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당시에 엔딩만 보고 넣어놨었는데 최다고티 소식 때문에 갑자기 플레 욕심이 생겨서 몇일 전부터 유튜브 참고해서 플레작업 중입니다.
몇달간 손 놓고 있던 게임이라 조작법이 낯설어서 이지로 해놓고 진행하다가 다시 난이도 원상복귀하고 마무리 중인데 역시 갓옵은 갓옵이더라구요.
단순 수집 요소들도 중간 중간 전투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지루할 틈이 없고 서브퀘들도 각각의 퀄리티도 좋을 뿐만 아니라 메인스토리와 큰 그림 안에서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더군요.
특히나 메인스토리로는 굳이 갈 일이 없는 새로운 지역들을 서브퀘로 자연스럽게 탐험하게 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보통 오픈월드 게임에서 서브퀘 때문에 메인스토리 몰입이 깨지는 걸 싫어해서 웬만하면 메인퀘 중심으로 돌곤 하는데 지금와서 보니 갓옵 같은 경우는 병행해서 해도 큰 흐름이 깨지지 않을 것 같네요.
딱 하나 아쉬운 건 역시나 몹 재탕인데 100프로 완벽한 게임은 없다고 생각하면 감안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련이랑 발키리 정도 남았는데 플레따기 아쉬운 게임도 오랜만입니다bb
(IP보기클릭)211.195.***.***
발키리 잡는 건 정말 매번 재미있었습니다.
(IP보기클릭)211.246.***.***
갓오브워 엔딩 이후에 탐험을 하다보면 감탄이 나옵니다. 맵 자체는 그렇게 큰편이 아닌데 밀도가 장난 아니더군요. 제작진이 얼마나 고심하면서 만들었을지 상상이 됩니다.
(IP보기클릭)121.171.***.***
까마귀 잡는건 좀 귀찮던;;
(IP보기클릭)121.171.***.***
까마귀 잡는건 좀 귀찮던;;
(IP보기클릭)211.195.***.***
발키리 잡는 건 정말 매번 재미있었습니다.
(IP보기클릭)211.246.***.***
갓오브워 엔딩 이후에 탐험을 하다보면 감탄이 나옵니다. 맵 자체는 그렇게 큰편이 아닌데 밀도가 장난 아니더군요. 제작진이 얼마나 고심하면서 만들었을지 상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