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발매초기평들은 걸러야 됩니다

[므마매니아]

 그 욕먹은 앤썸도 초반한동안 갓겜취급하고 피시쪽 로아도 마찬가지

메타없는 일본겜들 발매초 게시판평보고 샀다가 피보는사람도 많죠

게시판 글 몇개보고 사지마시고 그런글보다 믿을만한게 메타점수입니다

전 솔직히 재밌다고 함부로 남들사라고 부추기는 사람들보면 정말 책임감 없어보이더군요

겜이 1 2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보노두리]

사라고 부추기는 글은 거의 못본거 같은대...

[그래픽충격]

이런리플은 있더군요 ㅋ

[루리웹-41326473]

업자들이 아닐까 추측해봄니다

[땅콩항공]

더 웃긴건 사지도 않은양반들이 쉴드치는거.

이건 뭐 서민이 자한당 응원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음.

[상상용들]

맞는말인게 저번에 오디세이 할 때도 막 사서 할 때는 단점들이 크게 다가오지 않아서 쉴드 좀 치다가 나중에 플레이하고 한 달 지나서야 객관적으로 다가오더군요

솔직히 저도 그렇고 모두들 본인의 선택을 합리화하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이 정도면 재미있음' 같은 글들이 나오는건 어느정도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합리화가 너무 심하면 안되겠죠

[근로자김씨시즌2]

정가에 사지도 않을 양반이 덤핑 운운 하며 딜 넣는것도 그닥 보기 안좋은~

[베른카스텔1]

2만원 가치하며 기다리는 사람도 있죠 ㅎㅎ

[新堂エル]

자기가 재밌는거는 자기가 재밌는거고, 그게 잘 만들었단 소리는 아니죠.
확실히 발매 초기에는 좋다는 사람이나 구리다는 사람이나 이상할 정도로 혈안이 올라서 주장하는 경우가 많으니
거를거 거르고 종합적인 평가를 보는게 좋은것같습니다.
뭐, 꼭 당장에 하고싶다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한두달 지켜보면서 사면 좋긴 하죠

[新堂エル]

저도 제작년까진 무조건 예약구매 안하면 미칠것 같은 성격이었는데
정작 사놓고 플레이 안하다가 덤핑당하는 경우도 있고, 막상 그렇게 사서도 재밌게 안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차라리 있는거 정리하고 천천히 사자.. 란 마음으로 요새는 구매사이클을 바꾸었더니
정신적으로나 경제력으로나 좀 더 여유가 생기기도 했고,
게임을 보거나 평가할때도 좀 더 중립적으로 평가하게 되는것 같더군요.
덩달아 밀리는 게임이 없어, 느긋하게 게임 하나하나를 즐길 수 있고, 숙제하는 느낌으로 빨리 클리어하던 버릇도 사라지고요.

뭐.. 그보다 좋은건, 사려고 했던 좋은 게임도, 적절한 시기 돼서 할인이나 쿠폰 나왔을때 살 수 있으니 지갑에 여유가 생긴게 좀 더 큰것 같습니다.
어차피 사서 바로 할 경우가 아닌 이상은 말이죠.
뭐.. 전 이게 나름대로 현명한 소비패턴이라고 생각하지만,
저같은 사람을 그지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죠.

[베른카스텔1]

그런 소비 방식이 좋죠

뭐 그냥 대놓고 2만원 가치 하며 덤핑 기다리는 사람보다는 나아요

[라스트오브미국]

저는 저지 아이즈가 진짜로 똥밟은 느낌이었어요.
용제로 너무 잼게 한것도 있고 발매 초기 겜게 평들이 좋아서 그거 믿고 샀더니 하필이면 가장 싫은 요소가 발목을 잡아서
어쎄신 크리드의 미행도 싫었는데 세상에 그거보다 한참 쓰레기같은 미행이 촤!
저지 아이즈 이후론 단점 뭐가 있나 일단 보고 삼.

누구나 절대로 타협불가능한 단점요소 한두가지가 있는데 이게 확 와닿으면 게임이 하기 싫어지죠.

[라스트오브미국]

혹시나해서 저지눈 공략게시판에서 미행 검색하면 역시나 다들 치명적인 단점중 하나로 꼽으시더군요.

[last83]

부추긴다고사는놈이 바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