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집마련으로 주택청약들 많이 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분양시장이 요즘 투기로 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2008년도에 일어난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건이 문뜩 생각나는데요.
저금리정책으로 서민들이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 대출을 많이 하였고
저금리이기 때문에 충분히 상환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신용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까지 금융회사는 주택담보대출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금리 인상으로 대출금과 이자를 갚지 못한 서민들이 파산하게 되었고
대출금 대신 담보로 주택을 받은 금융회사는 주택을 매각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주택이 과잉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수요보다 공급량이 많아지면 주택의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주택담보로 담보대출을 해준 대출 회사(ex. 리먼브라더스)까지 도산하게 되어 버리고 미국 경제시장이 크게 위축되어버리는데요.
이러한 경제위축이 왜 미국경제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미국에 의존하는 나라 콕 찝어서 일본이 큰 타격을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시장 수출의 위축만으로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잃어버린 10년은 리먼쇼크 탓이다 라고 말 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1997년 외환금융위기 때 부터 서민들(저포함) 계속 못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한국은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먼쇼크 영향을 덜 받은건지요?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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