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ps5에서 하위호환은 당연히 이루어집니다.

[冷血誠民]

기술적 접근으로 말씀드리면

ps3까지는 소니 자체r&d팀이였기에 기술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ps4부터는amd의 x86 기반이기때문에 하위호환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콘솔의 경우 옵션의 차이가 어떻게 들어갈지가 플랫포머의 재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대로 호환해줄지,각종 그래픽 옵션을 추가 할 수 있다던지(프레임이나 해상도를 올릴 수 있다던지) 이런건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라이브러리화가 주목되는 부분중 한가지는 디스크 규격이 바뀌는 등의 이유로 인해 전세대 디스크게임을 dl라이브러리화로 전이시키는 방법또한 기술적이 아니라(기술적으론 어려움이 없음)규제 혹은 조항을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이런걸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가 관건 입니다.

[추월차선]

예언자가 나타났다;;

[인간 태풍]

기술적으로 가능하나 그에 따른 관련 규제 소니가 과연 힘든 길을 갈까요?

[chiruki]

저도 의견에 동의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사업적인 관점에서 안해줄 이유가 전혀 없다는거죠.. 회사가 일부러 수익구조를 망치는 일을 할까 싶네요..
PS3 --> PS4 까지는 계속해서 칩셋구조가 변경되었죠.. 그러다보니 하위호환은 추가 칩셋이 필요했고.. 그에 따른 하드웨어 비용이 높아지니.. 사업적인 관점에서 보면 할 이유가 없었죠.. (하드웨어가 비싸면 당연히 유저층이 줄어들테니까요..)
근데 PS4 --> PS5는 100% x86 칩셋씁니다. 다른 대안이 아예 존재하지 않아요.. AMD꺼 분명히 씁니다.
그리고 이게 플레이스테이션 최초로 전세대와 현세대(PS5)가 같은 칩셋을 쓰는 상황인거죠.
PS3가 힘들었던건.. PS2 유저를 PS3로 끌어들이려면 PS3에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 있어야 하고 그 매력으로 인해 PS3 기기를 구입해야한다는거였는데.. 사업적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큰 리스크를 가지는 겁니다.
이걸 MS든 닌텐도든 소니든... 계속해서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세대의 콘솔을 만들어온거죠..

근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요.. 동일한 칩셋 계열이기에.. PS5는 성능좋은 PS4로 품을 수 있게 된거죠..
컨트롤러에 추가 기능이 들어가서 PS5 전용 게임이 만들어지는건 당연하겠지만.. PS4에서 PS4 프로로 넘어오는것과 사실상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거든요..
하위호환을 안한다면 그냥 바보로 밖에 안보입니다.
무엇보다 소니 엔터가 하드웨어를 팔아서 돈을 버는 회사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팔아서 돈을 버는 회사기 때문이죠..
하드웨어는 시장 초기에.. 오히려 손해봅니다. 나중엔 공정이 변하고 부품단가가 떨어지기 전까지는 할수있는한 최대한 싸게 팔아야 시장을 확보할 수 있으니까요..

뭐 어쨌든 결론은 글쓴분과 동일한 의견이고.. 하위호환을 안할 확률은 지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