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논쟁이많아서 대체 뭐가뭔지 감을 못잡으시는분들 참고하시라고요 ㅎㅎ
일단 비타판 플레이했고 플4는 체험판 해봤습니다 그래서 비타판이 기준입니다
그래픽적인 면만 제외하고는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느낌입니다
스토리가 호평이던데... 뭐 나쁘지않구요.. 좋다기보단 기승전결 뚜렷하고 짜임새있는느낌? 머 그렇구요
액션성은... 전체적으로 경쾌합니다 템포빠르구요 스킬종류도 제법다양하고(제너두와 다름) 캐릭별로 속성이라던지.. 차이점도있구요
다만 요즘 인기있는 소울류 액션과는 정반대라 보심됩니다 한방한방 묵직한 타격감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대신 플래시가드같은걸로 패링비슷한 손맛은 있다고 봅니다 조작감도 직관적이고 간단한 편입니다
전 시스템이나 이외의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데요 무엇보다 깔끔합니다.. 편의성이라던지 캐릭육성이라던지...
짜증유발하는요소가 거의 없구요.. 트로피작업이나 각종 %달성하는 요소도 팔콤특유의 숨겨진 기한한정... 이런거 많지않아
스트레스 요소가 적어서 좋더군요
<이런분들께 추천>
팔콤팬분들 - 걍 구매하세요
SFC시절에 JRPG향수가 있으신분들 - 특히 성검전설같은거 잼있게 하신분들 강추합니다
전체적으로 밝고 아기자기한 액션 좋아하시는분들 - 한번쯤 해볼만합니다
JRPG좋아하고 트로피작업도 하시는분들 - 전형적인 왕도형 스토리이고 스트레스받는 트로피 없어서 할만합니다
<이런분들은 고려해보세요>
언챠,GTA,라오어 등등 현실기반한 서양 대작게임 좋아하시는분들 - 유치하게 느껴질수있습니다 그래픽이나 연출면에서 실망할가능성 큽니다
소울류 액션좋아하시는분들 - 조작감 타격감 등등 액션에서 재미를 느낄수있는 요소가 성격이 많이 틀립니다
묵직한 타격감이나 스릴은 기대하기힘듭니다... 스피디하고 좀 경쾌한 느낌입니다
JRPG 중2병 같고 오글거린다 느끼는분들 - 이스시리즈가 다른 팔콤게임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하긴합니다만.... 어디까지나 덜한겁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실망한건... 제너두도 그렇지만 비타판에비해 비쥬얼적으로 눈에띄게 향상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프로모드같은거도 없는거같구요... 제너두는 4K지원하는거같은데 이건 아닌거같네요... 캐릭터 사이즈도 작고.. 오히려 고해상도가
더 필요한쪽이 이스같은데 말이죠... 색감도 오히려 비타쪽 물빠진 색감쪽이 나은거같습니다...플포판 너무 붉은느낌이 나더라구요
마치 채도 몰빵한느낌?
그리고 소프트 가격이야기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패키지판의 발매가가 그리큰 의미가 있을까요?
중고거래가 활발하고 어짜피 초기가격에 비례해서 중고가 책정되는편도 아니고요...
