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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파판15보면 나라가 망햇는데 여행다니고 사진찍고 캠핑한다고 까는글들이 보이던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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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332 | 댓글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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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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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긴박할때에 한가로히 궨트나 하거나 두명의 여인사이에 진정한 고민을 하면서 여관에서 작부랑 놀아나는 게롤트 하루카가 납치된 상태에 오락실에서 애들이랑 메스킹 게임이나 하는 키류랑 뭐가 다를까요 아마 진심으로 저런걸 느꼈다면 게임이 메인퀘와 서브퀘가 확실하게 분리되지 않았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게임들처럼 메인퀘만 진행했을때는 그런면이 없어야 하는데 파판15는 메인퀘만 진행해도 심각한 상황 컷 지나자마자 나사빠진 대사를 해서 그럴거에요 파판15에서 항상 멤버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쉴새없이 떠드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독이 되는 부분들이 이런 부분이라 그렇게 느끼나 봅니다.
18.02.12 21:47

(IP보기클릭)211.250.***.***

BEST
그만큼 스토리적으로 그 무게감을 표현을 못한게 아닐까하네요....레더리1도 포커라던가 편자 던지기 이런것들이 있지만 이건 선택적인 문제이지 까일요소는 아니죠... 미니 게임은 그저 선택적인 문제이긴한데 그러한부분을 같이 깐다는건 그냥까도 있겠지만 스토리적인 부분에 대한 원망이 더 있지 않을까하네요...
18.02.12 21:40

(IP보기클릭)59.20.***.***

BEST
그만큼 못만든거.. 나라 망했는데 갑자기 벌레싫어~ 아리가또 초코보 대사나 하고잇는데 좋게 보일리가 용과같이는 병맛이 컨셉이라는게 딱 느껴지는데 얘네들은 폼이란 폼은 다잡으면서 저러니..
18.02.12 23:48

(IP보기클릭)106.130.***.***

BEST
게임 시스템을 스토리와 같이 엮는건 좀 에러. 용과같이는 누가 날 죽이려 하는데 막 캬바쿠라 가거나 낚시 하거나 오락실 가거나 하는데
18.02.12 21:41

(IP보기클릭)58.236.***.***

BEST
어불성설 아닌가요 어부지리 무엇ㅋㅋㅋ
18.02.13 09:23

(IP보기클릭)121.154.***.***

흔히들 하는 말이, 딸의 생사를 걱정하며 찾아다니는 와중에, 주점에서 궨트한다고 몇날 며칠 날새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죠. 장르적 특징이고, 게임적 허용이란걸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나쁘게 보려면 장점도 단점이 되는거고... 파판은 여러모로 미운털이 박힌것 같아요.
18.02.12 21:39

(IP보기클릭)211.250.***.***

BEST
그만큼 스토리적으로 그 무게감을 표현을 못한게 아닐까하네요....레더리1도 포커라던가 편자 던지기 이런것들이 있지만 이건 선택적인 문제이지 까일요소는 아니죠... 미니 게임은 그저 선택적인 문제이긴한데 그러한부분을 같이 깐다는건 그냥까도 있겠지만 스토리적인 부분에 대한 원망이 더 있지 않을까하네요...
18.02.12 21:40

(IP보기클릭)182.219.***.***

오픈월드, 그것도 게임에서 영화, 드라마같은 감정이입하고 보는 진지선비들이 늘었다는 반증일듯.
18.02.12 21:41

(IP보기클릭)10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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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스템을 스토리와 같이 엮는건 좀 에러. 용과같이는 누가 날 죽이려 하는데 막 캬바쿠라 가거나 낚시 하거나 오락실 가거나 하는데
18.02.12 21:41

(IP보기클릭)121.187.***.***

테리의철권여고
진짜 그런면에서 용과 같이는 파판15보다 더 심하죠.ㅋㅋㅋ | 18.02.12 21:44 | |

(IP보기클릭)211.36.***.***

미니게임 요소뿐만 아니라 스토리상 아주 유쾌하고 웃고 장난치고 그런 설정들도 무지많습니다 이건 j알피지를 저처럼 30년 가까이 하신분들이면 다들 아시겁니다
18.02.12 21:44

