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축협이 문제는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것 같은데 ?

[윌리엄0142]

홍 전무는 "예를 들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에 올라가면 쉰다. 이어 중학교 2학년에는 반을 쉰다. 중학교 3학년이 되어야 경기를 하는데, 그것조차 8월이면 다 끝난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올라갈 때까지 또 쉰다. 잘하는 고1 선수가 있다고 해도 경기에 못 뛴다. 3학년 선배들의 대학 입학을 위한 경기 시간을 맞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 잘하는 고1 선수가 후반 20~25분께 나가 뛰는데, 그 선수가 경기를 해결 짓더라. 이런 구조가 문제다. 음바페는 이제 19살이다. 주변의 모든 국가들은 연령별 대회가 다 있다. 하지만 우리는 13세~19세까지, 6년 중 3년을 쉬며 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나올 수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전무는 또 다른 문제점으로 획일적인 선수 선호도를 꼽았다. 그는 "또 한국 축구는 모든 지도자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다. 물론 감독의 생각이고 스타일이다.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중학교 때부터 크고 빠른 선수를 선호하는 게 사실"이라면서 "분명 그 중에는 기술 있는 선수가 있다. 그런데 중간에 체격이 작고 체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도태된다. 하지만 축구는 대기만성 스포츠라고 저는 생각한다. 이번 월드컵 대표팀 내에서도 연령별 대표팀에 한 번도 안 뽑힌 선수들이 프로서 열심히 해 발탁된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게 ㄹㅇ 문제자너. 

[Vㅔ리-]

아무리 생각이 좋아도
그 문제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게다가 문제점 말하는건 누가 못함? 어떻게 해결할건가 그게 중요한것 아닌가?
능력이 없어서 어려우면 다른능력자가 와서 해결하게 비키던지 .. 진심극혐

[윌리엄0142]

저 문제를 공론화한 사람이 있었나 이제것?

[액션골룸]

유소년리그 활성화??

[Introutro]

축협은 클럽축구 활성화를 통해 연령대별 축구의 세분화
그에 반하는 학원축구 유지를 원하는 세력...
현재 축협도 전자를 더 선호함
하지만 분명 학원축구세력이 있으며 이들간의 알력이 상당히 있다고 합니다

[게임은옳다]

이것도 이권이 걸린 문제라 학원 축구는 어떻게 손대기가 어렵져.
그래서 항상 하는 말이 클럽 축구가 압도적으로 성장하는 수밖에 없음.
이것도 어려운 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