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놀이터 벤치위에서 앉아서 통화하고 있는데
왠 낯선녀가 다가오더니 내 옆에 앉더라
그리고 자꾸 내옆으로 오더라고 그러면서 갑자기 엉덩이를 내 엉덩이쪽으로 붙으면서
자꾸 밀착을 하는게 아니겠어? 와아 난 시발 당시 여친이랑 통화중이었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살짝 벗어났는데, 그런데도 자꾸 옆으로 오더라고
일어나서 도망갈까 했지만 역시나 도망 못가게 애교를 부리더라
그러다가 졸렸는데 갑자기 내 다리에 머리를 대고 막 누우려는게 아니겠냐?
와 시발... 진짜 너무 귀여워서 여친이랑 통화도 못하고 얼른 끊고 그 누워 있는 모습 재빨리 사진으로 담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졸라 이뻤는듯
진짜 더 보고 있으면 집에 못갈 것 같아서 부랴부랴 자리를 일어났었다.
최근에 동네에서 안보이더라 ㅠㅠ
다른 동네로 갔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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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도 암컷이었다 | 19.05.20 1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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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좀 어뗘? | 19.05.20 1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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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나았씀. 물린 자국 흉터는 남아있을듯 ㅋㅋㅋ | 19.05.20 1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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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따위가 문제냐 여자를 만나 여자를 | 19.05.20 1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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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은 글에 틀린 말은 없었다. 옆에 엉덩이 붙이고 앉았었고 애교 부리다가 머리를 다리쪽으로 해서 누워서 잤음 | 19.05.20 1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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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아무나한테 안감. 걔들도 눈이라는게 있음. ㅋㅋ | 19.05.20 1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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