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다는 분들이 왜 재미없는지 알것같은게 게임이 게임같지 않고 영화사이에 게임을 섞어놓은 느낌이 드네요.
컷씬도 길고, 자꾸 쓸데없이 세모 누르라고하고... 길도 이상하게 몇 번 헤메고..
그래서 약간 루즈하네.. 하고 시계보니까 3시간 지나있고..
컷씬이 길어서 보는데 집중하다보면 게임은 많이 안한거같은데 시간은 훌쩍 지나있고
그래도 전 캐릭터에 몰입하면서 중간중간 추격전 컷씬도 정말 박진감 넘치게 느꼈어요.
안죽을거 아는데 빨리들어가빨리 이러고ㅋㅋ;;
타격감도 깜짝 놀랐어요. 총 맞으니까 뒤로 투둑 밀려나고, 총알이 부족하니까 그냥 냅다 갈기는게 아니라
신중하게 한발한발 헤드맞춰야하고..
개인적으로 결말은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여운이 남는다거나.. dlc는 별로였어요 뭐 어쩌라고.. 들더라구요..
다만 그 과정이 정말 몰입했어요. 내가 얘를 데리고 가야하는구나 라는 느낌?
이러니저러니해도 단기간에 이렇게 몰입하게 만든 게임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끝내고나니 게임이 아니라 영화한편 때리고 온 기분이에요ㅎㅎ
(IP보기클릭)122.43.***.***
저도 처음 라오어 했을때 님이 느낀거그대로 느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몇달뒤 또생각나서 다시 했는데 1회차 때랑 다르게 일단 엘리가 가엽게 느껴지고 엘리의 행동하나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나오고 그때부턴 이겜이 완전 다르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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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라오어 했을때 님이 느낀거그대로 느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몇달뒤 또생각나서 다시 했는데 1회차 때랑 다르게 일단 엘리가 가엽게 느껴지고 엘리의 행동하나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나오고 그때부턴 이겜이 완전 다르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