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 재밌게 읽고나니 "어? 옛날 jrpg가 고민할 필요가 있었던가?"
생각이 문득 들어서 옛날 jrpg 생각해보니
TGL사 Rpg와 파판9밖에 생각이 안 나서요.
크로노 트리거는 명작명작 소리만 들어서 알지. 해보지는 않았구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옛날 jrpg 생각해보니
TGL사 Rpg와 파판9밖에 생각이 안 나서요.
크로노 트리거는 명작명작 소리만 들어서 알지. 해보지는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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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드퀘가 딱 아래글에 언급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네비는 커녕 지도조차없어서 메인스토리를 진행하려면 어느 방향으로 이동해야할지를 NPC들 눌러보면서 알아내야했습니다. 그리고 특정 보스에 대한 공략법도 NPC들 뒤져가면서 힌트를 얻어내야했고요. 서브스토리라고 딱 표시되진 않았어도 NPC들 말걸다보면 뭐 좀 해달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 해결해주면 보상주고 뭐 그런거... 지금도 이런게 없는건 아닌데 네비로 찍어주고 어디에 섭퀘가 있는지 표시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고민이 필요없어져서 그때만 못하다고 좀 과격하게 표현하신듯 싶더군요. 풀3D 이후로 게임의 규모가 오픈월드로 커지면서 어쩔수없이 네비 편의성을 넣을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네비게이션때문에 고민의 여지가 사라진점에 대한 아쉬움인듯 싶네요. 다만 요즘같은 오픈월드 시대에 탑뷰시절 드퀘마냥 지도도 없고 네비도 없다면 전 그냥 그 게임 안했을거 같네요.
(IP보기클릭)121.148.***.***
지금 나오는 소리는 60년대 벤허를 지금 20대 얘들한테 보여주며 이게 진짜 명작이니 이게 지금 나오는것들보다 더 우월해라고 하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음 정작 어린애들은 60년대 밴허가 아무리 명작이라한들 2016년에 리메이크된 벤허를 더 재밌게 볼겁니다
(IP보기클릭)121.148.***.***
크로노 트리거 지금 20대 게이머들한테 하라고 던져주면 몇명이나 끝까지 깰까요 아랫분보면 당시 명작 기준이 아직도 똑같은 기준이라고 착각하는거 같음
(IP보기클릭)39.119.***.***
님들 여기서 투덜대지말고 두기의 고전게임 사이트 가셔서 런쳐틀고 추억의 겜 소환해보셔요. 다들 게임잡지 사보던 연배 아니십니까... 이제와서 젊은 사람들한테 맞네 안맞네 따져봐야 먼 소용이에요. 자기만의 추억으로 돌려보는거죠. 아트리아 대륙전기 같은거는 친구컴으로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IP보기클릭)211.57.***.***
거의 대부분이 턴제 rpg 아니면 디아블로식 아니면 파판식, 아니면 그란디아식 같은 전투 방식에 스토리형이었죠. jrpg에서 디아블로식이라고 대표해봐야 내세울건 거의 없지만... 스토리 분기도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직업 이나 레벨 디자인 똥망이어서 동료중 하나 주력으로 키웠다가 막판에 그 동료가 최종보스가 되서 나타나서 초반부터 세이브 다시 돌려서 새로 키워야 한다던가 하는 ㅄ 같은 시스템도 많았으니까요. 불편하고 바보같은 걸 재미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만, 그건 난이도가 높다던가 하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시스템이 ㅄ이었던거죠. 솔직히 그 동료가 나중에 최종보스가 될걸 누가 안답니까? 공략 안보고서는(거의 핵심 남주급 캐릭터였던 걸로...) 추억보정 100%
(IP보기클릭)125.133.***.***
(IP보기클릭)112.164.***.***
저도 별로 생각나는 건 없고 마을 못 나가게 막아서 npc한테 대화 한번씩 걸고 마을나가게 하면 그때 나가서 다음지역가면 시나리오가 이어지던식의 기억밖에 없어요. ㅎ | 18.09.19 00:23 | |
(IP보기클릭)223.62.***.***
드퀘가 딱 아래글에 언급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네비는 커녕 지도조차없어서 메인스토리를 진행하려면 어느 방향으로 이동해야할지를 NPC들 눌러보면서 알아내야했습니다. 그리고 특정 보스에 대한 공략법도 NPC들 뒤져가면서 힌트를 얻어내야했고요. 서브스토리라고 딱 표시되진 않았어도 NPC들 말걸다보면 뭐 좀 해달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 해결해주면 보상주고 뭐 그런거... 지금도 이런게 없는건 아닌데 네비로 찍어주고 어디에 섭퀘가 있는지 표시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고민이 필요없어져서 그때만 못하다고 좀 과격하게 표현하신듯 싶더군요. 풀3D 이후로 게임의 규모가 오픈월드로 커지면서 어쩔수없이 네비 편의성을 넣을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네비게이션때문에 고민의 여지가 사라진점에 대한 아쉬움인듯 싶네요. 다만 요즘같은 오픈월드 시대에 탑뷰시절 드퀘마냥 지도도 없고 네비도 없다면 전 그냥 그 게임 안했을거 같네요.
