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김동성 분노의 질주할 때 해설

[한글은_찰지다]

A. 아, 작전이 들어 맞나요?

B. 예 그렇습니다

A. 빨리가는 작전~

 최민정 스핵보고 생각나서

[위험함]

그때 해설진도 사실 좀 놀랬을듯요 ㅋ

[한글은_찰지다]

사실 뭐라 할말이 없었죠 ㅋㅋ

그리고 경기에서 2바퀴 차가 나는 선수는 탈락이 되서
김동성이 나머지 선수들 생각해서 1바퀴 반 차이 계속 유지하면서 달렸다고 하죠 ㄷㄷㄷ

[클라바우터만]

그걸 보고 따라했다가 망했던 외국선수도 있죠 ㅋ

[한글은_찰지다]

중국이었죠
체력이 떨어졌었나
결국 하위권으로 떨어진

[클라바우터만]

실력만 된다면 가끔 써먹을수있는 전략 아닐까 싶긴했는데 서로 페이스 엉망인 상태에서 결국은 체력적인걸로 승부보는..근데 그게 안되더라고요. 다른데서 결승때 같은팀 두선수가 올라가서 한명이 김동성처럼 치고 나가고 다른 한선수가 다른 선수들 막고 2그룹 만들어서 쓰는 전략도 나온적있는데 결국 안되더라고요. 따라해서 망했던선수며 그걸 또 보완?해서 했는데도 안되는걸보고 김동성이 진짜 대단하긴하구나 다시 느꼈었네요.
이번에 최민정 보면서도 김동성 떠오르더라고요. 결승 올라오기전에도 아웃코스 질주하고 결승때도 아웃코스 왼손 안쓰고 도는데 전율이 ㅋ

[허허헐]

올림픽에서 쓰기 힘든 전략이죠.. 세계선수권대회 등에는 장거리인 3,000m가 개인이 있어서 중계 설명 들어보니 선두 유지하면 포인트 획득도 있는 거 같더라고요. 올림픽엔 아쉽게도 장거리는 다 계주로만 있다보니... 참으로 안타까운 전략입니다.

[잡탕밥수육]

진짜 분노가 극에 달해서 첨부터 끝까지 오버페이스로 조저버림 자기 피통까지 잊어버린 진정한 무의 경지가 아닌가 싶었슴 인터뷰에서도 비결을 물었더니 자기의 최고적수 안톤오노가 불참해서 열받아서 그랬다는데 완전 레이싱 게임으로 치면 첨부터 끝까지 부스터 키고 달림 ㅋㅋㅋㅋ

[극스크류]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도 따라하려다가 체력딸려서 ㅋㅋㅋ 실패

[DarkerThanBlack]

[Ehem]

버서커 모드가 이래서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