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 이제는
의견의 다양성 이런 거 모르겠고
그냥 게임 커뮤니티에서 게임 얘기하러 오는 건데
딴 것 다 떠나서 유저한테 상처가 되는 커뮤니티는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뭐 제가 루리웹에 글을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해서 아이디도 그냥 죄수번호 그대로 쓰고 있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요즈음 루리웹 분위기 너무 심한 것 같아요
그냥 단체로 광기에 쌓인 것 같은 느낌
어딘가 스트레스를 풀긴 풀어야 하는데 그걸 여기 다 풀어버리는 느낌
그래봤자 다 똑같은 게이머고 유저면서
누구 말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그래도 웃으면서 커뮤니티를 해야 그게 커뮤니티죠.
어떤 분들은 뭐 체념을 하신건지 초탈을 하신건지 뭐 지금 논란이 재밌다 뭐다 하시는데
저는 재미 하나도 없어요 진짜 상처만 받고 가는 것 같아요.
그러면 떠나면 되는 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저도 이래뵈도 5년 넘게 루리웹하고 있는데
여지껏 이 정도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들 좀 정도껏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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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만 유독 그래요. 옆동네 게시판 도 클린하구요. 네이버 ps4카페도 클린하더라구요. 요 게시판만 보면 항상 악의와 분노조절장애. 항상 날이 서 있죠. 파판때도 그랬고 그냥 글 제목보고 저는 걍 거릅니다. 그랬더니 최근엔 온통 이스 얘기라 몇일간 볼게 없더라구요. 뭐 여기에 들어오는 이상 자기가 거르고 다녀야지 안그럼 별수가 없죠. 이스는 제가 섬의궤적1을 플삼으로 처음 접했을때 처럼 그래픽적으론 굉장히 충격이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섬궤 첨 해보고 그래픽으로 충격받고 저도 오랬동안 봉인했었거든요(무슨 ps2그래픽인줄 알았음) 그러다가 다시 한번 진득하게 접해보니. 이건 뭐 음악이면 음악 게임성이면 게임성. 후진 그래픽으로 눈길 한번 안주었던 저를 몇시간이고 계속 몰입하게 만들더군요. 이래서 사람들이 팔콤팔콤 했던거구나 느꼈죠. 그런 믿음이 생긴터라 이번 이스 체험판에서도 그래픽이 그닥 신경은 안쓰이더라구요. 오히려 상쾌한 액션에 깜짝놀라서 발매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IP보기클릭)112.187.***.***
지금 까는글 올리는 사람들 중에는 게임에는 관심없고 단지 남을 상처입히고 그걸 즐기려고 올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 게임 좋아하는 팬들 많은 거 미리 알고 그래픽을 꼬투리 잡아서 좋아하는 사람들 상처입히는 글을 의도적으로 반복해서 올리고 남들이 상처입고 화내는 것을 모니터 뒤에서 깔깔 웃으면서 즐기는 악질같은 사람들이죠. 그러니 마음 굳게 가지세요. 그런 반응 보이시면 그들이 의도하는 대로 흘러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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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겠습니까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님처럼 하소연 한번씩 다해봤을걸요 안바뀝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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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때부터 쭉 써봤는데 요즘 배려가 사라져서 심하죠. 카페같이 폐쇄적인 커뮤니티의 경우 제재가 가능해서 클린한 운영이 가능하고요(대신 카페 운영진이 정리를 잘 해야함) 오픈형 커뮤니티는 요즘 막말이 장난아니죠.
