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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드앤룰 작업에 거의 대부분 근본주의가 동원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이게 종교의 방식이기도 해요.
종교가 왜 유지됩니까.
사람은 누구나 절대 선에 도달할 수가 없거든요. 그쵸?
누구나 죄인 인거예요.
절대기준, 절대선, 절대악 이런걸 동원하면
디바이드앤 룰을 만들기가 쉬워요
예를 들어 김진표의 작업방식도 그거예요.
김진표 자신이 가진 성향, 한계 그 방식에 대한 비호감이 있잖아요.
당연히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지지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무관심한 사람도 있어요.
매우 미워하는 사람도있고
다 자연스러워요.
이렇게 실재하는 부정적인식이 있다고
근데 여기에 근본주의 작업이 들어가면 부정적 인식을 절대화합니다.
절대악 악마화하는거죠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방식은 대규모로 일어났어요.
절대악으로 만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만들고나면 그다음부터 아주 작업이 쉽습니다.
왜
인간은 비겁하거든요.
절대악이 하나 있어요
악마화 한
이 절대악은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 되는거예요.
아무대나 갖다 붙이면 이 갖다 붙여진 사람도 다 준악마가 되거든요.
굉장히 작업하기 쉬워요.
그래서 김진표를 지지한다 지지하지않는다와 전혀무관한 얘깁니다.
존재하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 예전부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중엔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
그중에 부정적인 인식을 싹 모아서 그걸 절대화하는 거에요.
이거는 디바이드앤 룰의 기초중의 기초입니다.
그런데 성공하기쉽지않아요.
그런데 제가보기에 김진표관련해선 상당정도 성공했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정치인의 지지자가 줄었다한들 지지자는 존재할 수 있어요.
김진표 근처에 가려하지않습니다.
이미 절대악으로 작업이 된 사람한테는
만약에 1년반 전쯤 촛불집회때
앞으로 김진표는 온라인에서 절대악으로 통용되고
어디든 갖다 붙이면 그 갖다 붙여진 사람과 함께 다 보내버릴 수 있는 딱지로 만들수 있을것이다.
누가 예언했다고 생각해봐요.
그땐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겠지.
누가 그런 작업에 넘어가냐고
하겠으나
거기까지 도달하기 어려워그렇지 한번 도달하면 쉬워요
그리고 원래 존재했던 비호감이 김진표의 낙마가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들도 있어요.
여기에 극문똥파리는 철저하게 제거해버리고 싶은 저쪽의 욕구도 있죠.
저쪽의 욕구와 기획이 딱 붙으면 이런 작업이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는겁니다.
제가 지난 몇개월간 우리 게시판을 통해 본 바로는 대선을 능가하는 규모였다.
지금도 그 작업은 진행중이고
이작업은 민주당 당대표선거에도 작용중이고
그거는 김진표가 가진 한계하고는 별도로 작동중이며 앞으로 계속 작동할겁니다.
작업의 최종 목표는 김진표가 아니예요.
김진표가 뭐라고 김진표만 공격합니까
이 작업의 최종목표는 문재인정부의 실패 정권 재창출의 무산이죠.
그러기위해서는 이게 다 문재인을 위해서라는 논리를 동원하죠.
정신 똑바로 챙겨야합니다.
디바이드 앤 룰
이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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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논리 대로라면 털보가 작전세력이네 ^_^