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입문 반년됐는데 생각보다 해본 타이틀이 적습니다.

[마키민국]

엔딩을 본 게임이 갓오브워 하나뿐이고 친구한테 빌린 언차티드 4를 세달정도 묵혀놨다 이제서야 시작했습니다. 라이브러리 보니 생각보다 구매한 게임들이 아직도 손에 꼽아요:

1. 호라이즌 - 올린과 재회. 대략 40퍼센트 끝났다고 나옵니다

2. 니어오토마타 - 2회차 진행하다 안 한지 좀 됐습니다. 서브퀘는 3회차에 하고 일단은 빠르게 진행해도 될까요?

3. 사팍 진리의 막대 - 턴제라 리모트로 심심할 때 폰에서 합니다.

4. CODMW - 플3때 했던 거라 캠페인 다시 해볼 생각으로 연초에 IW 리거시 에디션을 샀습니다. 정작 IW는 아직 시작도 안 했어요.

5. NHL 19 - 하키팬이라 가끔 싱글합니다.

6. 몬헌 - 열심히 달리다 현타와서 안 하고 있었습니다.

사다보면 의외로 만만치 않은 게 타이틀 가격인데다 RPG 진도 빼는 속도도 느려서, 의외로 다른 게임을 사는 일이 드물어집니다. 

디트로이트 정가 내려서 좋아했는데 하필 선불 금액이 천원 정도 모자라서 여름 세일기간에 조금이라도 할인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저지아이즈 북미 정발은 한참 남았고, 포나같은 대전겜은 워낙 실력이 딸려서 꺼려지고, 5억대 한정판 막상 들여놓고도 제대로 못 써먹는 기분입니다 -_-

게임 타이틀 두자릿수 쌓으신 유저분들 존경스러워지는 어느 날 아침입니다.

[싸모미]

시간이 필요없는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게임사는 게임...

[박사붐]

중독성 쩌는 최고의 게임

[십이국기]

이게 진리죠...ㅎㅎ

[월로비]

여러개 동시에 진행하면 겜불감증 올 확률이 크죠ㄷㄷ 저 같은 경우엔 최대 두개정도만 동시에 진행하고 클리어할 때마다 새로 사는 식으로 플레이합니다.

[월천]

이게 맞는 말인디... 저 이번에 한 5종류만 더 살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