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다하다 화가나서 저 이외의 다른사람 피해보지 말라고 씁니다.
진삼2부터 즐겨왔고 여태 믿고 샀으며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칭찬만 해왔던 순도 100% 진삼빠돌이입니다.
근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 했어요.
그동안 진삼시리즈들은 뭔가 2% 부족하다고 해도 그걸 뛰어넘는 재미가 있었고, 마무리가 어설프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진삼8은 마무리부터가 애초에 아예 안된 게임입니다.
혹여나 위 스샷처럼 안사고, 안하고 까는거 아니냐 하실분들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아마존이나 메타유저 리뷰나 루리웹이나 안해보고 깐다고요?
아뇨 제가보기엔 그사람들 다 해보고 까는거 맞습니다.
일단 저는 시즌패스 포함된 디지털 디럭스 구매자이고,
심지어 되팔수도 없는 DL예약으로 샀습니다.
(참고삼아 말씀드리는데 PSN 아이디 psh2218 입니다.)
물론 위 댓글의 재밌다는걸 부정하는건 아니라는거 우선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라는점도요.
'하지만 그런 단점들을 뛰어넘는 재미가 있다는건 역시 해본사람만 알수있지요.' 라는 댓글.
저는 절~대 공감 못합니다.
재미는 어느정도 있습니다.
바뀐 액션 시스템.
플로공격과 트리거 발동.
재밌습니다.
하지만 결단코 그 재미가 게임의 단점을 뛰어넘느냐???
그건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특히 몇몇 분들은 프레임만 안정화되면 좋은 게임이다 라는 글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공감 못하는 의견입니다.
이 '진삼의 탈을 쓴 무언가'는 프레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1. 말 많은 오픈월드에 대해서...
오픈월드의 단점이란 단점만 어찌 그리 쏙쏙 빼올수 있는지
참으로 경탄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유비식 오픈월드의 짭퉁인 파수대 동기화부터 시작해서
아무 의미도 없는 사냥시스템과 채집시스템.
은신처 시스템은 대체 왜있는거죠?
찰흙으로 된 인형들이 은신처에서 노가리까는거 보라고 있는건가요?
그리고 은신처 전용 가구들을 DLC로 낼 예정이라면서요?
코에이 제정신인가?
진삼 게시판의 베스트글에 있는 오픈월드의 역동성 관련 의견내주신 글입니다.
역동성이라는 말의 뜻을 모르고 계신거 같더군요.
예시로 든 본문의 내용에서 역동성은 찾아볼수 없고 아마 자유도를 역동성으로 잘못 말씀하신거 같습니다.
자 하나하나 반박해볼게요.
우선 역동성.
아니 전쟁이면 아군과 적군이 몰려오거나 몰려가거나 해야 하는데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가는길 중간중간 거점에서만 멍하니 서있습니다.
아 물론 클론무장들만 그런거면 이해를 합니다.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아세요?
아군무장들도 진군을 안한다는 것입니다.
즉, 오픈월드에 나 말고는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다. 라는 것이죠.
이걸 간단하게 눈속임 해놨습니다.
어떤식으로 눈속임 해놨냐하면
특정 지역으로 이동하면 아군무장들이 뿅 하고 순간이동해서 마치 처음부터 거기 있었던거마냥 싸움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메인퀘 관련 서브퀘 할때는 저기 멀리 있던 애들이 어느새 나보다 빨리 여기까지 왔을까요.
말타고 쉬지않고 달려왔는데 말이죠.
아 물론 아군이 진군하는게 느려서 그런식으로 처리해놨을수도 있죠.
그럼 적어도 순간이동한 지역 내에서는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거 아닙니까?
장판전투에서 성문을 열어도 멍하니 밖에서 구경하고있는 제갈량과 관우.
남만 정벌에서 메인 관련 서브퀘를 전부 완료해도 진군하지않는 월영 곤색 포삼랑....
'심지어 메인 시나리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말로 전황이 바뀝니다. 주요무장들이 알아서 성문을 따고 자신은 여유롭게 적장 목을 딸수도 있습니다...'
네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2장 까지는요.
그 이후 장들은 발로 만들었는지 저런모습 눈씻고 찾아봐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개발시간에 쫓겨 만들었다는 또하나의 예가 되겠네요.
말씀드리고 싶은게 무엇인가 하면
그 넓은세계에 덩그러니 나 혼자 움직이고 있다는 겁니다.
