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게임소프트가 중고가 유난히 혐오받는 이유가 뭔가요?

[어메이징섹시가이]

핸드폰 카메라 게임기 등 수많은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가구라던지 옷, 그밖에 잡다구리한 수많은 잡화 등도 중고거래가 엄청 많은데 딱히 게임소프트말곤 중고거래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는 못본거 같아서요.

대충 게임사한테 이득이 없다는 이유로 수렴되는 것 같은데 규모가 급이 다른 핸드폰 중고거래같은 경우는 삼성한테 안좋니 애플한테 안좋니 등 하는걸 본 적이 없어서..

물론 중고거래가 회사한테 이득일 일은 없겠지만 복돌이면 모를까 중고거래가 시장 자체를 뒤흔들 정도로 악영향을 끼치는가 싶어서 순전히 궁금하여 여쭙니다..

[갱장해여어어어]

그냥 이 게시판만 그래요. 별일 아니니 어그로글은 거르는게ㅡ정답임

[Agshejxhej]

평소엔 별로 욕 안먹어요. 몇 사람들끼리 싸우는 겁니다.

[뽀록이]

별달리 할거 없으니까 그냥 시간때우는거 같던데요 ㅋ

[보노두리]

그야 겜게니까 게임 중고이야기 나올수밖에 없죠

[soldier118]

그냥 물타기 좋아하는 사람 + 불법소프트 유저의 물귀신작전
거기에 논란글 터질때마다 조회수 꿀빠는 루리웹

[PY-ROS]

님 윈도우 구매하신거는 PC에 귀속되서 중고 거래가 안되잖아요. 소프트웨어는 원래 그런겁니다.

[아스트랄파와]

저작권법
제20조(배포권) 저작자는 저작물의 원본이나 그 복제물을 배포할 권리를 가진다. 다만, 저작물의 원본이나 그 복제물이 해당 저작재산권자의 허락을 받아 판매 등의 방법으로 거래에 제공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게임소프트 중고거래는 불법이 아닙니다.

[에롯]

저작재산권자 = 제작사 라 한다면

"허락을 받아" 이건 어떻게 해석 하실껀가요.

님 댓글은 슈로대 중고팔이는 불법이라는건데..
여기 허가 받고 중고 거래 하는 사람 있나요?

소니도 패키징 뒷면 중고판매 대여 등등
다 하지 말라 써 있어요.

[아스트랄파와]

저작권자가 판매한 물건을 구입한 사람은 중고로 판매해도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소니가 국내법보다 위에 있지는 않습니다

[에롯]

소니게임도 금지 하고 있다는건
허가 않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는 뜻이고요.

권리소진 이라고 해서 게임디스크 중고 팔아도 됩니다. 그걸 모르는게 아니라

슈로대 중고팔이 불법 이라고 적은건
권리소진을 방어하기 위해 나온게
EULA 입니다. 최종사용자 계약.
슈로대는 이게 있습니다.
이럴경우는 안된다는건데요?

물론 내입장은 슈로대 해도 제작사가 하지마라
소송 걸 이유가 없기에
해도 된다고 보고요.

[아스트랄파와]

위 법조문에 있는 허락이라는 말은 저작권자가 적법하게 판매한 물건이라는 뜻이지 구입 후 재판매에 대한 허락을 의미하는게 이닙니다

[에롯]

저 법은
원저작권의 허가
원본 내지 허가된 복제본
이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그냥 저작물 거래. 즉 유통에 대한거라 볼수 있어
그대로 중고물에 바로 적용 하면 안되고요.

소니가 법위에 있어서 어쩌구도 아니고
소니 문구도 적법한 겁니다.
이거 개인에 소송걸려고 있는 문구도 아니고요.

내가 윗글에 쓴 권리소진이라는게 있습니다.
이거 때문에 개인간의 스프트웨어가 중고거래 가능한겁니다.

