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중에 왓치독스2를 해 봤는데..와우 그래픽이 아주 좋네요 초반 유비 인트로부분도 굉장히 독특하며 신선했구요
비록 데모라서 시간 제한이 있고 그 시간 제한을 넘으면 더 이상 게임은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즐기는 동안 굉장히 재밌게 했어요.
gta와는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판매량이 좀 시원찮았다고 하지만 3탄이 꼭 나와줬으면 합니다. 2탄도 나중에 사서 해보려구요
해킹이라는 재미가 상당하네요 지나가는 npc 대화나 문자도 보기도 하고 직업이나 수입도 다 체크가 되니까 npc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아쉬운 점이라면 얼굴 묘사가 주요 캐릭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다는 점..
툼레이더 20주년도 아주 재밌게 했어요. 초반 설산 등반신도 멋지고요..전편부터 이어져온 끔찍하면서도 보고싶어지는 데드씬 덕에
여기서 죽겠는데? 싶은 곳에선 라라가 어떻게 사망하는지 일부러 조작을 안하고 두고 보기도 합니다.
자동 세이브가 굉장히 빈번하게 있어서 죽어도 바로 직전에 시작하다보니 일부러 죽어도 전혀 부담이 없네요.
담주엔 니어 오토마타와 쉐도우 택틱스가 옵니다. 데모를 해보고 한눈에 반해 두 게임 모두 질렀어요. 원랜 호라이즌과 다크소울3를 사려고 했는데
아마도 그 두 게임은 늦가을이나 겨울에 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