(IP보기클릭)2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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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긴박할때에 한가로히 궨트나 하거나 두명의 여인사이에 진정한 고민을 하면서 여관에서 작부랑 놀아나는 게롤트 하루카가 납치된 상태에 오락실에서 애들이랑 메스킹 게임이나 하는 키류랑 뭐가 다를까요 아마 진심으로 저런걸 느꼈다면 게임이 메인퀘와 서브퀘가 확실하게 분리되지 않았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게임들처럼 메인퀘만 진행했을때는 그런면이 없어야 하는데 파판15는 메인퀘만 진행해도 심각한 상황 컷 지나자마자 나사빠진 대사를 해서 그럴거에요 파판15에서 항상 멤버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쉴새없이 떠드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독이 되는 부분들이 이런 부분이라 그렇게 느끼나 봅니다.
18.02.12 21:47

(IP보기클릭)175.212.***.***

파이널 판타지 15는 오픈월드 진행이 끝나는 시점에서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이야기 연결이 훨씬더 자연스러웠을 것입니다. 제작 과정에서 캐릭터 삭제라던가 불혈화음이 많았다는게 이해가 될정도로 여기저기 스토리 전개와 분위기가 잘 안맞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15는 어떻게 생각해도 까는걸 전제로 하고 이유를 덧붙인 느낌입니다.
18.02.12 21:47

(IP보기클릭)121.187.***.***

메인스토리와 서브퀘스트와 미니게임이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오픈월드 게임 중 하나가 니어 오토마타를 꼽을 수 있겠네요.
18.02.12 21:48

(IP보기클릭)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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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못만든거.. 나라 망했는데 갑자기 벌레싫어~ 아리가또 초코보 대사나 하고잇는데 좋게 보일리가 용과같이는 병맛이 컨셉이라는게 딱 느껴지는데 얘네들은 폼이란 폼은 다잡으면서 저러니..
18.02.12 23:48

(IP보기클릭)122.34.***.***

뭐 못만들어서 덩달아 까이는듯 그러게 좀 잘좀 만들지 파판 정식시리즈 타이틀인데 좀 아쉽네요 예전에는 파판하면 진짜 쩐다는말이 기본이고 항상 대박쳤었는데
18.02.13 00:34

(IP보기클릭)223.62.***.***

모든 문화 컨텐츠 궁극의 적은 불편러들
18.02.13 00:35

(IP보기클릭)182.226.***.***

사람들이 엄청나게 기다리며 기대감이 커지다보니 다른게임들보다 더더욱 예민해지다보니 조그만거라도 더크게 부풀리는거같네요 파판15해봤는데 병맛같은 면이 있기는하지만 지금까지 까이는건 일찐이 찐따 머리툭툭치면서 괴롭히는거같았음..
18.02.13 00:38

(IP보기클릭)125.188.***.***

망겜가지고 논하는거자체가 어부지리
18.02.13 07:56

(IP보기클릭)58.236.***.***

BEST
루리웹-1813408396
어불성설 아닌가요 어부지리 무엇ㅋㅋㅋ | 18.02.13 09:23 | |

(IP보기클릭)183.110.***.***

루리웹-1813408396
바보같닼ㅋㅋㅋ | 18.02.14 13:02 | |

(IP보기클릭)168.126.***.***

스토리 흐름을 좀 더 설득력 있게 바꿨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파판xv 정말 재밌게 했고... 아직 최종보스 클리어하지 않은 입장에서 아직도 진행중인(어크 등 다른게임때문에 밀려서 아직도 챕터8이긴 한데)게이머의 입장이지만.... 왕국 멸망이 너무 빨랐다는 느낌만 듭니다. 스토리 문제에서 가장 근본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몰입이 힘든이유가... 내 나라가 망하고 내 가족의 생사가 불명인 상황에서(아무리 오픈월드형 게임이라고는 하나) 지나치게 유유자적하게 돌아다니는 주인공 파티의 모습 때문일 겁니다. 뭐 원래 샌드박스형이건, 완전 오픈월드건 다 그런스타일로 진행되는건 맞지만... 다른 명작 게임들의 경우, 최소한 메인 스토리 흐름이 자연스럽고, 서브퀘와 지나치게 동떨어져있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 파판xv는 대사건이 너무 초반에 터져버리는 바람에 그 이후 캐릭터들의 모습에 일관성 부여가 힘들었다고 보입니다. 차라리 챕터 7~8무렵즈음에 왕국 멸망을 넣고, 그 이후 스토리를 일자진행 급전개로 진행시켜서 긴박감을 올려줬더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18.02.13 13:33