역동성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쓰도록 하고...
그다음은 자유도 입니다.
if 시나리오가 없다는건 크나큰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관우로 여포를 물리치고 동탁군을 패배시키는것과
여포로 반동탁 연맹을 모조리 물리치고 전쟁에서 승리해도
결과는 동탁군의 패배로 똑같습니다.
위 스샷은 진삼게시판의 hwarang103 님이 재밌게 즐기고 계신 과정중 하나를 가져와 봤습니다.
내용인즉, 적벽대전 시나리오에서
조조가 적벽으로 내려오는 상황인데
유비로 플레이 하고 계신 hwarang103 님께서 메인 시나리오를 하지 않고 그냥 무력으로 조조의 영토를 모두 먹은 상황입니다.
일단 저 상황에 단기로 쳐들어 갔는데 허창, 업, 하비 등이 성문이 활짝 열려있고 지키는 네임드 장수도 없다는건 여기서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기술부족이겠죠 네...
하지만 위 스샷과 같은 상황을 만들어도
위 스샷과 같은 상황을 만들지 않은것과 결과는 같습니다.
적벽대전 시나리오가 끝나고 다음장을 넘어가면 리셋되어있다 이겁니다.
자유도란 없는거나 다름 없습니다.
이럴거면 오픈월드 왜 했죠?
애초에 그런 기술력을 바랬던건 너무나 큰 행복회로였던걸까요?
오픈월드에 대한건 '호불호가 갈린다' 정도가 아니라 '그냥 아예 못만든겁니다. 만들 기술도 없고'
2. 각종 버그들에 대해서...
오픈월드 게임개발의 대명사 격인 유비소프트도 수많은 버그들로 유명한데,
하물며 기술력 없는 코에이 오메가포스 이놈들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나무와 나무사이에 있는 공간으로 활을 날리면 무언가의 배리어에 막혀서 활이 튕겨져 나온다던가
짐승들이 갑자기 공중부양을 하며 공중으로 떠오른다던가
공중에 떠있는 상자라던가
물속에 빠져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적 무장이라던가..
아...덧붙이자면 물속의 적을 공격할 방법이 화살 말고는 없습니다. 이놈들이 알아서 기어올라오길 기다려야 하는데,
기어올라오는 도중에 무언가에 걸려서 제자리에서 수영하고 있는거보면 진짜 현자타임 장난 아니게 옵니다.
자동이동 시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고 헤딩하면서 제자리에서 달리는 말...
그밖에 그래픽 깨지는 버그라던지
( 이 사진은 직접 찍은게 아니라 퍼왔습니다만 실 플레이 하면서 정확히 세번 겪었습니다. 로드해도 소용없고 게임을 어플레이션 종료로 완전히 껐다키면 고쳐집니다)
땅속에 발목이 파묻힘 버그
(위 사진은 관은병인데 힐 굽이 완전히 땅속에 박힌 모습입니다. 이상태로 뛰어다녀도 발목 파묻힌 상태로 뛰어다니며, 껐다켜도 고쳐지지 않는거보면 버그가 아니라 캐릭터의 높이관련 좌표설정을 애초에 잘못한거 같습니다.)
등등.....
뭐 이런것들은 예사버그죠.
근데 진행에 방해되는 버그들도 많습니다.
퀘스트를 완료해도 완료가 되지않고 상황이 변하지 않는 버그가 상당히 많이 걸립니다.
하비공방 여포 토벌전에서 수계 관련 이벤트를 완료하였지만 수계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던지
관우의 번성 공방전에서 수계를 실시해도 묵묵부답이라던지.
관도대전에서 원소군의 군량고를 급습해서 퀘스트 목표를 달성하였지만 달성이 안된걸로 되어서 메인미션 난이도에 차질이 생긴다던지 등등...
(유비소프트 오픈월드에서도 있는 문제이지만 이쪽은 그래도 혹시모를 버그대비책으로 퀘스트 재시작 메뉴가 따로있는데 진삼은 없습니다. 껐다켜도 못고칩니다. 답이 없음)
3. 무쌍 특유의 느낌에 대해서...
무쌍 특유의 느낌에 대해 써봅니다.
일기당천이란 컨셉답게 쫄 잡는거 하나만은 느낌이 괜찮습니다.
