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국내 개발사들은 이런 마인드 아닌가요

[salt bae]

기업의 최종목표는 이익창출인것은 당연하고

그들도 입에 풀칠하고 먹고살아야 하니 그렇다 치자구요

하지만 제작자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명예보단 돈

한철장사로 뿌리까지 농축시켜 뽑아먹고 욕이란 욕은 다 처먹어도

결국 돈많이 벌고 떵떵거리며 사는게 최우선이기에 뭐 할말은 없지만

한순간의 욕먹는거 냄비근성이니 금방이지만 자신의 신념과 명예따윈 안중에도 없고

단순히 돈만 많이 처벌면 장땡인 국내 게임기업 회사들이 열이면 열이니 좀 씁쓸합니다

[연방의하얀악마의연기]

바로 그거조 돈 처벌면 장떙 부분유료화로 캐쉬템 조나 빨아 먹으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고 또 빨아 먹고 넘어가고 .

[취미는게임]

포아너 생각하면 될 듯 싶네요.

[루다]

돈이 적당히 벌리면 말도 안 하죠. 세계 매출 탑랭크에서 놀만큼 벌리는데 그걸 포기할 수는... ㅋㅋ

[루리웹-2030454295]

그거 게임 개발사 뿐 아니라 국민 대부분이 그런 거 같은데요?
사실 법 적인 문제만 아니면 돈만 잘 벌면 되죠.

[믹스라떼]

비단 게임업계만의 문제일까요

[이별의능력]

강화 강화 강화
뽑기 뽑기 뽑기

[RogueMaster]

국내 개발사는 지하자원을 발견하면 그것을 고갈될 때까지 뽑아먹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시장의 풀을 넓히고 미래를 생각하는 발전을 모색하는 것은 아예 기대도 없어요.
애초에 단기매출 올리려고 주식등락폭에 민감하게 매출 떨어지면 미친듯이 부분유로 걸어대는 것보면 뻔하고,
PC시장 박살나니까 가져다 버리고, 모바일 원유에 빨대꼽고 여전히 피만 빨아먹는 것만 봐도 알죠..

한국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로 뭔가 한국만을 위한 '기획' '기술' 등을 선보인 적이 있나요?
매년 NDC하면 뭐합니까.. 달라지는 게 없는 데.. 돈을 벌면 미래를 투자를 해야지..
PC시장 여전히 가능성 있는 데, 지들이 벌어먹던 장르가 폭망하니까 뭐 그냥 가져다 버리고
모바일 뿜뿜 하고 PC는 완전 생까버림...
근데 문제는 PC를 다시 도전한다고 해도 그다지 희망이 보이지도 않음..
한국 시장에서 주도해서 뭔가 세계시장에 기준을 만들어 본 적이 없어여..

이것이 게임 뿐만이 아님.. 우리나라 사회구조가 정부정책이 그러함..
간박사 간염백신 한국에서 만들어도 한국에서 검정기준이 없어서 해외에서
검정받고 해외에서 발매를 먼저함..

이게 한국의 현실..기초과학, 기초기술 뭐 이런거 생까고 무시하는 나라니깐...

지금 중국 게임 시장이 무서운 것이 중국은 국가적으로 게임의 핵심이
기획과 기초기술인 것을 알고 정부가 겁나 밀어주고 있습니다..
중국 무시하다가 곧 개털림.

[멜론머핀]

기업의 문제도 있지만 뽑기로 수천에서 억단위까지 쓰는 과금러가 있기 때문에 유저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돈을 쓰고 그걸로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냐면 그것도 아니에요.
그걸 팔아서 게임을 도박 개념으로 이용하니 문제죠.

[만지니찰지니]

페그오 같은 게임이 조단위로 매출 올리는데
각잡고 게임 열심히 만들리가;;

[RacingMania]

사실 돈앞에 장사없죠
우리스스로도 똑같잖아요
대상이 기업이라고 해서
남한테 강요할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십덕웹특별회원]

누가 보면국내기업만 그런줄 알겠네

[주말이여오라]

실패해도 노하우가 쌓이는 양질의 게임을 만들어야 미래를 준비할수있는데 국내는 대부분 양산형이라 안봐도 미래가 보임 디렉터들이 클수 있는 시장이 아님. 미래없음

[궁극적 빈둥거림]

그래서 전 국산 PC, 모바일 게임 끊었고 덩달아 PC게임 자체에 관심이 사라진 지금에 와서 걔네가 무슨 상술을 어떻게 부리든 상관없는데, 콘솔판으로 넘어와서 콘속게엠계까지 오염시키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국산게임의 콘솔진출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고요. 만약 그들이 콘솔판에서 적당히 자리 잡고 장사가 좀 된다는 걸 깨닫는 순간 똑같은 짓을 콘솔에서도 하기 시작하겠죠. 그리고 그게 장사가 잘된다는 걸 다른 콘솔게임 제작사들이 의식하기 시작한다면...

[salt bae]

콘솔쪽으로 넘어올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거와
해외 타 개발사랑 견줄수 있을정도 상업적인 요소가 한참 밀려서 염려 안됩니다
왜냐하면 한국기업은 밀당을 못해요 그저 상술에 소비자를 호구로만 보는데
하물며 가까운 일본기업만 하더라도 정당히 상술도 부리고 갸챠도 하고
그러므로 명맥이 이어지는거죠 최근에 들어 캡콤이 정신차린것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소비자들과 밀당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국내업계는

[에라이에잇]

질좋은 게임을 하고싶은데 그러지못해서 그러는거지
다른기업들은 안그러나요?

일빡시게하고 판매량때문에 조마조마하는데
손님들이 워낙예민해 하나맘에안들면 쓰레기로 만드는곳보다

대충만들고 잘되면 콘솔몇십개 타이틀로 내는수익벌어다주는데
그걸포기할리가...

명예를찾기에는 모바일시장 조건이 너무좋고 돈도 엄청차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