(IP보기클릭)39.122.***.***
드퀘 몇편을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진행에 따라 마을도 한정적이고 던전도 하나씩만 나와서 딱히 단서 얻고 추리하는 재미 개인적으론 그다지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통한 단서도 직접적이라 추리한다고 거창하게 표현할것도 없었고요 드퀘가 별로 였다는듯이 받아들여질까 노파심에 말씀드리는데 여러모로 뛰어난 겜이었다 저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 방식이 없다고 완성도가 낮다 평가될것도 없다 보구요 | 18.09.19 00:33 | |
(IP보기클릭)121.161.***.***
상대적으로 언급한거죠. 그맘때 그정도도 안되는게 요즘 RPG라는 게임들의 퀘스트라는 것입니다. 사실 퀘스트랄게 없죠. 스토리를 보기위해 게임이 직접적으로 가시적으로 시키는 것을 그대로 따라가면 스토리가 나오는 것이니까요. 그러니까 그 따라가는 과정은 스토리랑 별 상관도 없는것 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냥 컷씬과 컷씬 사이의 로딩같이요. | 18.09.19 00:38 | |
(IP보기클릭)223.62.***.***
저도 추리하는 재미까지는... 다만 단서를 얻는다는 표현이 완전히 틀린건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불친절한 게임은 정말 못해서 고전게임은 공략집을 끼고 살았는데 그럼에도 드퀘는 유독 할만했던데 NPC들을 꼼꼼하게 뒤지면 진행방향도 알려주고 보스 공략법도 알려주고 어려운 던전 조심하라고도 하고 돈도 주고 아이템도 주고 그래서였거든요. 분명히 요즘 게임에 비해 불친절한데도 뛰어다니면서 진행하는 묘미가 있었습니다. 아랫글이 어떤걸 말하는진 알아도 저도 요즘 게임이 덜떨어졌다고 느끼는건 아닙니다. 오픈월드가 고전드퀘 방식이면... ㅋㅋ 어느세월에 NPC찾고 방향을 알려줘도 나침반없이는 방향이 어딘지 감도 안올거 같은데 그래서 네비 시스템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야숨도 메인은 네비를 찍어주고 서브...는 스스로 탐색하게끔 하면서도 네비찍는 편의기능을 줫죠. 아무튼 주관적으로 저리 생각할순 있겠다 뭐 그런거에요. 아랫글 쓰신분이 쉐오툼도 허드 다 끄고 해야 진가가 드러난다고 리뷰하셨던 분이니만큼 게임진행에 있어 고민이라는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유저인듯 싶더군요. 단지 이걸 주장하는 과정에서 고평가받은 게임들을 상대적으로 저평가하다보니 반발이 심한듯 싶고요. | 18.09.19 00:56 | |
(IP보기클릭)223.62.***.***
참고로 저 드퀘해본게 1,2,4,5가 전부입니다 ㅋㅋ 정말 고전시절이죠. 이번에 나온 11편하면서 고전적이면서도 편해지고 그래서 좋더군요. 11편도 그때만큼 뭔가를 열심히 알아낼 필요성은 거의 없어졌던데 오픈월드는 아니더라도 풀3D다보니 어쩔수없이 그때의 그 불친절함을 해소시킨걸로 이해했습니다. 아마 빠르면 이미 8편에서부터 이미 고전드퀘의 불친절함은 해소되었겠다 싶네요. | 18.09.19 01:00 | |
(IP보기클릭)1.252.***.***
(IP보기클릭)122.37.***.***
ㅎㅎ 추억돋는 이름들이네요 로맨싱사가가 RPG의 자유도 라는 말을 첨 생기게 한 게임이엇죠.. 성검전설은 최초의 액션RPG ㅎㅎㅎ 그땐 어떻게 일본어 찾아가며 게임햇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 18.09.19 00:32 | |
(IP보기클릭)121.148.***.***
크로노 트리거 지금 20대 게이머들한테 하라고 던져주면 몇명이나 끝까지 깰까요 아랫분보면 당시 명작 기준이 아직도 똑같은 기준이라고 착각하는거 같음
(IP보기클릭)121.161.***.***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은근히 많이 깰걸요?? 스마트폰로 나와서 나름 선방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 18.09.19 00:38 | |
(IP보기클릭)58.236.***.***
크르노 트리거는 그래픽을 제외하고는 지금 게임과 비교해도 전혀 꿀릴것이 없을 만큼 완성도와 시나리오의 몰입도가 상당한 게임입니다. 물론 요즘 그래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에 가깝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많이 플레이 하지는 않겠지만요. | 18.09.19 12:57 | |
(IP보기클릭)211.57.***.***
거의 대부분이 턴제 rpg 아니면 디아블로식 아니면 파판식, 아니면 그란디아식 같은 전투 방식에 스토리형이었죠. jrpg에서 디아블로식이라고 대표해봐야 내세울건 거의 없지만... 스토리 분기도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직업 이나 레벨 디자인 똥망이어서 동료중 하나 주력으로 키웠다가 막판에 그 동료가 최종보스가 되서 나타나서 초반부터 세이브 다시 돌려서 새로 키워야 한다던가 하는 ㅄ 같은 시스템도 많았으니까요. 불편하고 바보같은 걸 재미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만, 그건 난이도가 높다던가 하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시스템이 ㅄ이었던거죠. 솔직히 그 동료가 나중에 최종보스가 될걸 누가 안답니까? 공략 안보고서는(거의 핵심 남주급 캐릭터였던 걸로...) 추억보정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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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여기서 투덜대지말고 두기의 고전게임 사이트 가셔서 런쳐틀고 추억의 겜 소환해보셔요. 다들 게임잡지 사보던 연배 아니십니까... 이제와서 젊은 사람들한테 맞네 안맞네 따져봐야 먼 소용이에요. 자기만의 추억으로 돌려보는거죠. 아트리아 대륙전기 같은거는 친구컴으로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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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오는 소리는 60년대 벤허를 지금 20대 얘들한테 보여주며 이게 진짜 명작이니 이게 지금 나오는것들보다 더 우월해라고 하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음 정작 어린애들은 60년대 밴허가 아무리 명작이라한들 2016년에 리메이크된 벤허를 더 재밌게 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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