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봤을땐 김정은 서울방문 기점으로 대중문화 전격 개방할듯.

[안철수대표]

드라마나 예능같은거 결국 개방할 조짐이 보임.

본인이 서울가는 이유도 그거같고...

 예전처럼 통제도 안하는거 같고.. 

아마 문프하고 이야기 다 되었을듯..

대놓고 아예 드라마나 예능같은거 조선중앙TV같은데 보여줄듯.

예를들어 런닝맨이나 미스터 션샤인 같은거..

[누카콜라는귀엽지]

대중문화 전면 개방이라 함은, '변호인'이라든가 '1987', '택시 운전사' 같은 영화도 북한 주민들이 볼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이게 가능할지?

일부 개방이라면 모를까, 전면 개방은 못 할 거라고 생각함.

[프로 우려사]

택시 운전사는 괜찮지 않을까.
남쪽 형제들도 비슷한 고통을 겪었다는 동질감 때문에 더 빨리 하나가 될 수 있을듯

[누카콜라는귀엽지]

북한 당국이 하나 되는 걸 목표로 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음.

그러나 하나 되는 것보다 체제 보장을 우선시하는 것처럼 보여서 말임. 미국과 북한의 핵문제 협상의 내용도 비핵화와 체제 보장의 교환이잖음. 남한과의 통합을 도와달라는 것을 조건으로 내거는 대신 말임.

그 정도로 체제 보장을 중시하는 북한 당국 사람들이 체제를 위협할 소지가 있는 작품들을 허용할까? 진실을 위해 택시 운전사 같은 소시민이 정권의 하수인들과 대립하는 장면들을 대놓고 내보내는 영화를?

[충기잇]

대중문화 개방한다 하더라도 일본문화 개방할때처럼 선별적 개방후 충격조절하며 단계적 개방하겠지

[PANDORICA]

일단 불법으로 계속보던 멜로드라마나 주말드라마같은걸
풀어주면 좋을듯 정치적인것도없으니 kpop도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