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형게임은 거의 처음해봤어요.
초반 러닝커브라고해야하나 적응기라고 해야할지가 높네요.
시스템이 복잡하거나 크지는 않은데
이런 장르를 안해봐서 초반 생존에 대한 압박, 인벤에 대한 압박, 낯선 게임시스템에 의한 압박,
센티넬의 압박, 잠오는 BGM의 압박, 직선적인 임무없이 알아서 해야하는 상황...
달리기는 느리고, 제트팩은 조루
등등에 의해 높은거 같아요.
광석이나 유물같은게 비싼게 있는데 뭐가 비싼지 알기힘들고
아이템 판매가 좀 귀찮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을거 같은데
정거장까지 가서 팔아야하는게 귀찮아요. 정거장에선 정제기도 안되고;;
기지건설하면 기지에서 매매가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기지건설은 했었는데 그냥 원룸에 정제기같은거 몇개 만들어논게 다네요;;
그리고 아직 자동차도 못뽑았습니다ㅠㅠ 뚜벅이 인생...100ks인가 쯤 뛴거같아요
아~ 차뽑고 싶다ㅠㅠ자동차 설계도는 어디서 먹는거지
그래도 15시간 넘어가면서 부터 조금씩 재미나지기 시작하네요.
유물팔아 돈벌고나니 돈은 조금 여유롭네요.
기지건설하고 차뽑는거 배우고 농사시작하면 좀 더 재미나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