메인 미션의 바글바글한 쫄들 날려버리는 재미는 여전한데...
문제는 메인미션이 아닌 거점과 거점사이의 전투는 너무나도 템포가 끊어져서 루즈하다는게 단점입니다.
적벽대전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적벽대전 경우 이벤트로 퉁쳐버리고 그전의 전개 과정과 그 후의 조조 추격전을 플레이 하게 되는데
맵이 넓다보니 이곳과 저곳을 이동해서 소규모 전투를 계속해서 치루는 방식인데.
빠른이동 기능을 사용해도 로딩때문에 템포가 끊어져.
빠른이동을 사용 안하면 맵이 넓어서 템포가 끊어져.
말타기무쌍 이라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말타기 무쌍이던지. 순간이동 무쌍이던지.
둘중 하나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어느쪽이든 템포 끊기는건 변함 없습니다.
4. 파고 들기 시스템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언급할 파고들기에 대해서 써봅니다.
진삼 시리즈는 시리즈 대대로 파고들기 시스템이 참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성장무기가 있겠고,
그외엔 말이라던가 숨겨진 무기라던가 코스튬이라던가 등등..
근데 이번 진삼8은 그런 파고들기가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하나 있긴 합니다.
은신처 가구 모으기.
네. 아무 의미 없네요.
캐릭 하나 엔딩본다?
게임 다한거예요.
위 스샷은 게임내 화폐 입니다.
무려 이 화폐가 전캐릭 공용 입니다.
놀랍죠?
저도 놀랐습니다.
그 편의성에.
처음에는 참 좋았죠.
하지만 그게 함정이었을 줄이야.
각 무장의 최종무기를 죽간을 3개사서 대장간에 개발하면 뚝딱 만들어지는 시스템입니다만.
위에 보이는 화폐중 3번째 화폐 보이시나요? 178개 있는...
어느 무장을 선택해도 시작하자마자 저걸로 최종무기 사들고 플레이 하는거 가능합니다.
네...처음에는 좋았죠.
하지만 이게 결국 중복모션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다른 무장을 플레이 할 이유가 사라지게 만들더군요.
플로공격, 트리거공격이 다르다구요?
네 그래도 일반평타 중복은 다를게 없네요.
그리고 각 무기마다 보옥을 소켓보석처럼 박아넣는데.
이게 박으면 못쓰는게 아니라 뺐다 끼웠다 할수 있고,
또 마찬가지로 전캐릭 공용입니다.
보옥 노가다도 안해서 좋네요.
노가다 겜 싫어하시는분들은 아주 환영하시겠지만
파고들기가 없다는건 글쎄?
캐릭터 숫자가 90개 가까이 되는데
그걸 플레이 할 이유가 사라지는게 아닐까요?
시작하자마자 최종무기 사주면 끝나는데요.
개인 시나리오도 딱히 없고 같은 세력일 경우 장마다 똑같은 시나리오에 똑같은거 또 할뿐인데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너무 단점만 쓰면 이상하게 보실거 같으니 장점도 쓰도록 하겠습니다.
두줄 선에서 정리 가능하네요.
'바뀐 액션시스템.'
'무장들 모델링'
네 아쉽게도 두가지가 끝입니다.
절대로 단점을 상쇄할수 없죠.
아...한가지 빼먹었는데,
무장들 모델링은 좋은데 실제 게임에서는 찰흙으로 바뀝니다.
쓰고보니 장점이 아니네요...죄송합니다.
아래는 플레이 타임 인증입니다.
엔딩은 관우, 조운, 여포, 손견 봤고
관우와 조운은 매우 꼼꼼히 플레이 했고
여포와 손견부터는 흥이 떨어져서 시작부터 최종무기 들고 갈고리 타고 적장 따는걸로 서브퀘 일절 안하고 메인미션만 했습니다.
현재 관은병 플레이 중이고, 남만 정벌 끝나고 겜 접습니다...
그렇게 똥겜이라고 까는데 32시간이네 했네? 라고 생각하실수 있으시겠네요.
솔직히 말씀드리죠.
돈이 아까워서 어떻게서든 정신적으로 이게임은 괜찮다 괜찮다 최면을 걸면서 플레이 해보려고 '노력' 한겁니다.
하지만 그 노력을 하면 할수록 풀수없는 화가 되어 점점 맘속에 쌓이네요.