원저작권자는 판매된 저작물에 대해서 권리를 소진한다는것이죠. 권리는 구입자에게 있다는겁니다.
복제하는게 아니면 개인간 중고거래는 적법하다 할수 있습니다.

[아스트랄파와]

저기요... 님이 말하는 권리소진이라고 하는걸 규정한게 저 조문이에요
법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최소한 자기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정도는 알아보고 이야기하시는게 좋겠군요

[에롯]

혐오 안해요.
중고게임 살수도 있고, 게임팔아 새게임 살수도 있고

다만 일반적 제품과는 다르게
지적재산권이라 법적으론 해석이 다릅니다.
법적으론 중고가 아닌 양도라고 보는거 같습니다.

[사라발렌스타인]

루니웹에서는 이해를 할려고 하면안대여

[주윤발 형님]

그냥 오타쿠라그래요.
중고 혐오도 마찬가지고, 기종싸움도 마찬가지고, 뭐든지 하나 잡고 그걸 과도하게 빨아대는걸 보면 각 나오죠.

[정검]

그런사람들이 윈도우 복사쓴다면 재밌겠네요...

[루리웹-9332506234]

여기만 혐오인듯.. 밖에서 중고거래가지고 저런소리 했으면 뺨다구 날라갑니다

[starisborn]

플스 본체도 중고로 많이 사고 파시면서 유독 게임타이틀만 논란이 생김ㅎ.ㅎ
특히 노말에서 프로로 넘어들 가시면서 노말 중고도 넘처나던데

[에롯]

소프트웨어는 사용계약으로 분리되서
특허와 비슷한 법 체계를 가지려 합니다.
그래서
허가된 사람에게만 쓰게 할려는것입니다.

플스는 물론 자동차등 요즘 소프트웨어 없는 하드웨어가 없는데 ..
이런경우 하드웨어의 부품처럼 딱 법적 명시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의 번들 프로그램도 노트북의 부속품.

게임중고의 경우 크게 다른거 같지만
법적 분쟁 여러개 읽어봤는데
사실상 하드웨어 처럼 거래해도 될 정도로
판결이 나옵니다.
기억나는 판결중 소프트웨어의 재산권은 제작사에 있지만 게임팩, 게임시디는 아니다 라고 해서
중고거래 계속 가능하게 되는 판결도 있습니다.

[풍림아재]

여기서도 몇몇 사람들이나 그런말하지 실제로 대부분 사람들은 중고거래 당연한걸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맘에 안들면 팔지도 못할것 왜 사냐고 핀잔들을듯..

[대명스님]

다른제품도 중고거래하지않느냐는 예전에 gb때 복팩안썼냐 식의 물타기라고 봅니다

자동차든 카메라든 유형의 물건은 사용하면 가치가 떨어지는 물건이잖이요
그래서 중고사는 사람은 감수하고 사는거고 새제품과 중고제품의 경쟁력이 생기다보니까 사람들이 새제품선호하죠

근데 게임은 무형의 소프트로서 가치를 가지기때문에 중고로 팔아도 가치가 훼손이 안돼죠
영화표를 1번보고 중고로 다시팔아서 뒷사람이 이어서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다른 시장이랑 다르게 게임산업은 중고거래에 타격이 클수밖에 없고 대한글화 시대 흐름타서 한국도 판매량이 잘나와서 서로 윈윈하는 그림 가면 좋잖아요
새제품 안사고 중고거래 하는게 게임회사에서 막기전에는 불법도 아니고 개인의자유로 할수있는거지만 같은 게이머들끼리 쫌 대동단결해서 같이 더많은 혜택 누리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스위치가 1년만에 기기한글화가되고 아직도 온라인서비스가 안되는 이마당에 새제품사기 캠페인은 절대로 물타기따위로 훼손되어서는 안됩니다 (물론 중고거래하고말고는 본인 자유이니만 그건 본인 자유이지 정의는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