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희생해서 이번 신작 갓옵워 엔딩봤습니다.
명불허전 갓겜입니다. 정말이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네요.
누가 크레토스보고 늙었다 했는가.. 이 아저씨 수염만 길렀을뿐이지 피지컬은 전혀 죽지 않았습니다.
더 강력해진거 같기도 하고요. 암벽오르기나 뭐 이런거 등에 아들내미 들쳐입고 뭐 다하네요 ㅋㅋㅋㅋ
가장 인상적인건 여태까지 크레토스가 지난 시리즈부터 이어온 살육행진에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임했는지를
아들내미와의 대화에서 알수있게 된게 참 좋았네요. 살육머신이라는건 변함없지만 역시 그저그런 살육머신은 아니었습니다 ㅋㅋ
스토리는 북유럽 신화를 그닥 잘 알지 못해서 지난 그리스 신화 바탕때보단 의문점이 많았지만 앞으로 천천히 알아볼 생각이고,
액션은 갓옵워 아니랄까봐 작살납니다. 막판 보스전에선 오오오오올?!? 하기도 했네요 ㅋㅋㅋ
그리고 전체적으로 뭔가 떡밥을 뿌려놓은거 같아 다음작이 벌써 기대됩니다ㅋㅋ
오랜만에 즐겜했습니다. 갓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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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 두들겨맞는거야 여태까지 쭈욱 있어왔지만, 저도 그런 멸치한테 얻어맞는건 뭐지 했지요 ㅋ 물론 멸치 스펙이 보여지면서 도중 생각을 바꿔먹긴 했습니다. | 18.04.22 23: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