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용과같이 극2 체험판 해보고 시리즈 입문해보려구요

[루리웹-7055385178]

체험판 해봤는데 확 끌리길래 이번기회에 용과같이 시리즈 구매해서 제대로 해볼까 생각중인데요

정식 넘버링 시리즈가 있고

국내 정발된 0, 극1, 극2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무엇보다 게임은 스토리 흐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시리즈가 중간에 끊기거나 

중간부터 시작하면 몰입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국내 정발된 0, 극 시리즈만

해도 충분히 스토리 이해하면서 즐길수있는지 여쭤봅니다.

[세가타산시로]

시간 순서로 보면 제로 > 극1 >극2 니까 스토리상 정발 시리즈만 해도 충분하죠

[테리의철권여고]

아뇨
스토리 중요시 하신다면 0 극 시리즈만 해서는 내용 이해 다 안됩니다
0가 시대 상으로나 과거지 5의 후속작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내용도 그렇게 진행이 되고요. 5까지 안해보시면 제로 다 이해가 안갈겁니다.
게다가 게임 내용 도중에 4의 스포 장면도 그대로 나옵니다.
제로에 나오는 인물들이 그냥 제로만 하시면 그냥 이런놈들이 있나보구나 하시겠지만
5까지 해보신 분들은 공감 하시는 부분이 다르죠.

어쩔수 없이 한글화 된것만 하시겠다면 0, 극, 극2 만 하셔도 상관없지만
스토리 중요시 생각하신다면 일어판까지 전작 다 하시거나
그럴 여건이 안되시면 적어도 유투브 스토리 영상이라도 보고 나서 제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로는 드래곤볼로 따지면 버독편 입니다 드래곤볼 1권도 안읽고 버독편 봐봤자
사이어인이 뭔지, 후리자가 누군지 베지터가 누군지 모르죠. 적어도 후리자 편 가지는 읽고 봐야지 인물관계나 설정을 알지.
제로는 그런 작품입니다.

[테리의철권여고]

게다가 극도 1의 리메이크 이지만 사실상 외전격이나 마찬가지죠.

극과 제로만 하시는건 본편 놔두고 외전들만 하는거나 마찬가지. 그걸로선 스토리 이해 전혀 안되죠.

[루리웹-705538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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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Mul Case]

애당초 제로는 말이 프리퀄이지 1~5의 인물들의 과거상이 나오는지라 1~5의 후속작이기도 합니다.
덤으로 극은 말이 1 리메이크지 제로의 인물들의 서브스토리가 이어지는 등의 후속작격인 측면이 많습니다.

이게 이렇게 말로 하면 이해가 힘든데 어쨌든 제로든 극이든 이 둘만으로 모든걸 이해할순 없는 아이러니가 있죠.
다만 꼭 모든걸 이해할 필요는 없기도 합니다.
어차피 메인스토리는 뭘 먼저 해도 꼭 전작들 안해봐도 상관없게끔 단편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슨 궤적마냥 다음편에 계속~ 이게 아니에요. 어떤 타이틀이건 시작과 끝이 완전 확실합니다. 이스같은 느낌임.

아무튼 제로-극부터 하시고 극2 넘어오시면 극2를 좀 더 깊게 파고들수 있긴 할겁니다.
극2는 극뿐만 아니라 제로의 연장선상에 있는 측면도 있어서 둘 다 해보면 극2가 더 재밌을거에요.
제로도 1~5를 해봤다면 더 재밌겠지만, 굳이 안해봐도 엄청 재밌을 정도로 갓겜이고 입문용으로도 괜찮습니다.
극은 제로 다음에 하면 컨텐츠 재탕이 너무 심해서 좀 미묘하긴해도 메인스토리 때문에라도 하는게 좋아요.

[SunMul Case]

이스8로 입문한들 도기가 누군지 아돌과 무슨 관계였는지 모를뿐이지 8편 스토리 이해엔 전혀 지장없죠.
용과같이는 이스보다 약간 더 인물관계나 배경을 파고들 여지가 클뿐입니다.
사실상 극2로 입문해도 별 상관없긴한데 조금이라도 깊게 파고들고 싶다면 제로랑 극을 하는게 좋다는거죠.

[루리웹-705538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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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042386529]

제로 극 극2 순으로 즐기시면 충분합니다 머 깊게 파고들어가고자시고 할것도 없는 스토리입니다

저 한글화된 3작품만하셔도 용과같이 스토리를 알기에는 전혀 부족하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