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지금 생각하면 꿈 같았던 PS3 + 1080P 조합

[미미큐]

이게, 2006년도 12월호 게이머즈 기사 중 하나인데

런칭작으로 릿지레이서7이 1920x1080 랜더링으로 출시되고,

소니에서 광고를 full hd로 계속 때리는 바람에

당연히 PS3는 1080P를 기본 규격으로 가는 기기라고 환상을 가지게 되었죠.

그리고 당시 까지만 해도 콘솔은 브라운관에 물려서 S단자나 AV단자를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HD나 full HD 라는 용어나 해상도에 대한 개념이 정착이 안된 상태라,

업스케일링 1080P 출력을 네이티브 출력이라 생각 하시는 분들도 태반 이었고..

12년이 지난 지금 다음 세대 콘솔인 PS4 마져도 1080P를 못지켜 스펙에 대한 갈증이

나오고 있는거 보면, 저 당시 PS3 성능으로 full HD 광고를 때린 소니는 정말 ㅋㅋㅋㅋ

[엔시다이노스]

PS3 성능으로 full HD 광고를 때린 소니는 정말... 희대의 사기꾼이죠 ㅋㅋㅋ

[미미큐]

지금에야 일반 유저분들도 전문가가 넘쳐나니,

이젠 저런식으로 했다간 죽도록 맞아야죠 ㅎ

[굴이라오]

삼성 다음으로 여론 선동을 잘하는 기업이 소니인거 같아요 ㅋㅋㅋ

[루리웹-38078980]

지금도 4k로 잘 써먹고 있죠.
4k 유투브 넷플릭스가 주용도지만

[늑대애기]

티비가 hd는 금방 없어지고 fhd보급이 본격화되어서..
그래도 ps3는 그란투리스모나 파판13 cg등 메이저 게임이 몇몇 지원하긴 했었네요.
파판13 cg화질은 당시 정말 끝내줬습니다.
그란 프롤로그 이후 5 6은 세로만 1080p였지만 hd보다 fhd에서 분명 더 좋아보였었죠.
프롤로그는 당시 정말 미친 깔끔함이었구요

[늑대애기]

그리고 sd에서 옮겨가는 시기였기 때뮨에 그래도 ps3와 360의 비쥬얼 쇼크는 충분히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플스에 맞추기 위해 fhd가 아닌 hd티비를 살수도 없는 노릇이었으니..

[늑대애기]

프로와 ps3의 차이점이라면 둘다 같은 말장난이었지만
ps3는 정말 현실에서 가능한 적자까지 감수한 납득 가능한 하이 스펙이었다면
프로는 딱 가격에 맞는 성능으로 나왔다는 점 같네요

[패닉맨2]

파판13 1080p화질은 지금봐도 최상급 화질 맞음요

[<소중한 사람>]

파판13의 경우 인게임은 720P이고 동영상은 1080P입니다.

[<소중한 사람>]

1080P 업스케일링도 안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