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진짜 착한리마는 내가 안해본게임리마가 확실히 맞는 거 같다 싶네요.

[푸히히]

제가 여기다 이번에 발표한 용과 같이 3~5리마스터 얘길 글로 올리니까

어떤분께서 덧글로 제목과 같은 얘기를 해주신 거 보고 글 올려봅니다만

최근 비슷한 얘기를 한번 했었는데 루리웹에서 리마스터 게임 발매 소식 나오면

정말 너무 박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비판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심지어 리마스터로 낼꺼면 1~2만원대 가격으로 나와줘야한다 말씀하시고 거기에 동조하시는 분들도 여럿 봤구요.

이런분들을 루리웹에서 정말 많이 봐왔던 저로서는 그분들이 봤을 때

이번 용과같이 3~5리마스터 가격은 그 분들 기준에 봤을 때 정말 비싼 가격이 아니지않나 싶은데요.

(3편 가격만 3,990엔이라 나왔고 4,5편은 아직 가격이 안나왔지만 가격이 3,990엔보다 쌀 꺼 같지는 않습니다.

3개 가격 똑같다고 가정해도 합치면 약 1만 2천엔.. 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이 훨씬 넘어가는 셈인데..)

그런데 한글화되서 이번에 처음으로 나오는 용과 같이 3~5편은

리마스터로 나오고, 거기다 하나로 다 묶은것도 아닌 하나씩 쪼개서 나오는건데도 가격에 대한 비난이 이상하리만큼 없습니다.

이걸 봤을 때 그 분께서 덧글로 말씀해주셨던것처럼 내가 해봤던 게임 리마스터로 또 나온다고 하면 그러는거고

그동안 안한글이였다 이번에 한글화되서 처음 나오는건 그동안 안한글이여서 못해봤던지라 환영..

이게 확실히 맞는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추천주신 5분이랑 덧글로 의견주신 SunMul Case님, 0973585614님 감사드립니다.

[SunMul Case]

장담하건대 3편 리마스터 발매되고나면 까는 분들 있기야 할겁니다.
다만 그때쯤 워낙 기대작들이 많긴해서 묻혀버릴수도 있긴 합니다만
국내 용시리즈 인지도 생각하면 벌써부터 어그로들이 날파리처럼 꼬일게 눈에 선하네요.

물론 용시리즈 해본 분들도 실망했다는 글들 올리고 그럴수 있겠죠.
단순 리마라서 아쉽다는 이야기도 분명히 나올거고요.
다만 호의적인 반응이 많은건 이 시리즈에 호의적인 사람들이 그런 글을 쓰기 때문이겠죠 ㅋㅋ

파판12도 한글화 결정나기전에는 그냥 리마스터라도 해달라는 이야기들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근데 발매된 이후에는? 가격부터 까이고 스토리로 까이고 별의별 병릭핌이 벌어지다 덤핑되었죠.

아마 정말 너무 박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리마스터를 까대는 분들은 용3을 호의적으로 안볼겁니다.
그분들 똑같이 용3 깔겁니다.

[루리웹-0973585614]

참 웃기죠
완다와 거상은 리메이크임에도 불구하고 39800이 정가였는데 비싸네 마네 리마스터를 왜이렇게 비싸게 파냐 말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