단지 가격이 불만이다... 하시는분들은 후에 중고로 구매해서 즐기시는거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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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판보다 미니맵 보는게 더 편해졌긴 했는데... 터치패드 버튼 왼쪽 오른쪽 나눠져있는 의미가 없이 미니맵 됐다가 공격모드 변환됐다가 왔다리 갔다리;;;(패드 2개 모두 다... 다른 게임은 정상...) 색감도 진한게 보기가 너무 신경쓰였음... 저는 일단 비타판도 클리어 못한 상태라 나중에 반응보고 구매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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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의경우는 새로 추가되는 타이밍이 알기쉽기때문에 그닥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2부가 좀 늘어진다라는 부분은 공감합니다.. 초반이 좀 스토리 흐름이 더디다는 느낌은 있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그정도면 깔끔하다고 봅니다 특히 요즘 후반부 날림때문에 그런쪽으로 민감하신분들이 많은걸로 아는데요 그거 생각해서 언급한것도 있긴합니다 | 17.04.24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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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은 이스보다는 도쿄 제나두가 더 나았던것 같습니다. 퀘스트 종료 시점이 언제인지 게임상에서 알려주는등 이스보단 자잘한 부분에서 편의성이 더좋은것 같더군요 | 17.04.24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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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금 다른생각입니다... 제너두는 플래달성한지 일주일도 채안되어서 자세히 머리속에 남아있는데요... 우선 NPC들이 쓸대없이 많아서 인물사전 관리하기가 좀 짜증이 나더군요 퀘스트야 뭐... 기본적으로 알아보기 쉽다해도 어짜피 100%찍어야되는데 숨겨진퀘스트 찾기가 이스보다 훨씬 까다로왔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제경우 이스는 공략없이 플래달성.. 제너두는 중간중간 한두개 빼먹는거때문에 회차가 늘어나는게 짜증나더군요 팔콤게임은 나름 꼼꼼하게 진행하려고 노력하는데두요 ㅜㅜ | 17.04.24 2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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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게임하는 방법의 차이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같은 경우는 일단 스토리부터 먼저 진행하고 나머지를 천천히 하는데 스토리 어느정도 진행하고 퀘스트 보고하려니까 시간지났다고 퀘스트 실패 뜨는 경우를 자주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스의 경우는 먼저 가둔다음에 목적을 가르쳐주거나 또는 목적에 대한 언급이 명확하지 않은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진행하다가 뭔가 하나 빼먹은것 같아서 돌아가려면 맵에 같혀 있더군요 도쿄 제너두는 목적부터 말하고 나서 조사를 해야한다고 말하고는 찾으라고 하고같히는 맵에 이동할때는 그 장소로 가면 스토리 진행이 된다고 가겠냐고 되물었기 때문에 퀘스트를 놓치거나 또는 맵에 같히는 경우가 적었구요 | 17.04.24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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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신 플레이방법의 차이같네요.. 제경운 퀘스트보다 인물사전을 좀더 집중적으로 봐서 그런걸수도있겠네요.. 전 반대로 챕터 넘어가면 퀘스트 뭐 추가됬나 그거부터 체크하고 스토리를 진행하는편이라... 다만 인물사전의 경우 날짜형식으로 넘어가는 제너두의경우 혼선이 오기도쉽고 이벤트 전후에따라 바뀌는거도 많고 심지어 여러번 대화시도해야 업데이트 되는경우도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짜증유발요소였습니다 무엇보다 너무많아요 NPC가... | 17.04.24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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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대사는 최대 2회만 바뀔겁니다. 물론 낮과 밤이 다르긴 하겠지만. npc마라톤은 사실 필수가 아닙니다.(물론 트로피딸려면 억지로 해야겠지만) 이게 별로라 싶으면 패스해도 게임플레이에 지장없죠. 선택권이 있는 부가요소로 봐야합니다. | 17.04.25 0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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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비교하자면 그런데 여기선 이스를 예로든거구요 ㅎㅎ | 17.04.24 2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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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전 메탈기어 라이징 생각나서 너무 좋아요^^ | 17.04.24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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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알았나요? 얼마전 체험판에선 지원안하는거같던데... 이건 확인해봐야겠군요 | 17.04.24 2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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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마찬가지라 플4판은 패스할예정입니다 ㅎㅎ;;; | 17.04.24 2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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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판보다 미니맵 보는게 더 편해졌긴 했는데... 터치패드 버튼 왼쪽 오른쪽 나눠져있는 의미가 없이 미니맵 됐다가 공격모드 변환됐다가 왔다리 갔다리;;;(패드 2개 모두 다... 다른 게임은 정상...) 색감도 진한게 보기가 너무 신경쓰였음... 저는 일단 비타판도 클리어 못한 상태라 나중에 반응보고 구매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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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색감은 그늘진 구간이라 그렇다고해도 좀 지나친감이있다 보구요... 트로피 신경안쓰시면 비타판 걸르시고 플4가시는거도 나쁘지않다고봅니다 완전판은 둘째치고 비타판에서 제일 거슬렸던 가변해상도... 이거때문이라도요 | 17.04.24 21: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