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늘의 궤적 FC 클리어하고, SC는 마지막 보스전을 하는 중입니다.
스토리 자체가 지금에 와서 하기엔 약간은 촌스러움도 있고 하지만
수많은 떡밥들이 어느정도 회수가 되면서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잘 얽혀 있어서 만족감 있게 플레이를 했던것 같습니다
TC는 후일담이라 해서 따로 플레이 해보진 않을거고, 스토리 정리해놓은곳 찾아서 봤는데
핵심만 플레이할거라면 패스해도 될거 같고 시리즈 팬이라면 해보는게 좋을것 같고 그렇군요
문제는, 이후의 플레이 순서인데...
영궤와 벽궤는, 섬궤 1,2와 동일한 시간대의 이야기 이고, 서로 어느정도 스포를 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특히 벽궤가 그렇다고 보였습니다. 그래서 영궤만 플레이 하려 했는데 지금은 구하기 좀 애매 하더군요;
그리고 같은 시간대를 다룬 섬궤 1,2를 플레이 할 예정이라 영궤만 스토리를 찾아서 읽어보고 벽궤는 플레이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영궤 스토리는 딱히 섬궤에 영향을 많이 주지 않는 선에서 끝나는것 같아서 안심이더군요.
벽궤는 섬궤 플레이에 스포가 될것 같아서 안봤는데, 역시 안보는게 나을려나요?;
섬궤 1,2 플레이 하실 예정이시면 하궤 FC, SC는 꼭 플레이 해보시길 권합니다.
세게관의 시작이기도 하고,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큰 스토리의 서막을 알게 되는거라서요.
이것 땜에 비타를 들였는데, 곧 다시 비타와 함께 다시 장터로 보내야겠네요 ㅎㅎ
궤적 시리즈 아주 굿입니다 ㅡ.ㅡb
ps.
플래티넘 딸거 아니면 서브퀘는 적당히 패스해도 되겠던데, 플래티넘 딸거면 공략 보고 공략대로만 진행해야 하는 느낌이라 그건 좀 별로더군요;
공략을 안봐도 플레 딸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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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무래도 하궤가 우로보로스의 1차 계획 이야기라면, 영궤 벽궤 섬궤가 2차 계획에 관한 이야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선 꼭 해봐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 18.06.25 17: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