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파판 디시디아 아케이드 일본에서 평 좋나요?

[Goatrush]

평이 대체로.. 게임에 깊이가 없다

어휴 소리 나온다고 하던데.

가격 69000원씩이나 받을 게임이 아닌 것 같긴해요.

[조디 홈즈]

전작은 액션 알피지였는데.. 대전게임 그것도 코에이 테크모가 만드니 깊이가 있을리가...

[ColdBlue]

1. 전작도 대전 게임이었습니다.
2. 유저들 사이에서 독특하다는 이야기는 곧잘 나오지만 깊이가 없다는 이야기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
3. 디시디아 시리즈의 기본 컨셉은 스퀘어 에닉스에서 PSP 시절 대부분 확립한 내용이고, 듀오데심 시절부터 완성도는 대단히 높았어요.

[조디 홈즈]

대전 액션이지만 RPG 스타일도 있었습니다 무조건 대전이라고 보긴 힘들어요
월드맵도 있었고 RPG 처럼 대전도 가능했습니다 (울티매니아도 액션& RPG
두가지로 나눠서 공략집을 발매했습니다) 다만 디시디아 NT는 그런 방식을
완전히 버리고 대전 게임인 것 같구요 뭐 제가 아케이드를 안해봐서 제대로
판단하긴 이른데 이번에 스토리 모드는 어덯게 진행되는지 알수가 없어서
스토리 모드가 좀 걱정입니다 (코에이 테크모 데오얼5 했을때 스토리는
많이 실망해서 걱정이죠) 듀오데심부터 확립된 시스템에서 대전게임만
가져온 걸로 보입니다 이번 NT는

[ColdBlue]

RPG 스타일은 말 그대로 덤이고, 초기 디시디아에서는 월드맵도 없었습니다. 모든 게임 플레이가 1 대 1에 맞춰져 있었구요. 물론 장비를 맞추는 RPG 요소도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대전 게임으로써의 게임성을 보조하기 위해서 였어요. 나중에는 뭐 장비빨 없이 정정당당하게 대전하자는 '단위전'이라는 자체룰이 성행할 정도였으니까요. 스토리는 뭐 디시디아 시리즈의 유일한 단점이 그거죠. 이제와서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나와 주면 그게 더 놀라울 것 같아요.

요는 이 게임 근본적으로 대전 액션 게임이고, 게임성의 깊이는

[ColdBlue]

보장되어 있다는 거예요. 취향은 좀 타겠습니다만. (엔터를 잘못 눌러버렸네요 ㅎㅎ)

[조디 홈즈]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바라지도 않지만 스토리 비중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단순히 캐릭터 하나 골라서 별 이벤트도 없이 보스잡고 엔딩보는 방식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앞으로 더 공개되겠죠

[ColdBlue]

물론 잘 나와주면 좋겠습니다만, 스토리 비중은 정말로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망할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고 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