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에겐 미안하지만
이건 매각입니다.
싱글이 너무 개판이에요
연출이야 별로일걸 알고 했지만
스토리가 완전 잡탕이네요
솔직히 크리스 = 굿럭인건 소름 돋긴 했지만 그리 좋은 의미는 아니고..
로드 죽였는데 왜 주인공이 있는 22세기 시대가 바뀌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것도 말이 안되고
그리고 재미도 없는 케릭터들 농담 듣는데 참 지루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역시나 이건 팬텀페인 기본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괜찮았던거고
그외 추가된 나머지들은 다 그냥 그래요.
함정 여러가지 있어서 샌드박스처럼 활용할수 있는것처럼 광고했지만
실상은 걍 철장 세워놓고 죽창질 또는 활질일 뿐입니다. 그렇게 하기엔 자원이 너무 많이 들고 비효율적이거든요.
그리고 멀티 자체는 디펜스 본연의 재미는 있으나 목적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고랭크 장비와 소재, 경험치 때문에 멀티를 하는건데
문제는 고랭크 장비들이 멋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케릭터 복장 디자이너가 대체 누구인지 함 보고 싶을 정도로 별로입니다.
고랭크 장비들이 멋있기라도 하면 멀티 좀 잡고 해볼텐데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데미지? 성능? 그런거 때문에 하기엔 의욕이 안납니다.
능력있는 리더들의 부재가 이렇게 크다는걸 처음 느낀 게임이였네요
프로듀서나 디렉터나 前 코지프로 인원이긴 하지만 한 팀의 리더로 있는건 처음이라 많이 미숙한거 같은데
(그럴 가능성이 굉장히 낮을거 같지만) 다음작이 나온다면 제발 이번을 계기로 좀 배웠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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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은 아니고 사헬란트로푸스의 잔해는 나옵니다. | 18.02.23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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