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구간에 연출 때문에 검은 폭풍우 같은게 낀다거나 화면을 측면으로 놓는다거나 흑백으로 표현한다거나 하는데 이럴 때 화면에 캐릭터가 제대로 분간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떤 보스전이 그런게 심했습니다.
그리고 탄환을 탄막슈팅 급으로 쏘아데는 적들 때문에 근접 공격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녀석이랑 근접하려면 보호막을 치던지 블레이드 스킬을 쓰던지 하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데 그렇지 않으면 멀리서 총질 밖에 답이 없어서 좀 그렇습니다.
어떤 적은 안 그래도 공격이 워낙 어지러워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기 파악하기 힘든데 카메라 까지 가세하면 혼돈의 도가니 그 자체가 되더군요. 화면 밖 공격은 덤이고요. 덕분에 어떤 적은 그냥 약빨로 잡아야 하는데 그게 싫더군요. 또한 난이도가 워낙 널뛰기를 하는것도 그렇더군요. 노말은 너무 쉬웠던거 같은데 하드오면 거진 소형말고는 한방 아니면 두방에 죽더군요. 업글을 염두에 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하드 난아도에 이 정도는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르가 다르다지만 동회사의 베요네타와 비교했을 때 전투의 편의성? 쾌적함 같은게 좀 부족한 거 같습니다. rpg라곤 하지만 어찌됐든 '액션'rpg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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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하드도 왜 그따구로 만들었는지 노이해 | 17.05.25 0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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