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한국이 서비스가 과하게 좋은것 같다고 느낍니다...

[마음만은 백수]

케나다 2년 호주 3년 ㅇ리 있었는데

한국이 서비스가 과하게 좋은거같은데...

카페에서 커피시키면 앞에서 서있어야함

진동벨 그딴거 없음 말해준 이름 몇번 말하고 끝

그냥 앞에 둬버림

택배 집까지 잘 안가져다줌...

우체국이나 택배함까지 직접 가야함...대부분

as 이렇게 방문 없음

직접 가서 해야함...오질라게 기다려야한 하루 다버림

통신사 문제생겨도 전화 오질라게 안받음...

한국이 좋은건데...물론 여긴 한국이지만

[땅콩항공]

국가마다 국민정서가 있고 그 정서에 맞춰서 한국은 A/S좋아야합니다.

삼성이 아무리 욕 먹어도 AS는 좋음

사과폰 봐요. 국내 점유율 10%도 안되는 이유가 바로 AS

점유율 = 국내 총 개통회선 대비 아이폰 비율

[루리웹-0242514169]

그리고 해외보다 국내제품이 약간 비싼이유가 as서비스에 대한 지불비용 부분도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루리웹-0242514169]

외국도 왠만함 진동벨 다 있지 않나여... 심지어 한국 커피점도 대부분 주문하고 앞에서 기다리는 시스템이 많음

[seihu]

그래서 피곤해요. 저런 서비스를 받기만 하는 게 아니라 제공도 해야 하거든요. 일거리 많아지고 더 힘들게 일합니다.

[따따블드래곤]

맞습니다. 다 동전의 양면이죠. 사람들은 좋은것만 생각합니다. 빠르고 잘해주는 대신에 나 역시도 일을 가면 빨리 해줘야 하고 그만큼 빡세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후자를 택한거죠

[새노루당]

LG인가 삼성이 프랑스 가전시장 장악했던 이유 중 하나가 친절한 A/S 이유도 있죠.
말의 뉘앙스에 따라 다른 해석이지만 과하게 좋다기보다 해외업체 서비스가 나쁜 거죠.

[♥강등에서_돌아온_남자♥]

과잉친절임 한국은
필요이상으로 서비스업 직원 부려먹음
근데. 국민정서는 ㅈㄴ 에티켓. 없지 ㅋㅋㅋㅋ 어떻게. 사냐 그런 나라에서

[♥강등에서_돌아온_남자♥]

하다못해 건물 입구 문 열고 뒷사람이 가까이. 있으먄 기본적으로 문 열고 잡아주는데
한국은 ㅅㅂ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막 쳐 들어감
길에서. 쳐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슴

진짜 몇번 쌈날쩐 했다 작년에 한국가서

[루리웹-0242514169]

그건 님이 그런 사람만 만난거구욬ㅋ
전 문 잡아주니깐 뒤에서 여자가 고맙습니다# 하고 잘만 인사건내고 가는데 ㅋㅋ
이거외이도 여러번 고맙다는 소리 잘만 듣고다님

[진도멍멍이]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미국도 그냥 생까고 가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밝게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지만...

[나시소]

걍 인건비 차이임

[뇌구리]

택배도 우리나라는 오늘 배송출발하면 내일 도착해야죠.

[chiruki]

안타까운건 그 좋은 서비스들이 대부분 사람을 갈아넣어서 시행되고 있다는거죠.
외국에서 출장 서비스하면 인건비 ㅎㄷㄷㄷ 한데.. 그만큼 대접받으며 일한다는 것이기도 하죠..
한국은 아직도 사람갈아 넣어서 하는 사업이 너무 많아요.. 공장도 대부분 최저임금이고.. 출장 서비스에서도 출장비 몇만원주는걸 아까워하죠..
그 덕인지 우리나라는 바가지 가격이 여기저기에 많이 남아있죠.. 인건비라고 하면 싫어하니 그냥 가격을 높게 부르는 업종이 많아요..
(대표업종 : 자동차 수리업 / PC 수리업 등등 이런 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