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요즘 타이틀가격 자비없네요

[아양이]

일부러 세일기간 고려해서 높게 측정하는건지

다른 의도가 있는건지 물가상승 고려하고 여러가지 있다 손 치더라도

북미, 유럽, 아시아 가격이 차이가 심한것도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어릴때 도스 5.1디스크라던지, 카트리지도 4~5만원정도 한거 생각해보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것 같은데요 시즌패스 명목하에 단순 스탠다드만 본다면 적당하다고 해야할지

비싸다고 해야할지 게임도 이젠 돈 적게드는 취미가 아닌것 같네요

[이센스_아임다]

중요한건 그렇게 높게 측정해서 처 팔면서 DLC를 또 파는거조

[사이버펑크2077]

언제 겜값이 저렴한적이 있었나요??

[ㅁㄱㄹ™]

이제 겨우 25년전 게임가격 따라잡을락말락 하는데요?

[에롯]

우리나라 게임가격은 60달라 수준에서 정착될꺼 같았는데
1달라 = 1천원으로 환률 고정하고 66000원
이면 될꺼 같은데..

7만원 넘는 게임도 있고
소코도 요즘엔 7만원에 유통하는 게임이 나와서
좀 이거 게임가격 오르나 싶기도 해요.

[Musica Ficta]

1달라가 왜 1천원이죠?

게다가 미국 가격은 부가세 별도 가격인데?

[에롯]

현재 환률로 1100원 정도 합니다만
이건 기업가격이자나요.
돈을 거래하는게 아닌거니 환전시새를 매번 반영 할수는 없으니

1달라 = 1천원 고정하면 세후 국내가는 66000원이 되는거죠. 이정도로 유지해 주면 좋겠는데
소코 부터 요즘 7만원 가격으로 나와 아쉽다고요.

미국은 패키지 가격이 일반판 A타이틀 기준
보통 60달라니 우리도 적당히 이선에서 받으면 좋겠다는겁니다.

우리도 서양쪽 유통은 6만4천에서 6만7천이 가장 많이 보이는거 같구요.

[AC130]

그래도 다른 취미에 비하면 여전히 싸죠 자동차랑 카메라 취미 들이면 어휴.....

[아양이]

대작겜 기대작등 생각했을때 한달 두세개정도 잡아도 대략 20만원드는데 결코 적지 않다 생각듭니다
결혼하고 애둘있는 가장 입장이면 더하고요ㅠ

[AC130]

아...유부입장에선 10만원도 지출하기가 쉽지 않으니 그렇긴하네요 ㅠㅠ

[루리웹-9619289413]

다른취미에비해서 돈이 확실히 덜 드니까.. 좋긴 좋아요. 낚시랑 카메라 취미있었을때 생각해보면 소름이 돋네요..

[끝을봐야겠오]

세일을 노리세요

[슈트빛]

리니지할때 현질 1000만원한거 생각하면 어휴 ㅠ

[RHYASS]

게임도 게임 나름, 도박성 게임 피파 얼티밋이나 위닝 마온에 돈 쏟아 붓는거 보면, 그것도 정신 병.....집 구석에서 게임 보다는 밖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좋다 생각함.사람도 만나며

[꿀잠자고싶다]

비싸긴 비싸유 근데 한달에 끽해야 한두개 많이 해야 세개 정도밖에 엔딩 못보니 크게 부담되진 않네요

[WindCannon]

미국에서 90년대 신작, 카트리지, CD 모두 59.99 불이었어요. DLC 생각 안하면 신작 게임 가격은 하나도 안 올랐지요. 그리고 윗분 글에도 있지만 미국은 소비세가 별도고 지역마다 약간 차이가 있는데 제가 사는 곳은 7.775% 에요. 환율 1100 치면 71100 원 정도입니다. 유럽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어스름달]

옛날에 비해 겜 개발비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는데 타이틀 가격은 오히려 저렴해졌는데.... 요즘은 거기다 세일도 때려대서 겜 사기에 이 보다 좋은 시기가 없었던 거 같음.

[새노루당]

개발비와 함께 수익모델도 훨씬 증가했습니다. DLC가 대표적이죠. 그리고 구매력에 따른 인구수도 증가했고요.
그리고 게임같은 소프트웨어 자체가 4차산업이기 때문에 자동차 같이 인건비에 크게 영향 안 받습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이죠.
개발비만 따지기에는 게임시장규모, 수익모델 변화도 있죠.