(IP보기클릭)168.126.***.***

감탄할만한 요소도 많아요. 특히 전투 시스템과 던전의 구성은 정말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 사무라이 소환수?랑 싸우는 던전이 지하 계단 내려가서 있는 무슨 기지같은 곳인데... 이게 그 사무라이가 꽤 고렙 적인데도 불구하고, 초반 시작부에서 가까운 맵에 있죠(큰 노가다 없이도 해당 던전 탐험이 가능한 수준의 레벨). 정작 지하깊은곳까지 갈 때의 적들은 그닥 높은 렙이 아닌데 반해서, 해당 던전의 보스는 레벨에 너무 높아서 난감 했었는데, 막상 지형지물(계단)을 이용해서 총으로 싸우니 저렙일 때도 전투가 가능한... 그런 것들도 놀랍고. 다른 던전(화산지형)도 진짜 말 그대로 산을 올라가는 느낌을 잘 구현해줘서 탐험에 재미가 있죠. 이런 요소 뿐만 아니라, 기본 전투 시스템이 좋으니 싸우는 서브퀘들도 꽤 즐겁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스토리만 생각해보면 역시 또 아쉬워지죠. 루나프레야는 도대체 왜 병풍으로 만들어 놓은건지도 이해가 안되고. 여성 창기사(이름이 생각안남)는 버그가 아니면 제대로 써볼 기회도 별로 없고. 매력적 캐릭터 만들어 놓고 왜 활용을 그렇게 밖에 못한건지. 안타까운게 한두곳이 아닙니다.
18.02.13 13:39

(IP보기클릭)223.62.***.***

메인 스토리도 같이 병맛이니까 욕하는거지 위쳐3 메인스토리랑 파판15랑 비교가되나요 ㅋ ㅋ 위쳐3, 용과같이는 메인스토리 긴장감하고 분위기는 서브랑 별개로 계속 이어지는데 파판15는 메인스토리밖에 없는데 이게 폐급이니 욕먹는거임
18.02.13 14:34

(IP보기클릭)72.203.***.***

그것이 오픈월드 게임이 가지는 딜레마죠. 어쩔수 없는 장르의 한계같은 그런거죠. 사이드퀘등의 메인퀘 이외의 할것들을 배재하자니 그러면 오픈월드로 만들필요가 없는게임이 되어버리죠. 그래서 제작사들은 메인스토리와 이외의것들사이의 괴리감을 없애는데 골머리 썩고있을겁니다. 폴아웃3에서 메인퀘의 흡입력이 약하다는 지적에 가족의 복수 그리고 아들을 되찾는다는 아주 강한 테마로 만든게 폴아웃4인데 그덕에 그괴리감이 더커져버렸죠. 아니 아들이 없어지고 아내는 죽었는데 농사나짓고있어? 이런식의 비판이 나오게되는겁니다. 파판15만 욕먹는게 아니에요. 두게임다 그 괴리감을 없애는데 매우매우 실패한 게임이니까 욕먹는겁니다. 파판15같은경우는 하고자하는 얘기는 굉장히 비장하고 어두운 이야기인데 그런것이 표현되는곳은 컷신뿐이고 정작 게임상에서 분위기는 마치 베니스에 온것같은 낭만스러움 남자들끼리의 우정여행 같으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자기 나라가 망하고 아버지가 죽고 이런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가 컷신 딱 끝나자마자 뭔일있었어? 나가서 몬스터나잡고 놀자 이런식이 되버리잖아요. 그러다가 또 다음컷신나오면 비장하다가 또 놀자판.. 이런식으로 할거면 메인스토리를 덜무겁게 만들던가 게임상의 분위기 자체를 좀 다운시키던가 해서 밸런스를 맞췄어야죠.. 말만 전쟁중이지 세상은 그냥 너무 평온하고 아름답기만하고..
18.02.13 17:23

(IP보기클릭)175.223.***.***

파판15는분명히 초반에 나라가 망했는데 자동차를 타먄 날씨가 좋아서 드라이브 하기 좋은 날이라든지 지나가는 길에 초코보 농장이 있는데 들렸다 가다던지 이런 대사를 게임 내에서 줄기차레 하고 있는데 스토리가 정상적인거 같나요? 하다못해 초코보 타는 건 스토리 상에도 있는 내용인데 서브 퀘스트가 아님엗 불구하고 멘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는데도 분위기가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이런 것들만 조금 신경 썻다면 그렇게 나쁜 소리 안들었을겁니다
18.02.13 22:13

(IP보기클릭)121.168.***.***

저도 파판 그걸로 까긴 했는데 젤다 하면서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들긴 했음 ㅋㅋ 세상이 멸망하게 생겼는데 닭이나 찾아다주고 말야 ㅋㅋ
18.02.13 23:58

(IP보기클릭)118.45.***.***

좀 과한 비판 같네요. 안 그런 게임이 어딨어요 오픈월드 게임은 다 그런데
18.02.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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