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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대중가요는 성대조절이 답입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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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입니다. 나름 어찌되었던 정성어린 장문의 비난은 사람을 위축하게 만듭니다. 의견을 존중해주세요^^, | 15.09.16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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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께서 익혀오신 지식들을 다른 사람들께 알리는건 좋은데 의도하신것과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우려가 있어 보이는 글 같네요.^^ (딱히 태클을 걸고 싶지는 않고, 약간의 의견만 내보겠습니다 ㅎ) 1. 일반인들은 노래 할 때 호흡을 생각이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라고 말씀하시는건 좋은데 자칫 호흡이 중요치 않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 글들의 내용이라 좀 아쉽습니다. 호흡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2. 성대 조절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성대의 조절로 인해 생기는 공명을 역으로 이용해서 성대의 감각을 느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며, 성대 또한 호흡과 여러 근육들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져야 좋은 소리가 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근데 다른건 다 무시하고 성대조절만이 답이다! 라고 하는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 일으킬 요지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3. 그리고 대부분 가지고 있는 성종과 상태가 다른데 그냥 조절만 잘하면 된다! 라는 식이 좀 아쉽네요... 4. 서울사람들처럼 소리를 내는게 성대 단련에 좋다고 하셨는데, 사실 통계적이거나 정확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다른 나라 사람과 비교할 때의 서울 사람들은 가벼운 흉성, 즉 성대 내전을 약하게 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쪽 나라의 노래나, 혹은 말소리를 들어보면 상당히 뚜렷하고 내전을 강하게 하는 부분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또한 밑에 부산이나 그런쪽 지방의 사람들의 말소리를 들어보면 상당히 쎄다고 느끼실텐데, 말하는 톤으로 봤을 때 성대의 내전이 일반 서울사람보다 강한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거고, 억양 또한 아래에서 위로 골고루 사용하시는 걸 생각하신다면 서울 사람들의 말투는 노래할 때 그닥 좋은건 아닙니다.(부드러운 점에선 좋다고 할 수 있겠죠 ㅎ)
15.09.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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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렇게 이것 저것 해보셔요.. 그러다 보면 답이 나오겠지.. 복강과 흉강의 움직임으로 만들어지는 에너지를 성대를 닫음으로서 소리는 만들어지는 것이고.. 구개와 혀와 입술과 턱과 기타등등 이어지는 모든 근육들을 움직임으로서 음색이 결정되는 것이고.. 똥구멍 부터 머리끝까지..뭐 하나 빠져서는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이고.. 그것들이 하나가 되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좋은 소리가 나오는 것이고.. 나중에는 결국 모든걸 버리고 잊어야 하는 것이고.. 그저 소리에만 집중해야 하는 것이고.. 하지만.. 발없이 전력질주를 할 수 없는 것이고.. 바퀴없이 차가 움직일 수 없듯이.. 뭐하나 뺴고 노래를 한다는게..과연 정상일까?? 물론 우리에겐 마이크와 엠프와 스피커라는 선물이 있고.. 조또 모기소리만한 소리로 노래를 해도 들리기는 하겠지만.. 진정 사람들이 마음을 흔들어 놓을만한 공명과 음색의 깊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성대하나로는 택도없다 생각한다.. 조또 어디서 사이비종교 같은 소리 듣고.. 여기다 스프레드 하지말고.. 이렇게 타자칠 시간에 태능선수촌에 있는 애들처럼.. 열라게 연습해봐라.. 건투를 빈다..
15.10.2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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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죄송한게 노래해서올려보세요 개판일게 뻔합니다... 아예 발성이 무엇인지조처 모르시는데ㅠ
15.11.1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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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호흡이란건 들이마신후 참고 후 뱉는 그런게 아니에요 님이 말한건 복십호흡 훈련의 한 과정일 뿐이겠죠 저는 그런훈련안했지만 그리고 복식호흡을 하는 단하나의 이유는 가슴에 힘이들어가는걸 막기위함입니다 흉식호흡을 하면 숨이 올라가는 통로에 힘이들어가 소리가 막혀버리고 목과 가슴에 힘이들어가요
15.11.1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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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이란건 결국 불필요한 근육에 지나치게 힘이들어가 통로가막히는걸 방지하고 호흡과 성대접촉만을 이용하는것인데 불필요한 근육에 힘이 안들어가기위한 필수조건인 복식호흡이 필요가없다??? 말이 안되죠
15.11.18 00:42

(IP보기클릭)222.238.***.***

호흡없이 음정이 얼마나 유지될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ㄷㄷㄷ
17.02.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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