[어스름달]

게임 개발사가 수익을 창출하기 마냥 유리해진 건 아닙니다. 그랬다면 왜 제작사들이 합병을 했을까요? 그것도 남코나 스퀘어 같은 유명한 회사들이 말입니다. Dlc도 개발사들 입장에서 타이틀 가격을 올릴 시에 부딪치게 될 저항을 피하기 위해 생겨난 고육지책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 떠나서 개발사 입장이 어떤지 우리 구매자들에게 무슨 상관이 있나요? 90년대 슈퍼 패미컴 시절 파이널판타지 6가 10만원이 넘었어요. 물가오른 걸 감안하면 지금은 진짜 싼 거죠. 어쨌거나 게임의 가격이 더 저렴해졌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 동안 꾸준히 물가가 오른 다른 시장과 비교하면, 적어도 타이틀 가격이 자비없다고 불평할 상황은 아니라는 거죠.

[Yukicoki]

미국은 주 마다 세금이 틀려용

[순정소닉]

제가 플스 입문했던 14년과 비교해서 별차이 못느끼겠는데.. 뭘보고 자비없다고 느끼셨는지 흥미가 가네요.ㅋ

[순정소닉]

?그러니까 14년부터 입문했다니깐 왜 플3 초창기가 나오는지... 플4 초창기인데 오타인가요?

[배리지토]

1달러 = 1120원 정도하고.. 엔화도 요즘 엔저현상이 심해서 100엔이 1000원정도 지만... 과거에는 1500원씩 갈때도 있었죠.

게다가 미국이나 일본, 유럽... 다 부가세 별도로 받습니다... 한국이 딴건 몰라도 게임 가격은 비싼거 없음.

[사시코]

스팀에만 2천만원 넘게 쓰면서 느낀건데, 매달 2~3개씩 살때는 별 감흥없이 다른 취미보다 저렴하다고 느끼죠.
하지만 나중에 합산해 보면 그 어떤 취미만큼 비용이 들어갑니다.
콘솔이야 한번 사두면 상관없는데, 컨트롤러나 기타 악세사리에 들어가는 돈도 꽤 되고
정식 패드 뿐만 아니라 SCUF, 라이쥬 패드, 그리고 M 케이블 같은 것들 은근 가격 압박 있죠.
스위치는 파우치, 하드케이스, 프로콘 이외에도 랜 케이블 어댑터, 기타 어댑터등등 살게 은근 많기도 하고.
PC게임은 꽤 괜찮은 그래픽카드 하나만 100 넘으니 말 다했구요. :)

상반기는 그렇다치고 대작이 유독 많이 나오는 하반기에는 게임 사는데만 매달 최소 40~50 넘게 들어가고
한정판까지 더하면 100만원 넘게 쓸때도 있으니까요. 제가 작년 10월에 그랬습니다.

결과적으로 따지고 보면 게임이라는 취미가 완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는 아니긴 합니다.
루리웹 상주하는 분들이 왜 이렇게 비추 찍어가면서 글쓴이의 논지에 반대하는지 몰라도...

[ㅁㄱㄹ™]

그건 님이 게임모으는 게임해서 그런거인듯... 게임을 하기위해 사는거랑 좀 개념이 다른거 같은데;

[ㅁㄱㄹ™]

다른 취미도 그렇게 콜렉팅하기 시작하면 돈 쓰는건 끝도 없죠 물건 하나에 100~수백만원 들어가는것도 많은데...

[저비스]

뭐 다른 물가 오르는 것에 비하면 게임은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

[Butcher.Blaviken]

90년대 카트리지 시절에 비하면 게임 타이틀의 절대적인 가격도 되려 많이 내렸죠.
반면 개발비는 그 때의 수십 배 ~ 수백 배로 올랐습니다.

디지털 컨텐츠 특성상 한계비용이 매우 낮기 때문에
그리고 시장 규모가 예전에 비해 훨씬 성장했기에
지금 이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 봅니다.

[라이징슛]

물가에 비하면 게임가격은 많이 저렴한거죠

[고정운]

물가 오른 거에 비해 게임은 거의 안올랐는데요?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도리어 저렴해졌죠. 전보다 할인도 많이 하고.

[????]

북미,유럽은 싸죠

한국은 ps2시절 신품이 보통 5만원대였는데

지금은 7만원에 육박하니 비싼겁니다

원가절감으로 매뉴얼삭제까지 했으면서도 비싸요

점점 일본가격 따라가고있습니다

더 비싸지면 일본판 가격이랑 도찐개찐

[소 나]

90년대와 지금 2010년대 그것도 거의 20년이 코앞인 지금과 가격을 비교하면 (원화 기준)
과거에도 5~7만원 하던 게임들이 지금 현재에는 5~7만원 (스탠다드 기준)
절대치는 그대로에요
의도치않은 게임업계의 할인인거죠
그렇지만 비싸게 느껴지는 이유는 물가수직상승, 월급은 그 물가상승률에 비해 거의 동결상태
이러니 5만원도 비싸게 느껴질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