, 엑스컴2, 마리오 래비드 등등
5. 스토리 위주의 게임의 대한 선호도도 상승
워킹데드 게임 시리즈,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왓 리메인즈 오브 에디스 핀치 등도 예전이면 게임할맛 안난다고 걷어찼을 게임인데
이제는 이런 것도 너무 좋네요 물론 2번의 전투+스토리 배합 적절한 게임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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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제게임에 대한 선호도 정말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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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은 길어도 솔직히 상관안해요 재밌으면 계속하고 재미없으면 그만둡니다 클리어조차에도 매달리지 않게되니 점점 해탈하는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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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직장인 사회인이 되고 나면 장시간 붙들고 게임하기가 많이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특히 볼륨이 너무 큰 게임들은 그래요. 그리고 스토리 위주의 게임들을 더 좋아하게 된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키로 같은건 근성으로 클리어하고 넘 뿌듯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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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회초년생인 시절에 겜 안하고 넷플릭스만 주구장창 봤는데 2년차부터 게임으로 돌아왔습니다. 영상이 그렇게 많아도 볼건 몇개 없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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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분량 늘리는것이 싫은건 같은데, 쓸모있게 분량이 많아서 재밌는건 전 좋더군요. 한마디로, 메인만 진득하니 재밌게 달렸는데 나중에 보니 플탐이 100시간이다, 이런게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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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회초년생인 시절에 겜 안하고 넷플릭스만 주구장창 봤는데 2년차부터 게임으로 돌아왔습니다. 영상이 그렇게 많아도 볼건 몇개 없드라고요 | 19.06.19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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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0%나 플래티넘 노린적은 없어도 눈 앞에 있는 사이드 퀘는 안하고는 못지나 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유비소프트 게임은 하나도 안합니다. 어크 오리진 삿다가 엔딩 못보고 팔았습니다. 너무 길고 무의미한 사이드가 많아서 도저히.. | 19.06.19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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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셀다
쓸데없이 분량 늘리는것이 싫은건 같은데, 쓸모있게 분량이 많아서 재밌는건 전 좋더군요. 한마디로, 메인만 진득하니 재밌게 달렸는데 나중에 보니 플탐이 100시간이다, 이런게 너무 좋아요. | 19.06.19 1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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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219653604님// 그러면 갓겜이죠 ㅋ | 19.06.19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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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풀린다고요?? ㅋㅋ | 19.06.19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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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에 할로우 나이트 4천원대에 팔아서 쟁여두기는 했습니다만 흐음.. | 19.06.19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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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은 길어도 솔직히 상관안해요 재밌으면 계속하고 재미없으면 그만둡니다 클리어조차에도 매달리지 않게되니 점점 해탈하는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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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직장인 사회인이 되고 나면 장시간 붙들고 게임하기가 많이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특히 볼륨이 너무 큰 게임들은 그래요. 그리고 스토리 위주의 게임들을 더 좋아하게 된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키로 같은건 근성으로 클리어하고 넘 뿌듯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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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제게임에 대한 선호도 정말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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