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후면 패들 있는 패드가 진가를 또 발휘하네요

[Ça va]

엑원 앨패쓰다가 망가져서 나콘2 쓰고 있는데

갓 오브 워에서 완전 편하네요 특히 공격 버튼이 R1, R2로 바뀌어서 그런듯합니다 

매핑해서 전체적으로 바꾸면 이것도 상관은 없겟지만 그럼 화면에서 지시하는 버튼이랑 헷갈려서 그렇게 하지는 않거든요

FPS 할 때 쓰는 설정인데

좌측 상단 - X(회피)

좌측 하단 - ㅁ(아트레우스)

우측 상단 - △(도끼 회수)

우측 하단 - O(아이템 획득 등)

이렇게 해놓으니까 패드 실제 X, ㅁ, △, O 버튼에 손이 갈 일이 없어서 진짜 편하네요

[뮤단]

저도 패들 있는 패드 써보고 싶어요...
그런데 튼튼함으로 알려져있던 엑박 패드가 고장나기도 하는군요

[Ça va]

엘패는 별로 안튼튼 합니다
특히 범퍼 부분은 해외 포럼에서도 잘 부숴지기로 유명합니다

[최승푼]

저는 라이주 사용하는데 추가 버튼이 있으면 확실히 편하고 유용하긴 합니다.

[잠이쏟아진다]

그런데 패들의 가장 큰 장점이 오른쪽 아날로그 조작을 하면서 버튼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패들 조작도 적응하는데 좀 노력이 필요하고 싱글게임에선 이런 메리트가 좀 줄어들긴 하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손고자는 별 의미 없다는거 ㅜㅜ
타이탄폴2 인트로에도 나오는 파일럿이 슬라이딩으로 미끄러지면서 저격하는건 패들 있으면 키 변경없이 이렇게 연출할 수 있다는거지 누구나 이렇게 할 수 있다는건 아니더군요... 엘페 몇번 샀다가 되팔았는데 본인이 활용 잘 못하면 그냥 비싼 패드일 뿐이더란ㅋ

[Ça va]

저는 굉장히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사실 앨패가 그립감이나 뭐나 다 좋은데 얼마전에 망가져서 나콘2를 샀거든요
근데 나콘은 그립감이 너무 달라서 초반에는 고생좀 했습니다
다만 스틱하나 만큼은 앨패보다 더 좋아서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