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그라비티 러쉬2 프레임 반토막 낸거치고는

[SunMul Case]

1편 리마스터에 비해 그래픽이 막 엄청 발전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군요.

건물이나 인물 텍스처는 아주 약간 향상된 느낌입니다.

다만 희한하게 네비 그래픽은 쓸데없이 디테일이 더해졌고 때깔도 좋아졌더군요 ㅋㅋ

그리고 연출이나 이펙트 같은건 확실히 버프되었네요. 

전작은 좀 심심한 감이 있었는데 인게임 연출도 꽤나 그럴듯해졌고 파티클 효과도 좋고...

특히 하복엔진의 상호작용은 1편보다도 더욱 자연스러워진 느낌입니다.

타겟팅 기능이 향상된거 같기도 하면서 그게 그건거 같기도 하고 이건 여전히 미묘했습니다.

대신에 중력킥이 느려진건 바로 체감이 옵니다. 입문자들을 위한 배려인듯 싶습니다만 저는 별로네요.

중력킥 업그레이드에 킥 속도를 높여주는게 있을지 모르겠군요.

추가) 그러고보니 가시거리가 늘어난건 확실히 체감이 오더군요.

전작은 조금만 멀어도 형태만 보일 정도였는데 2편은 좀 멀어도 뚫어져라 쳐다보면 멀리 있는게 보일 정도로 가시거리가 넓네요.

아무튼 댕청한 캣과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무대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 기대되는군요!

볼륨이 2~3배나 늘어났다던데 이번 주말은 이걸로...

[소유우]

이스에 다나 스타일 체인지 처럼
캣도 3가지 스타일로 바꿀 수 잇어요 그 중에 중력킥 빠른것도 있어요 1보다 좀 더 다양한 액션을 하긴 합니다만 필살기가 너프되어 더 귀찮아 졌어요

[SunMul Case]

아하... 세가지 스타일중에 중력킥이 빠른 버전이 있는 방식이군요.
근데 1편 전투도 충분히 귀찮았는데 더 귀찮아졌으면 좀 곤란하겠군요 ㅋㅋ
서브스토리도 난감한게 몇개 섞여있다는데 음...

[소유우]

그냥도 업그레이드하면 빨라지긴 합니다만
워프 !해서 차는게 있어요
전 1보다 쉽고 편하게 했어요
챌린지도 1보다 쉬워서 2-3번안에 다 골드?달성했구요
다만 제 경우 메인만 쭉 달리다보니 작중 2:2팀배틀이 있는데 적 공중잡기 한방에 반피 날라가는거 보고 잼노가다 점 했어요 그외 어려운건 전혀 없었네요

[에롯]

루나(달) 쥬피터(목성) 스타일.
달은 캣이 가벼워 지고 목성은 무거워 진다는 개념으로 아이디어가 정말 좋았죠...
다만 콘트롤은 여전히 여러움.ㅋ.ㅋ.

[SunMul Case]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어려운건 없었으면 하네요.

[SunMul Case]

오... 그러고보니 그런 아이디어를 접목시킨거군요. 좋네요.

[rachel=베른카스텔]

하지만 결국 중력킥으로 시작해서 중력킥으로 마무리 하는 게임이었죠 ㅎㅎ

[rachel=베른카스텔]

그래도 1탄보다는 재밌었습니다

[에롯]

2편은 중력 던지기 좋아요. ㅎㅎ

[소유우]

2222 이걸로 다 때려 잡앗죠^^

[SunMul Case]

1편보다는 덜 단조롭다는데 그래도 역시 중력킥인가보네요 ㅋㅋ

[SSoWhat]

선물케이스님 글에 리플을 많이 달게 되네요 ㅋ
3종류의 스타일이 생겨서 중력킥 속도 늘어나는 스타일도 있습니다. 중력이 커지니 무거워져서 그런거고 반대로 가벼워지는 스타일도 있고요. 가벼워지는 스타일에서는 중력킥 대신 타겟으로 워프해서 팹니다만 위력이 약한 느낌이었습니다.
전투 형태가 좀 더 다양해지긴 했는데 중력킥 일변도이던 전작보다 재밌냐 하면 좀 애매하더라구요.
이 게임 팬이라 비타로 일판부터 사서 1편은 5,6번 엔딩봤는데 속도감이 2편은 전체적으로 속도감이 줄어서 두 번 깨야겠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비타로 나온 겜이냐 플4로 나온 겜이냐의 차이도 있겠지만요.

[SunMul Case]

이야... 신선한 능력들이네요.
듣기론 재밌어졌을거 같은데 전작보다 애매한 측면도 있다면 일단 직접 해봐야 감이 오겠군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1편 제 취향에 정말 잘 맞아서 2편도 기대중입니다.

[잠이쏟아진다]

7. 19일 온라인서비스 종료라 그 전에 더스티토큰 열심히 모아놓으세요. 지금부터 보물찾기만 꾸준히해도 더스티토큰 꽤 모을듯 싶네요. 더스티 토큰 6천개 모으면 온라인 전용 코스튬 등이 차례대로 해금될 겁니다. 그러고보니 이젠 2 온라인 서비스도 정말 종료가 곧 다가오는군요. 종료이후에 온라인으로만 제공되는 dlc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SunMul Case]

안그래도 그거때문에 제가 이거 시작했습니다 ㅋㅋ
원래는 더 미룰 생각이었는데 저 온라인서비스 종료일 때문에 밀봉을 뜯을수밖에 없었네요.

다만 이 온라인기능은 언제쯤부터 사용할수 있는건가요?
초반엔 막혀있고 게임 좀 진행해야 열리는거 같은데...

[잠이쏟아진다]

퀘스트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보물찾기 이벤트나 첼린지 뉴스레터가 날라옵니다.

[candela0720]

Native 2160p using geometry scaling. (See below for details. Geometry rendered at native 4K while artwork, effects, etc rendered at a lower resolution. Also clarified in this thread on page three.)
Supersampling on 1080p Panels.
Distant objects are easier to make out.
Almost constant 30fps. Significant boost in stability over demo version.
As close to a locked 30fps as possible. Occasional frames dropped "in very select. areas" due to combination of physics (objects) and alpha dust & smoke) transparencies. Happened once in five hours of gameplay. Sometimes better on PS4, other times better on PS4 Pro. Loyts of stuff being thrown around so difficult to get like for like experience.
Good quality object based motion blur, does well to hide very occasional frame drops.
Beautiful game, looks really good in motion.
Better controls than the first game.
No noticeable performance or visual flaws.
Very impressed with what the team has accomplished with the game, both versions.

일단 네이티브 4K지원하긴하는데 크게 차이는 안납니다. 차라리 1080p에 프레임모드를 추가해줬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프로 사용시 시야거리가 늘어나긴 합니다.

[SunMul Case]

오... 몇 안되는 네이티브 4K 지원 게임이었군요.
그러고보면 2편은 멀리 있는게 전작보다 잘 보이긴 하더라고요.
전작은 멀리 있는건 형태만 대충 보이고 다가갈수록 조금씩 선명해지는 스타일인데
2편은 멀리 있는것도 뚫어져라 쳐다보면 식별이 가능할 정도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프레임 반토막내긴 했는데 사실 그렇게 막 불편하고 그렇진 않네요.
이 게임도 30프레임치고 블러를 잘 먹였는지 꽤 부드러운 편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