(IP보기클릭)222.107.***.***
그냥 다른 곳 만드는 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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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겠습니까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님처럼 하소연 한번씩 다해봤을걸요 안바뀝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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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같이 느끼는 거라면 다같이 안하면 되는거아닌가요??? ㅠㅠㅠ???? | 17.04.23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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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38.***.***
저도 알지만...그래도 이쪽 방향에서 분노하는 사람이 없는 줄 알까봐요... | 17.04.23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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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을 올리면 또 득달같이 달려들사람들이 많아여.ㅎㅎ 애초에 어그로 글들은 기분이 나쁘더라도 신고먹이는게 좋습니다.... | 17.04.23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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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38.***.***
여긴 소통의 영역이고. 내가 혼자 하는 게임이더라도 누가 매일같이 '무슨 저런 쓰레기 게임을 하냐'고 하는데 그런가보다 할 수가 있나요? ㅠㅠ 제가 유리멘탈이라 그런지 전 도저히 불가능. 그렇다고 그게 객관적으로 진짜 쓰레기냐면 그것도 아니고, 설사 쓰레기라 하더라도 루리웹에서만큼은 그걸 존중하자고 서로 모이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에서 어느 커뮤니티보다도 상처를 준다는게 전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막말로 이스8이 세상 쓰레기 게임이라도 여기서만큼은 그래도 하는 사람이 있네 ㅎㅎ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루리웹은 그러면 무엇을 위한 커뮤니티인건가요...ㅠㅠ 전 속이 좁아선지 내가 좋아하는 게임 누가 계속 뭐라하고 심지어 그 게임 유저까지 몰아서 닥달하는 상황에서 그런가보다 하고 즐길 사람은 못되는 것 같아요 | 17.04.23 22:56 | |
(IP보기클릭)110.15.***.***
AAA급 대작 게임도 까여요 대통령도 뒷다마 듣고 연예인도 뒷다마 듣고 루리웹에서 싸우는게 하루이틀도 아닌데 팝콘 먹는 재미로 봐야지 감정몰입해서 상처 받으면 본인만 손해에요 | 17.04.23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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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른 곳 만드는 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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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만 유독 그래요. 옆동네 게시판 도 클린하구요. 네이버 ps4카페도 클린하더라구요. 요 게시판만 보면 항상 악의와 분노조절장애. 항상 날이 서 있죠. 파판때도 그랬고 그냥 글 제목보고 저는 걍 거릅니다. 그랬더니 최근엔 온통 이스 얘기라 몇일간 볼게 없더라구요. 뭐 여기에 들어오는 이상 자기가 거르고 다녀야지 안그럼 별수가 없죠. 이스는 제가 섬의궤적1을 플삼으로 처음 접했을때 처럼 그래픽적으론 굉장히 충격이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섬궤 첨 해보고 그래픽으로 충격받고 저도 오랬동안 봉인했었거든요(무슨 ps2그래픽인줄 알았음) 그러다가 다시 한번 진득하게 접해보니. 이건 뭐 음악이면 음악 게임성이면 게임성. 후진 그래픽으로 눈길 한번 안주었던 저를 몇시간이고 계속 몰입하게 만들더군요. 이래서 사람들이 팔콤팔콤 했던거구나 느꼈죠. 그런 믿음이 생긴터라 이번 이스 체험판에서도 그래픽이 그닥 신경은 안쓰이더라구요. 오히려 상쾌한 액션에 깜짝놀라서 발매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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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까는글 올리는 사람들 중에는 게임에는 관심없고 단지 남을 상처입히고 그걸 즐기려고 올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 게임 좋아하는 팬들 많은 거 미리 알고 그래픽을 꼬투리 잡아서 좋아하는 사람들 상처입히는 글을 의도적으로 반복해서 올리고 남들이 상처입고 화내는 것을 모니터 뒤에서 깔깔 웃으면서 즐기는 악질같은 사람들이죠. 그러니 마음 굳게 가지세요. 그런 반응 보이시면 그들이 의도하는 대로 흘러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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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때부터 쭉 써봤는데 요즘 배려가 사라져서 심하죠. 카페같이 폐쇄적인 커뮤니티의 경우 제재가 가능해서 클린한 운영이 가능하고요(대신 카페 운영진이 정리를 잘 해야함) 오픈형 커뮤니티는 요즘 막말이 장난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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