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3월인가 어머니 효도여행으로 계획중이고 이번에는 덕질 겸 새해 복기운좀 받을라고 일본에 다녀왔네요.
사전에 한달동안 가이드북을 보고 계획을 세웠고 주유패스를 구입할까도 고민했지만 괜히 본전뽑는다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체력 방전될까봐 그냥 승차권 그때그때 구입하는걸로
노선을 바꾸었습니다.
인천공항 - 이스타항공 - 나리타공항 - 스카이엑세스로 아사쿠사에 이동했고 숙소도 그쪽으로 잡았습니다.
사진 : 갤럭시 노트 5
아사쿠사 WBF 호텔 트윈룸 1인실(욕조)
생각보다 침대사이즈가 커서 위에서 캐리어 정리하기 편하더군요. 스마트폰과 TV 금고서비스 드립커피는 무료였지만 아침식사는 1600엔으로 비싸서
근처의 로손에서 끼니를 때웠습니다.
아사쿠사 정문
기모노체험중인 관광객들이랑 인력거가 많더군요. 관광투어도 하는 모양인데 여성분들이 많이 탔습니다.
그런데 중국인은 왜케 많은걸까요.
오오에도 온센모노가타리
도쿄에 오면 가장 들리고 싶었던 장소입니다.
오오에도 온센 중앙 내부
저 중심부를 기준으로 식당, 축제놀이, 뽑기, 주전부리, 족욕탕 등이 있습니다.
8개에 580엔어치 타코야끼... 너무 짯어요. 근데 안에 있는 문어는 먹을만 했습니다.
다이버시티 앞 유니콘 건담
유니콘 건담 뒷모습
10분 정도 지나니까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다이제스트 영상과 함께 유니콘이 변신하더군요. 주간에 올까 야간에 올까 고민하던차에
유니콘 쇼를 보는게 좋을거라 생각해 늦게 와 봤는데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오다이바 대관람차
입장료 920엔
최저점에서 본 야경
최고점에서 야경입니다. 저기 뽀족한곳이 도쿄타워.
내리고 나서 밑에서 찍은 대관람차
대관람차는 약 10분정도 가량이었고 일본어랑 영어로 안내방송이 나와서 어디어디에 무엇이 보이는가 가이드 해주는게 인상적이었네요. 최고점 올라가는 부분에 바람이 좀 불어서 흔들리는거를 제외하고는 별로 무섭지 않았습니다.
숙소로 오는 길에서 찍은 18일날 가게될 도쿄 스카이트리와 똥모양의 아사히 본사건물
1일차 마지막으로 들린 아사쿠사 돈키호테점
로손에서 페스나 콜라보중인 흑밥 찐빵(...) 그냥 찐빵입니다.
(IP보기클릭)223.28.***.***
(IP보기클릭)182.211.***.***
도쿄 근래만 돌아다녀서 다음에는 가마쿠라 까지는 가고싶네요. | 19.02.13 21:09 | |
(IP보기클릭)125.180.***.***
(IP보기클릭)182.211.***.***
음... 어디에서는 퍼스트건담때 비리 라고 하고 유니콘은 아니라는데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네요. | 19.02.13 21: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