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VR은 왠지 한철 유행일꺼 같다고 생각하는데...

[아아아아아~]

wii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맨 처음 wii 나왔을 때 그 신선함에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

그래픽은 구리지만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그런 새로움에 말이죠.

저 역시 그러했고요. 처음에야 신기했죠.

하지만 몸이 힘들면서까지 게임을 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VR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처음엔 엄청난 신세계겠죠. 

하지만 머리에 그걸끼고 고개 움직여가며 동작 취해가며...

1-2시간이면 지쳐서 게임하기가 힘들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유가 더이상 wii 와 같은 행보를 보이지 않는거 보면,

삼돌이 키넥트도 한철 유행처럼 지나간 거 보면 VR게임의 미래는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엑원도 맨처음 나올때 사양은 낮추고 키넥트를 좀 미는거 같길래...

왜 키넥트를 고집하는지 좀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물론 VR영상 컨덴츠는 좀 다를거라 생각되네요.

[쿰람돔람]

한철 유행과 앞으로 대세가 되는 거랑 구분하심이. VR시장이 꼭 게임에만 국한된게 아니라서 물론 게임이 기폭제가 되긴 하겠지만요.

[돌다리]

전 반반이라고 봄 3d tv 가 개임말고 컨텐츠가 다양했음애도 지금 사라진걸 보자면 VR 도 두고 볼 필요가 았죠

[abyssinian]

요즘 영화 블루레이는 3D디스크 탑재는 기본이라.ㅎ;;

[abyssinian]

저는 게임쪽이 더 흥할듯 싶은게, 인간의 욕망을 현실에 가깝게 착각시켜서 실현시켜주는거라..

파란 하늘을 맨몸으로 자유롭게 날고 싶다던가, 눈깔괴물과 데이트하고 싶다던가, 우주에 나가서 그래비티 찍고싶다던가 하는 경험은 하기가 쉽지 않지요.ㅎ(특히 비오는날의 레이싱이 진짜 멋지더라구요.)

vr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만, 역시 문제는 보급률..;;

[카트린느케이론]

wii만큼 팔리면 한철유행이더라도 괜찮죠...

[abyssinian]

VR은 애초에 장기사용이 불가합니다. 감각불일치때문에.. 그리고 착용한다는 원리때문에.. TV를 대신할 수 없는 것이지요.

말씀하신대로 키넥트나 위와 비슷한 포지션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에 따라서는 몸을 직접 움직이거나 직접 체험하는걸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만해도 키넥트게임을 하면 힘들지만,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발산도 되고 좋더라구요.

한철 유행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지금은 거품이 많이 낀듯 합니다. 거품이 가라앉으면 레이싱휠같은것 처럼 얇고 길게 롱런할듯.

[루리웹-6892257762]

VR은 발전하겠죠.
근데 게임은 그러다 말 겁니다.
원래 게임은 아무리 발전해도
초기의 단순함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어요.

[별의 신탁]

vr 제대로 즐길려면 공간도 그렇고 요구되는게 너무 많음

[타르쿤]

AR도 잠깐 반짝하다 말 기술로 치부됐었는데(스맛폰 초기에 이거저거 나오다가 다 사라졌죠)
포켓몬go 나오면서 다시 흥하는 걸 보면
결국 어떤 소프트가 나오는지도 관련이 깊지 않을까 합니다.

[아쉐]

wii가 후속이 없어서 그렇지, 나왔으면 더 대중화 되긴 했을걸요.

wii u로 전혀 엉뚱하게 바꿔버렸죠.

더 정교한 체험형이 나오면 여전히 인기끌겁니다.

[하긱동]

vr이 전신을 다 움직일 필요 없이

패드나 키보드&마우스만 쓰며 시선전환용도로 쓰일수 있죠

분명 사소한거지만 몰입도는 엄청나게 달라질것 같아요

[모호크]

야동만 놓고보면 새로운세계의 탄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