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팔콤이 쯔바이까지는 그래픽으로 까이는 회사는 아니었는데...

[FGFF]

오히려 이스이터널2나 쯔바이까지는 거의 2D 그래픽으로는 한계치까지 뽑아내는 수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이스, 영웅전설 시리즈가  3d로 넘어가면서 처음에는 그저그런 수준을 유지하다가 지금은 거의 그래픽으로 매번 작품이 나올때마다 까이는 회사가 되었네요..

지금이라도 매번 뽑아내는 똑같은 그래픽의 3D말고 2D알피지를 한 번 내주면 좋을텐데 희망사항이겠죠...ㅠㅠ

[아쉐]

게임이 중소기업들이 만들 수 있는 아주 쉬운 수준일때도 비싸게 받아왔어서 많은 기업들이 있었는데 플스1로 올때는 그나마 나았는데 플스2때 많은 회사가 떨어져나가고, 플스3때 남은 회사들 호흡기도 떼버렸죠. 심지어 큰회사들조차 제작비 문제로 게임을 잘 안만드는 경우도 많았으니...

팔콤은 뭐 그래픽은 적당히해서 제작비 아끼는 노선으로 가고 있는거죠.

[유현]

이스2 이터널이나 쯔바이 2D 좋았죠
이스6나 하늘의 궤적도 2D, 3D 활용 좋았고
이 이후로 PSP를 리드 플랫폼으로 삼으면서
이스7의 풀3D도 아쉬웠지만 PSP니까 라는 생각으로 넘어갔었는데

그래픽 논란은 PS3 라는 거치형으로도 같이 출시했던 섬의 궤적부터 커진거 같아요..

[trueheart]

그정도는 아니였어요. 예전 영웅전설 시절에도 그냥 시대에 무난한 수준의 그래픽을 뽑아내는 정도였지 한계치랑은 거리가 멀었습니다.
이스 이터널도 마찬가지고요.

이스 이터널 1편이 나오던 시기에는 이미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이 나오던 시절이였습니다.

[trueheart]

팔콤의 그래픽이 그렇게까지 좋았다고 느끼시는건 어느정도 추억보정도 있으실겁니다.

다만 그 시절에는 기술력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다보니 그래픽 퀄리티의 차이가 좀더 적어 보였던거죠.

[trueheart]

갈수록 게임 개발에 필요한 자금이나 인력은 늘어만 가고 있는 추세라
중소기업 규모의 회사로도 대기업급 회사와 어느정도 비빌 수 있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지금은 퀄리티에 있어서 차이가 벌어질 수 밖에 없죠.
자본력 인력 등등 비교가 안되니까요.

이건 단순히 팔콤이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과거에 비해서 제작인원이나 제작비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난
게임제작환경의 변화 영향이 크다고 봐야 할겁니다.

[시스프리 메이커]

이스는 완전 3D로 넘어가고 제대로 게임성에 버프 받은 게임이라 예전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