진삼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고, 또 믿고 구매한 어리석은 저 스스로의 화를 풀곳이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진삼 게시판에서는 어떻게서든 호평하는 분들도 많고 혹평하면 비추도 많이 달리고 하지만.
비추 무서워서 솔직하지 못한거보다 솔직한게 나은거 같습니다.
어차피 잘 오지도 않는 루리웹...
진삼 게시판 글들의 잘못된 정보보다 솔직하게 제 화를 감상으로 승화시켜서
한분이라도 구매를 뜯어 말리고 싶고자 써봤습니다.
그래도 나는 무조건 사야겠어 하시는분들은 안말립니다.
다만
도저히
양심적으로
남에게 절대 추천은 못해주겠네요.
좋아하는 시리즈가 이렇게 몰락하는걸 보게 되니 슬프고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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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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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읽었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문제는 이거죠... 바뀐 전투 시스템 좋은데 이게 다른 단점을 씹어 먹을만큼 재미있냐는거죠... 그정도는 아니니깐 문제인거죠... 오픈월드를 버리고 전작에서 조금만 변화를 주고 전투만 이렇게 바꿨다면 어떨까요?? 그럼 중복모션도 피할수 있고 그래픽업에 프레임도 유지하면서 중박이상은 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잘 만들지도 못하는 오픈월드를 한건 큰 실수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IP보기클릭)59.31.***.***
좋아하는 시리즈가 망해가는 걸 볼 때면 참 아쉽죠... 스타오션 5를 하면서 제 심정이 그랬습니다ㅠ 그래도 진삼 7편이나 전무4-2나 기본적인 재미와 완성도는 충실히 갖추고 있던 시리즈였고, 최근 팀닌자가 손댄 외주 무쌍들은 잘나와서 진삼8편의 문제점이 더 아쉬울 듯 합니다.
(IP보기클릭)59.5.***.***
타이틀을 비추할때 글쓰는 좋은예이기에 추천! 경험과 팩트있는 정보 무조건 구매해야겠다or 이미 구해하신분들이 기분나빠서 버럭버럭하겠지만 구매한사람들은 그냥 만족하고 즐기면 되는것이고... 이글은 구매를 고려하는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글이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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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리피아님 방송에서도 진삼8하던중 "이런 개쓰... 아 죄송합니다.."하면서 엄청 비판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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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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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시리즈가 망해가는 걸 볼 때면 참 아쉽죠... 스타오션 5를 하면서 제 심정이 그랬습니다ㅠ 그래도 진삼 7편이나 전무4-2나 기본적인 재미와 완성도는 충실히 갖추고 있던 시리즈였고, 최근 팀닌자가 손댄 외주 무쌍들은 잘나와서 진삼8편의 문제점이 더 아쉬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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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오션은 이거에 비하면 완성도가 갓겜입니다 | 18.02.11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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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듯 | 18.02.11 13:33 | |
(IP보기클릭)175.223.***.***
전 예전에 록맨 X8.... | 18.02.11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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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을 비추할때 글쓰는 좋은예이기에 추천! 경험과 팩트있는 정보 무조건 구매해야겠다or 이미 구해하신분들이 기분나빠서 버럭버럭하겠지만 구매한사람들은 그냥 만족하고 즐기면 되는것이고... 이글은 구매를 고려하는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글이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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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읽었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문제는 이거죠... 바뀐 전투 시스템 좋은데 이게 다른 단점을 씹어 먹을만큼 재미있냐는거죠... 그정도는 아니니깐 문제인거죠... 오픈월드를 버리고 전작에서 조금만 변화를 주고 전투만 이렇게 바꿨다면 어떨까요?? 그럼 중복모션도 피할수 있고 그래픽업에 프레임도 유지하면서 중박이상은 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잘 만들지도 못하는 오픈월드를 한건 큰 실수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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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리피아님 방송에서도 진삼8하던중 "이런 개쓰... 아 죄송합니다.."하면서 엄청 비판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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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노숙자님// 재미도 없어요 플레이타임이 머무 길어져서 의미없는 퀘스트에 모션도 단조롭고 반복되서 처음에야 시원시원했지 너무 지겹네요. 게임 하면서 한숨 하품 나와요 | 18.02.11 1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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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한글 | 18.02.11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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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판 7은 유저한글화 잘되어 있습니다 | 18.02.11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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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한글있다니 다행이네요 | 18.02.11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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